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중국 최대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소스류의 국내 B2B 채널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디라오’ 판매권 확보에 따라 유통되는 상품은 마라훠궈·마라탕·마라샹궈 소스 등 각종 소스류다. 대륙 본토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잘 발효한 두반장과 고품질 산초, 고추 등 향신료를 사용했다.외식·급식업체와 식자재 마트 등 B2B 채널에 유통되는 1㎏ 대용량 제품과 가정용 소포장 소스를 함께 선보인다. 추후 간편식 상품군도 운영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신규 상품 입점을 통해 조미료 전문 기업 해천미업의 ‘해천 굴 소스’처럼 기존에 유통하던 인기 상품과 영업 시너지를 기대했다. 중국식 채소 볶음
LG전자의 스탠드 에어컨 휘센 타워가 실내공기질 안정성 평가를 통과했다. 11일 LG전자에따르면 LG전자의 휘센 타워는 글로벌 안전인증 기관인 UL의‘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UL 그린가드 골드’는UL솔루션즈가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을 엄격하게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공기질 안전성인증이다. 기준치 이상의 유기화합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새집증후군, 천식, 알레르기등을 유발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이번 ‘골드’ 등급의 인증은 UL 그린가드 인증의 최고 등급으로 가정과 사무실 등 일반 환경 뿐만 아니라 공기질에 민감한 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와 의료시설 등
현대자동자는 11일 국립재활원과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현대차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 현대 컨티뉴의 일환이다.현대차는 각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환자,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차를 비롯한 5자는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운전평가와 훈련, 도로주행 연수 등 운전과 관련된 포괄적이고 단계적인 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이동 약자들의 보다 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2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 참여하며, 이후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인덕션’ 등 전기레인지 국내 판매 5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전국민 가스레인지 교체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깔끔한 화이트 글라스 상판과 스마트한 조리 기능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비스포크 인덕션’을 이달 초부터 구매한 소비자에게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가스레인지를 반납하면 ‘더 플레이트 인덕션’을 제공하고 있다.또 삼성전자는 농심과 함께 ‘라면덕션’ 캠페인도 시작한다. ‘비스포크 인덕션’을 활용해 최고의 라면 요리를 만드는 맛있는 인덕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재치 있는 내용의 디지털 콘텐츠, 라면ㆍ해외 여
삼성전자가 남태평양 피지에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응원에 나섰다.11일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에 맞춰 수도인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시작했다.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했다.피지 인사말인 ‘Bula’를 활용해 ‘Bula from Busan(부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건 광고다.삼성
2022년 7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만도, 3위 한온시스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24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의 124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7,337,424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대우건설이 지난 주말 2건의 도시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돼 올해에만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9일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2143가구 규모로 수주액은 약 5934억원이다.지난 5월말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해 약 2달만에 총 8개 구역에서 2조2006억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에도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4조원에 육박하는 수주액을 기록,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도 그 기조를 이어가는 분위기다.대우건설이 이 같은 행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조합과 분쟁 중인 상가 문제가 해결돼야만 공사를 재개할 수 있음을 밝혔다. 시공단은 서울시의 중재안은 수용하면서도 이같은 뜻을 밝혔다. 시공단은 8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금까지 갈등의 해결을 위해 조합과 서울시의 요청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면서 “추후 상가 공사의 정상적인 수행을 위해 공사 재착공 전에 상가 변경설계(안) 확정과 PM사(리츠인홀딩스)의 확정지분제 계약의 권리 침해(조합원 상가 면적 조정에 의한 상가 일반분양 면적 변동에 따른 계약적 권리 침해)에 대한 분쟁의 해결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시공단은 “조합이 지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더욱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만들고 맛보길 원하는 홈브루 사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에 신제품은 고객이 직접 맥주 원료를 조합해 다양한 나만의 맥주를 제조할 수 있게 됐다.LG전자는 신제품과 함께 여러 가지 홉오일과 플레이버가 들어있는 ‘홈브루 캡슐 멀티팩’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에는 맥주의 주원료인 맥즙팩 외에 발효를 돕는 효모와 맥주의 풍미를 더하는 홉오일, 맥주향을 배가시키는 플레이버 등 3개의 캡슐이 한 세트로 구성된 전용 캡슐 패키지만 사용했었다.신제품에서는 멀티팩의 홉오일과 플레이버로 교체해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를 만들 수 있다. 홉오일이나 플레이버를 2개까지
2022년 7월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글과컴퓨터, 2위 안랩 ,3위 더존비즈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의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001,39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
LG전자는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7일 LG전자가 공시한 2분기 연결 잠정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 늘어난 19조47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한 7917억원이라고 밝혔다.이는 증권가의 추정치를 밑도는 수치다. LG전자는 잠정치를 발표하면서도 사업본부별 세부 실적과 구체적 성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매출 증가에는 전장부품(VS) 사업 본부 수주 호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지난 5일 VS본부가 상반기 전장 사업에서 8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반면 영업이익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TV·가전 수요가 줄고 원자재비와 물류비가 오르면서 원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숱한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4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38% 증가했고, 매출은 77조원으로 20.9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77조7800억원으로 매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던 1분기보다 1%포인트 줄었지만 2분기 기준으로는 최고치다.영업이익도 증권가의 기대(15조원)에는 조금 못미쳤지만, 2분기 기준 역대 세 번째 규모로 많았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물가 상승 등 각가지 수요를 위축시킬만한 악재가 산적한 속에서 이번 2분기 실적은 상당히 선방했다는 게 증권가의 평이다. 반도체 부문 선방과 환율 효과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