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의 공식 사전계약을 14일부터 개시하고 오는 11월 중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외관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까지 대폭 강화된 7세대 제타 부분 변경 모델을 통해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고 수입 컴팩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제타는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로서,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독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준 모델”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신형 제타는 스타일리한 디자인,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해진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
질병관리청은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생활화 등의 영향으로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독감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국가예방접종이 지원된다. 아울러 올해는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니어도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따른 무료 접종 지원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
대한항공은 14일부터 객실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이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4일까지로,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TOEIC 55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Level 6(Intermediate Mid 1) 이상 또는 OPIc Level Intermediate Mid 1 이상 자격소지자(2020년 11월 18일 이후 응시한 국내시험에 한함) △교정 시력 1.0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여객 사업량이 여전히 코로나19 상황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일부 객실승무원들이 휴업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
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12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2022’에 참가해 LG 올레드 TV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미술계 거장 토비아스 레베르거와 협업했다.작가는 화면을 말아 숨길 수 있는 롤러블 올레드 TV만의 특징을 런던 프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 ‘미로 속으로, 2022’의 주제 ‘위장’을 구현하는 핵심 요소로 활용했다.작가는 143㎡ 규모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창조했다. 작품 내부에는 육면체를 쌓아 올린 듯한 다양한 크기의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벽과 바닥, 조형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해외 84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해외에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삼성전자는 협력사의 해외 분포 규모를 고려해 베트남, 인도, 중국, 태국 등 4개 권역에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교육을 진행했다.삼성전자는 이번 교육에서 협력사의 제품 화학물질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제품화학물질 규제 동향 △제품·부품의 화학물질 관리 기준 △삼성전자의 에코파트너 인증제도 △협력사 부품의 화학물질 관리 방법과 정보 제공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특히 삼성전자는 현지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0월 12일(수) 인천공동모금회에서 복지현안 지원사업 배분금 약 2억 9천만 원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관교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복지현안 지원사업은 뉴노멀 시대 인천 지역 사회복지 기관들의 현장 욕구를 반영한 자유주제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접수를 통해 신청한 20개 기관 중,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3개소에 총 297,518,000원을 지원한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관 중 관교노인복지관은 은퇴 노인들의 아동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겨울 방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 보다컴(Vodacom) 대표단이 메타버스 기술을 탐방하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인 올림플래닛 본사를 방문했다.13일 올림플래닛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이동통신사 보다컴 대표단은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관련 기술을 탐색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올림플래닛 본사를 방문했다.보다컴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외에도 아프리카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이동통신사이다.올림플래닛은 올림플래닛의 자체 메타버스 기술과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에 대해 대표단에 소개했다. 또 메타버스의 국내 시장 현황과 메타버스 시장
㈜한진은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집중 유치하며 해상운송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진은 1983년 국내 최초로 연안 해송 사업을 개시하며 국내 연안 해송 시장을 개척했다. 포항과 광양, 부산, 울산, 마산, 목포, 거제, 당진, 동해, 제주, 평택, 인천 등 전국 주요 항만간 네트워크와 보유하고 있는 중량물 전용선 2척, 방폐물 및 유연탄 전용선 등 총 6척, 5만3492톤의 선박으로 철강제품, 유연탄, 기자재, 철골구조물, 모듈 등의 국내 및 글로벌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해상운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에는 국내 연안 화물선업계 최초로 선박안전경영관리 ISM CODE인증을 취득하며 역량을 입증한 바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업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제도이다. ISCC PLUS 인증은 원료부터 생산과정, 유통과정 전반에 걸쳐 엄격한 검증을 받아야 하므로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인증은 친환경 원재료인 ‘Bio-based PET’, ‘Mechanical Recycled PET’, ‘Chemical Recycled PET’를 적용해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공정에 대한 인증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원료로 생산되는 ‘산업용 Bio-PET 원사’와 폐PET병에서 추출한 원료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역마트를 위한 ‘농할쿠폰 지원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농할쿠폰(농축산물 할인쿠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으로 소비자가 마트나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시 구매 액의 20~30%(행사주기별 최대 2만원/인)를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큰 농축산물 품목 위주로 발행되며, 중소유통채널 등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추경예산의 50%를 지역 중소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배정하여, 고물가에 고심하는 소비자와 마트 업계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다만, 본 사업의 구조가 연 단위로 정부가 유통업자에
두산밥캣이 농업·조경용 장비(GME·Grounds Maintenance Equipment)의 생산설비 증설을 마치고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밥캣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스테이츠빌 공장의 증설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마이크 볼웨버 두산밥캣 북미 법인장, 코스티 쿠테 스테이츠빌 시장 등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산밥캣은 총 7000만달러(약 980억원)를 투자해 14개월 간의 증설 작업을 거쳐 생산 부지를 기존의 2배 이상인 10만㎡로 확장했다. 새로운 기술과 설비 도입으로 생산 효율을 높인 것은 물론, 생산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통일해 다른 공장 및 지역 간 시너지 향상을 도모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가 한층 새로워졌다. 현대자동차는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2023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성능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 했다. 또 신사양인 △무선 충전기 △디지털 키 2 터치를 추가하는 등도 반
현대건설은 개발한 원전해체 부지복원 기술이 최근 환경부 녹색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녹색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술의 수준과 혁신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녹색성장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현대건설이 녹색기술로 인정받은 원전해체 부지복원 기술의 공식 명칭은 ‘입도분류 및 양이온 교환 세척 공정을 이용한 방사성 세슘 오염토양 폐기물 감량 기술’이다.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토양을 입자크기별로 구분한 후 염화칼륨(KCl) 용액으로 세척하여 토양에 붙은 세슘을 제거하는 기술로, 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