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객경험을 향상시키고 ‘가전은 역시 LG’라는 고객의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 신뢰성 품질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고객품질연구소에서 한국신뢰성학회와 ‘신뢰성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김종필 품질경영센터장(전무), 한국신뢰성학회 박정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한국신뢰성학회는 신뢰성 이론 발전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뢰성 기술 향상 등을 위해 1999년 창립된 학회다. 산업공학, 응용통계, 전기전자, 정밀기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등에 신뢰성 교육과 자문 활동을 해오고 있다.신뢰성은 고객이 기대하는 기
캐리어에어컨과 캐리어냉장을 계열사로 둔 오텍그룹이 에어컨 사업과 냉장 사업에서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24일 오텍그룹에 따르면 주력 사업이었던 에어컨과 냉장 사업에서 사업군을 확대한다. 오텍그룹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지털 통합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고효율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이와 관련해 캐리어 관계자는 “최근 많은 기업이 기존에 영위하던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솔루션 개발 중심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있다”며 “캐리어도 기존의 비즈니스에 한정된 비즈니스가 아닌 디지털 혁신 기술을 지속적해서
삼성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삼성전자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은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알렉산더 살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장관을 만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한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삼성전자의 친환경·ICT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전자제품의 모든 주기에 걸쳐 자원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접근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이어 한 부회장은 한국에서 엑스포 개최 시 의의와 강점을 알리고, 엑스포에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2
LG전자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의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ERA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대기, 수질, 토양 등 환경분야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과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시험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은 기업이나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중금속(구리, 아연, 납, 니켈, 카드뮴, 크로뮴)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에틸벤젠, 스타이렌) △염화수소 등 대기분야 10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글로벌 수준의 대기오염물질 분석능력
인천발 세부행 비행기인 KE631편 탑승객과 가족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대한항공은 24일 자정(한국시간)쯤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탑승한 인천발 세부행 KE631편 항공기가 세부공항에서 착륙을 실시하다가 활주로를 지나쳐서 정지하는 ‘오버런(Over-run)이 일어났다고 밝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A330-300로 세부공항 기상악화에 따라 2차례 복행(Go-Around)을 실시하고 절차에 따라 착륙하다 발생한 일이다. 오버런 이후 현지 소방대 출동 및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펼쳐 승객은 안전하게 하기했고, 인명 피해는 없다는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탑승객들은 세부 현지 3개 호텔에 투숙 후 대체편 탑승 예정이다.대한항공 측
액셀러레이터 더이노베이터스(대표 : 최광선)가 13개사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BoomUP 스타트업리그 2022 파이널 데모데이’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이노베이터스는 빅뱅엔젤스 출신의 최광선 대표가 지난 20년 설립한 액셀러레이터이다. 예비 창업부터 프리 시리즈 단계까지 기술 기반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열리는 ‘BoomUP 스타트업리그 2022 파이널 데모데이’에서는 Pre-A 기업 7개사와 Seed 기업 6개사가 참여한다. 본 데모데이는 국내 유수의 AC, VC, 엔젤투자자,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 등 약 100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3시 30분부터 시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도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친환경 디자인으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그린라이프’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와 ‘바이오필릭 주차장’, 그리고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을 내놓았다.이어 이번에는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더샵’도 ‘그린라이프’를 접목해 한 걸음 더 자연과 가까운 디자인을 개발했다.커뮤니티시설이란 입주자가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입주자의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을 말하는데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과 같이 법적으로 의무설치해야 하는
ESG경영이 중시되는 가운데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진행하고, 시민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금은 노후화된 공원, 사회복지시설, 산불피해지역 등에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평소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을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두산퓨얼셀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 등 320여명은 지난 7일부터 2주간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했던 1000만보 보다 3배 이상 많은 3100만보를 달성했다. 두산퓨얼셀은
㈜한진이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 ‘숲(Swoop)’ 소개를 위해 글로벌 매니지먼트 및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에스팀(ESteem)과 함께 제작한 ‘숲(Swoop)’ 소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한진은 글로벌 물류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솔루션팀을 신설한 후, 올해 6월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 ‘숲(Swoop)’을 런칭하여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물류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의 가교 역할을 위해 패션 관련 기관 및 에이전시 등과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에는 패션업계에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와 인지도를 보유한 ㈜에스팀과 업무협
티웨이항공은 3년 만에 실시한 대규모 신규 채용에 합격한 새내기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약 9주간의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팬데믹의 터널을 지나 A330 도입과 장거리 운항을 발판 삼아 재도약을 앞둔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신입 객실인턴승무원 신규 채용을 실시했으며, 전형 과정을 거쳐 90명을 선발했다.그중 60명이 지난 19일자로 입사해 21일까지 3일간 조직의 구성과 조직문화, 항공사 직무를 이해하는 기본 교육을 받고 있다. 전날인 20일 오전에는 CEO 특강을 통해 정홍근 대표와 함께 티웨이항공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오는 24일부터는 8주간 객실승무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필수적인
CJ프레시웨이와 기아가 2025년까지 식자재 유통에 최적화된 전기차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기 화물차 운영을 시작한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친환경 전기 목적기반차량(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 도입 추진으로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선진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PBV는 일반 승용차와 달리 특정 운영 목적에 따라 개발되는 전용 차량을 의미한다. CJ프레시웨이는 21일, 기아와 ‘식자재 유통 혁신을 위한 PBV 개발 및 공급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아가 개발한 전기 PBV로 물류 차량을 전환 및 운영하기로 했다. 기아는 저온 신선식품 배송차 외에도 모빌리티, 물류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에어서울은 21일 오전 10시부터 겨울 휴가철 특가 항공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얼리버드 이벤트는 김포-제주 국내선을 비롯해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다카마쓰,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출발하는 국제·국내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김포-제주 2만2400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13만7000원부터 △인천-오사카(간사이) 11만2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9만1200원부터 △인천-다카마쓰 11만1700원부터 △인천-다낭 14만300원부터 △인천-나트랑 15만30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칼리
21세기 들어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속에서도 대한항공이 세계 10대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소재 세계적인 항공사 품질 평가 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SKYTRAX)’로부터 ‘2022년 세계 최고 항공사‘ 10대 항공사 중 9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22위에서 올해 9위로 13계단을 상승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스카이트랙스는 매년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좌석 안락도 △직원 서비스 △가격 만족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항공사들을 선정하고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미국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로부터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