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도체주들이 반등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63%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메타플랫폼스에 향후 몇 년간 수 백만 개의 AI 칩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마이크론은 5.3% 급등하며 지난 주말보다 상승폭을 높혔다. 마이크론은 억만장자 투자자인 데이비드 테퍼의 아팔루사 매니지먼트가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이 주가 급등에 작용했다. 반면 대만 TSMC는 0.53% 하락 마감했다.빅테크주들도 강보합으로 마감했다.구글이 0.45% 반등면서 6거래일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애플과 테슬라는 강보합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는 8
삼성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잔고가 각 10조원을 돌파하며 2024년 말 대비 합산잔고가 71%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IRP·연금저축 합산잔고는 2024년 말 12조2000억원에서 2026년 1월 28일 기준 20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개인형연금(확정기여형(DC형)·IRP·연금저축) 잔고도 17조1000억대에서 29조1000억원으로 70% 증가했다.퇴직연금 중 DC형, IRP의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각각 67%, 59% 증가하며 퇴직연금 상승세를 이끌었다.연금의 투자자산 중 상장지수펀드(ETF)가 연금 가입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인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에 대한 약 32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와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은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체코 정부는 지난해 6월 신규 추진 중인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건설사업의 본계약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하며 이른바 ‘팀코리아’와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팀코리아가 체코 현지 기업과 맺는 첫 번째 대규모 협력 계약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코 정부가 강조하는 현지화(Localization) 일환이다. 계약 대상은
삼성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KBIS 2026(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데이코(Dacor)' 라인업을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KBIS는 글로벌 6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올해는 올란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일상을 만들다(Enabling Better Living)'를 주제로 약 112평 규모의 전시를 마련하고, 한층 고도화된 AI 기술이 탑재된 냉장고, 세탁건조기 등 최신 '비스포크 AI 가전'을 소개했다.또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디자인을 강조하는 독특한 전시
KT&G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460명에게 CEO의 메시지 카드와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KT&G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가화만사(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자녀들의 면역력 관리와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선물을 구성했다. 각 연령대에 맞춰 정관장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홍삼제품과 패브릭 필통, 자녀 개개인의 이름이 각인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이 실물 경제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에 공동 참여한다.양사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프로젝트의 특성과 자금 수요에 맞춘 최적의 금융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환경 ▲전력중개거래 등 사업 전반에 대해 금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리 ▲자금 운용 ▲자산 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을 지원하고, 공동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고용센터의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역대 최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e-나라지표 '고용센터 구인, 구직 및 취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센터 구인배수(구직자 1인당 일자리수)는 0.36으로, 2001년 공식 통계로 승인된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구인배수는 신규구직건수 대비 신규구인인원을 뜻한다.지난해 구직은 359만9671명으로 비슷한 수준인 반면 구인은 129만5179명으로 기존보다 훨씬 적었다.구인인원은 2020년 130만명대를 기록한 후 2021년 197만명, 2022년 240만명, 2023년 208만명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2024년 165만명으로 떨어진 후 2025년 129만5000여명으로 크게
AI 불안감이 지속된 영향으로 반도체주와 빅테크주들이 혼조세를 보였다.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2% 상승 마감했다.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약보합을 보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주가는 2.89% 하락하며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대만 TSMC도 0.57% 하락했다.빅테크주들 가운데 애플은 스마트 안경과 펜던트 등 인공지능(AI) 기반 착용형(웨어러블)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전거래일보다 3.17% 급등했다.반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AI 대규모 투자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각 각 1.05%, 1.11% 떨어졌다. 구글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테슬라가 1.63% 하락한 반면 아마존은
코스피가 5500선을 돌파하며 '오천피 시대'를 본격화한 가운데 금융주가 시장의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배당, 분리과세 적용까지 더해져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기 때문이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주가는 연초 이후 평균 35.66%(13일 종가 기준)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30.68%)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우리금융지주가 39.11%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하나금융지주(35.60%), KB금융지주(34.64%), 신한지주(33.29%)가 뒤를 잇는다.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합산 당기순이익은 17조958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년(16조3532억원) 대비 9.4% 증가했다.호실
KB금융그룹이 설 명절 연휴 기간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IT 전산센터와 콜센터, 요양시설 등의 보안 대응 체계 및 고객 서비스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 현장 점검은 KB금융 양종희 회장을 비롯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이홍구·강진두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등 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먼저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를 방문해 보안 관제 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보안사고 예방을
정치의 무대는 늘 화려하다.조명은 앞줄에 선 사람을 비춘다. 그러나 그 조명이 닿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시간을 견디는 사람들이 있다.김용은 그런 사람이다.'대통령의 쓸모 – 김용이 기록한 이재명의 시간'은 한 정치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독자는 자연스럽게 또 다른 이름을 만나게 된다. 바로 기록자로 남기를 선택한 사람, 김용이다.김용은 요란한 언어를 쓰지 않는다.그의 문장은 짧고 단정하다.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장면을 남긴다. 하지만 그 절제 속에는 긴 시간이 담겨 있다.수많은 회의와 토론, 선택의 갈림길, 흔들리는 순간들.그는 그 곁에 있었다. 그리고 기억했다.정치의 세계에서 기억은 종종 사라진다
1월 소비자물가가 둔화됐음에도 반도체와 기술주들의 약세가 이어졌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23% 하락하며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엔비디아 주가가 지난해 7월부터 165달러에서 210달러까지 넓은 범위에서 횡보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빅테크기업들의 대규모 AI 투자의 수혜주임에도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AI 매출 증대와 주가의 연관성에 대해 시들해지고 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66% 오른 반면 마이크론은 0.56% 하락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대만 TSMS도 0.5% 하락 마감했다.빅테크주들은 약세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