제주항공은 국적 LCC 처음으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는 화물기를 활용해 화물수송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6월20일 인천-하노이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물수송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일본 도쿄(나리타), 중국 옌타이로 노선을 확장하며 운항횟수를 점차 늘려 10월 현재 하노이 주 6회, 도쿄(나리타) 주 4회, 옌타이 주 6회를 운항하고 있다.화물기 취항 첫 달인 6월 242톤에서 7월 920톤, 8월 952톤, 9월 1060톤으로 매월 수송량을 늘리면서 총 3174톤의 화물을 실어 날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화물수송전용 여객기를 통해 780톤을 운반한 것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노선별로 살펴보면 지난 6월 가장
SK텔레콤(SKT)이 스마트워치 기반 위치·건강 관리기술과 센서 기술을 활용해 해상 화재나 침수 등 사고로부터 선박 승조원의 안전을 지키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SKT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스마트워치 기반 함정 내 승조원 위치·건강 모니터링 솔루션, IoT(사물인터넷) 감지센서를 통한 함정 내 시설물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SKT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가 보유한 선박 중대재해 연계 안전관리 솔루션 가운데 군용·해경용 함정 특화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스마트워치 기반 함정 내 실시간 위치관리 기술’은 함정 내부 구역별로 설치된 저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 사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을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SDC22)’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개발자 도구에는 협력 파트너를 위한 △‘삼성 특화 헬스 SDK’ △사용자 안전을 위한 ‘낙상 감지 API’ △의료 서비스와 연구를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 △베타 서비스 중인 ‘헬스 커넥트’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헬스개발팀장 양태종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뛰어난 하드웨어 및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방적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더욱 확장된
삼성전자는 호주에서 봄 시즌을 맞아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하고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선스튜디오 시드니’에서 ‘비스포크 냉장고’ 론칭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현지 미디어와 거래처, 인플루언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비스포크 가전을 소개한다.호주는 비스포크 냉장고가 도입되는 52번째 국가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비스포크 냉장고를 중심으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큐브 에어, 비스포크 제트까지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했다.특히 비스포크 냉장고가 소비자 라
알바생 대다수가 근무 중 손님의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가장 상처받은 갑질 유형으로는 ‘반말’을 꼽았다. 1980년도부터 2005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손님들의 갑질에 다양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거나 현재 알바 근무 중인 MZ세대 알바생 1,6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손님의 갑질을 경험해보았다고 응답했다. 갑질 손님 사례 중 겪어본 유형을 고르게 하자, 가장 많은 응답 수를 기록한 갑질 유형은 ‘야 알바’, ‘이거 줘’ 등 ‘반말형(56.7%, 복수응답)’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왜 여기만 안돼’ 매뉴얼을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370kW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투자 상품’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투자 상품은 유휴 부지인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여 연이율 12%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매력적이다. 새롭게 선보인 투자상품의 모집 금액은 4억 2천 5백만 원이다. 특히 해당 상품은 사업시행권 담보와 동산양도 담보가 마련돼 믿을 수 있다. 여기에 발전소 운영 중 발생하는 위험 경감을 위해 기관기계종합보험(CMI)은 물론, 서울보증보험의 임대차이행보증보험 가입을 진행, 태양광 발전소 관리를 위한 전기안전관리자 정기점검 보고를 진
LG전자는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 본격 출시를 앞두고 ‘F·U·N’한 고객 경험 전달을 위한 금성오락실 시즌3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성오락실은 12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된다. ‘F·U·N’한 고객 경험은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의 영문의 첫 글자를 따온 것으로 LG전자가 최근 추구하는 고객 경험의 테마다. 이번 금성오락실도 LG전자의 고화질의 올레드 TV로 어릴 적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금성오락실 시즌1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인 뉴트로 콘셉트의 올레드 TV 체험 공간이었고, 시즌2는
LG이노텍은 평택 사업장이 글로벌 자원순환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ZWTL)’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미 사업장이 소재부품기업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뒤 1년 만에 거둔 성과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안전인증회사인 UL 솔루션에서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지표로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이 100%면 ‘플래티넘’, 95~99%는 ‘골드’, 90~94%는 ‘실버’ 등급을 부여한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평택 사업장의 자원순환율(폐기물 재활용 비율)은 100%다. 이 사업장은 매립 폐기물 ‘완전 제로’를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게 됐다. 평택사업장은
2022년 10월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SDS, 2위 NHN, 3위 카페24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IT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148,23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7개국에서 15만명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추천된 4000여개 기업 중 800개 기업의 순위를 선정했다.조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소속 회사의 사회적 책임, 경제적 성과, 근무여건 등에 대해 응답했으며, 동종 업계의 다른 회사에 대해서도 추천 여부와 긍정·부정 이미지 등을 평가했다.매년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상위에 오른 가운데 특히 삼성전자는 2020~2022년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
폭스바겐코리아는 11일 ‘마이 폭스바겐(My VW)’ 사고수리 견적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사고수리 견적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고수리를 완료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정품 액세서리 ‘T1 버스 도자기 저금통’을 증정한다.마이 폭스바겐 앱은 차량 소유 고객들을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다기능 차량관리 모바일 앱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사고수리가 필요한 고객들은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차량 사진 한 장으로 쉽고 편리하게 공식 서비스센터의 사고수리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이후 고객은 견적 금액 확인 및 추가 상담을 거쳐
티웨이항공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싱가포르 노선 프로모션 ‘눈 떠보니 싱가포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매일 운항한다. 현지시각 기준 오후 8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3시 30분 싱가포르를 출발해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고객들의 여행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부터는 인천공항 출발 시간이 오후 7시 50분으로 기존 대비 1시간 빨라지고, 싱가포르 현지 출발도 기존 오전 3시 30분에서 31일부터 오전 2시 45분으로 앞당겨질 예정이다.티웨이항공은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대용량 광전송장비를 도입해 네트워크 보안성과 안정성을 대폭 높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코위버가 개발한 400G·채널 광전송장비(ROADM)로 자사 상용 전송망에 구축한다.광전송장비에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됐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1G에서 10G까지 다양한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송카드가 탑재됐으며, 이 카드에는 물리적복제방지기능(PUF)를 적용해 이중보안을 제공한다.기간망에서 사용중인 국산 광전송장비는 주파수 대역폭이 50㎓로 고정돼 채널당 최대 200Gbps까지만 전송했다. 반면 새로 개발한 가변파장 기술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