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에너지솔루션, 2위 삼성SDI, 3위 에코프로비엠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제품 상장기업 4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5,363,45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됐다고 분석한다. 이유는 크게 4가지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서진 수석연구원의 ‘부동산: 뚜렷해지는 침체 전조증상’ 보고서에서다. ① 우선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7월에는 전월대비 –0.08%에서 8월 –0.29%, 9월 –0.49%를 기록했다. 금리 인상과 매물 적체 영향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추가 금리인상 우려에다 매물 적체 심화로 하락세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특히 고평가 우려가 높았던 아파트는 급매 거래가 증가하면서 하락폭이 확대됐다. 8월 –0.51%, 9월 –0.78%다. 연립주택은 같은 기간 –0.06%, -0.15%, 단독주택은 0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에 대해 고민한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31일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도시와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한 콘셉트이며, 산학과제는 다양한 자연 환경에 필요한 도시 요소 및 미래 모빌리티와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5일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과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건인력 양성 ▷경동대 학생 임상실습 및 인턴십 제공 ▷단체헌혈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협약에 참석한 경동대 임상병리학과 박상남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헌혈 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우수한 보건인력 양성으로 국가의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트윈기반 메타버스 전문기업 이루다플래닛(주)(대표 김형식)이 코스닥 시장에 IPO를 추진하기로 하고 대표주관사로 IBK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루다플래닛은 콘텐츠 산업분야에서 뛰어난 감각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인 메타버스와 실감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이력으로는 대한민국 창업대상(2017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대-스타해결사 플랫폼 실감미디어 분야 1위(2020년), 국가대표 혁신기업(2021년) 선정 등이 있다.특히 올해는 메타정부 모델을 제시하고 시연하는 등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번 주관사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메타링크(METALINK) 플랫폼기업 모인(대표 옥재윤)이 4차산업전문 컨설팅기업인 세븐스톡홀딩스와 투자유치 등 공동사업을 포함한 포괄적인 경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옥재윤 모인 대표는 "모션트래킹 원천기술과 ‘X1 모션수트’가 지닌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메타버스형 플랫폼인 메타링크를 확장해 나가겠다. 정교한 메타버스에서 수트를 입고 가상현실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모인은 독자적인 VR 원천기술을 직접 연구개발해 각종 VR시뮬레이터 및 3세대 VR기술인 ‘풀바디 모션트래킹’ 기술로 풀바디 VR모션수트인 ‘X1 모션수트'를 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
LG전자가 공공장소나 상업용 공간에 주로 설치되는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의 뛰어난 경쟁력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태국 방콕에 문을 연 초대형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 탑골프 메가시티(Topgolf Megacity)에 webOS 운영체제 기반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탑골프는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형태의 글로벌 스포테인먼트(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체인이다. 지난 2000년 영국에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 세계에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방콕에 오픈한 탑골프 메가시티는 4층 규모에 100개 이상의 골프 타석과
소재, 부품, 장비 전문 제조기업 원강초경(대표 정호남)이 독일 건설기계 박람회에 참가해 건설장비의 주력 시장인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원강초경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전세계 최대 규모 토목건설 장비 박람회 '바우마 2022(Bauma 2022)'에 참가, "All That Diaphragm wall equipment parts"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원강초경은 '바우마 2022'에서 러시아, 미국, 캐나다, 호주, 벨기에, 그리스,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다양한 기업들과 수출을 논의했다. 이 회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2년 대비 50 % 이상 수출 매출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또한, 원강초경은 최신 기어박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흑석2재개발)의 시공사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 29일 열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흑석2재개발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99-3 일대를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개동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6762억원이다.삼성물산은 이번 흑석2재개발 수주로 2010년 가재울5재개발(래미안 루센티아) 이후 12년만에 재개발 시장에 복귀했다.삼성물산은 흑석2재개발의 단지명을 ‘래미안 팰리튼 서울’로 제안하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세
현대오일뱅크는 전 세계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외 탄소저감 정책 강화와 소비자들의 친환경 기업 활동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석유화학 계열사인 현대케미칼과 함께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2022년 상반기에 상업가동에 돌입한 HPC공장은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이 3조원 이상을 투자한 초대형 석유화학 설비다. 대산공장 내 66만㎡ 부지에 건설된 이 공장은 연간 에틸렌 85만톤, 프로필렌 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HPC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
2022년 10월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디에이치, 2위 DL이앤씨 아크로, 3위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국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5,146,17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하이엔드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 보다 자유로운 소비를 선택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란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보다 한 단계 높은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를 말한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
롯데지주가 자회사이자 프로야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내년 시즌 지원을 위해 선제적 투자에 나선다.롯데지주는 27일 이사회에서 롯데자이언츠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90억원 유상증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는 주주균등배정 방식으로 롯데지주가 보통주 196만4839주를 주당 9670원에 취득한다.이에 따라 롯데자이언츠는 부채비율 개선과 이자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향후 투자 및 시즌 운영 자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롯데자이언츠는 확보한 자금으로 선수 계약 및 영입 등 선수단 관리에 집중하며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구상이다.첫 행보로 26일 팀의 선발투수인 박세웅 선수와 자유계약(FA)에 준하는 다년 계
대우건설은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3분기 매출이 2조5205억원, 영업이익은 205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 영업이익은 83.0% 늘어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95.0% 오른 1743억원이다. 연결기준 3분기까지의 누계 실적은 매출 7조2109억원, 영업이익 5132억원, 당기순이익 3964억원이다.7조2109억원의 매출은 연간 목표 10조원의 72.1%에 해당한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4조6535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3525억원 △플랜트사업부문 980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2249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의 누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 하락한 5132억원, 당기순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