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와 EMU-260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386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9%다.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이 '21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에서 수여한 장관 표창으로, 엔픽셀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침체 속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09년부터 시행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 기관, 대학 등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엔픽셀은 201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올해 1월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를 국내에 출시하고 지난 11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에 진출한 가운데 종사자 수는 약 500여명을 기록, 올해 6월 기준 전년 대비 121% 고용증가
효성이 22일 ‘2021년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의 글로벌 최대 생산 기지인 베트남법인의 김치형 부사장(법인장·사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 지역이나 공단을 통째로 봉쇄하는 특단의 ‘락다운’ 조치를 취했다. 이런 가운데 김 부사장은 면밀한 현지 동향 파악과 신속한 위기 대응으로 베트남법인과 동나이법인의 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주요 제품 생산 공장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베트남에 공장을 둔 글로벌 기업들은 현지 공장 직원들이 공장 내 숙식 근무를 하지 않을 경우 공장 운영을 즉시 중단해야 했다. 김 부사장은 공장 내 숙식 근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
CJ대한통운 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연말연시 택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노조는 사측이 택배요금 인상을 통한 노동자 처우 개선, 표준계약서 등 사회적 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원청의 이윤만 추구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23일 물류업계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지부는 이날 총파업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에서 파업 찬성표가 많이 나오면 조합원 1700여명이 28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앞서 노조가 실시한 총파업 설문조사에서 조합원 86%, 비조합원 74%가 파업에 동의한 것으로 집계된 만큼,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노조는 사회적 합의로 이뤄낸 택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올해 미국 '프랜차이즈 타임즈(Franchise Times)'에서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TOP 400'에서 50위권에 진입했다고.미국 프랜차이즈 분야 유력 매체인 프랜차이즈 타임즈는 1999년부터 미국 내에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매출 등을 분석해 4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파리바게뜨는 올해 38위를 기록해 전년도 54위보다 16계단 상승했으며, 50위권 내에 자리한 브랜드 중 미국 현지 브랜드가 아닌 곳은 파리바게뜨가 유일하다.SPC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 투자를 통해 프랜차이즈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코로나19의 계속적인 확산속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배상면주가 포천LB는 1등 장보기 앱 ‘마켓컬리’ 전통주 카테고리에서 ‘느린마을막걸리’가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자사 대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실제로 홈술닷컴의 전통주 제품들은 이달 초 마켓컬리 입점 이후 매출이 48% 상승했다.배상면주가는 ‘마켓컬리 연말 전통주 대규모 기획전’에 참여해 오는 25일(토)까지 홈술닷컴의 인기 제품을 판매 중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연말 모임을 갖는 홈파티족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기획전에서 MZ세대에게 인기가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파키스탄 당국으로부터 현지의 모든 전력기업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키스탄 전력청(NEPRA)은 최근 산하 원자력‧화력‧수력 발전소 및 송‧배전 설비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177개 전력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및 전력공급 안정성 등 18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한전KPS가 운영하고 있는 다하키 복합화력 발전소를 최우수 1위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파키스탄 중부지역의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다하키 복합화력 발전소는 한전KPS가 지난 2009년 시운전을 시작한 이래 2011년부터 2029년까지 18년간 운전·정비계약을 맺
최근 유통업계에서 주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이른바 ‘챌린지’ 마케팅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22일 자사의 무라벨 요거트 제품 ‘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와 함께 일상 속 친환경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세 번째 ‘클린그릭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주어진 미션을 확장하는 형태의 참여형 이벤트로 MZ세대에게 인기다. 특히 친환경 등 공익적 가치를 담은 챌린지에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면서 사회의 긍정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풀무원다논의 클린그릭챌린지는 분리배출 및 플라스틱 저감효과 등 친환경 가치를 담
21일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산타 딜리버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는 파리바게뜨 명동 본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한 간식 빵, 크리스마스 파티 굿즈 등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 내 아동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이날 배민라이더 20여명은 오토바이를 탄 산타가 되어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1일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산타 딜리버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강화된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위트있게 녹여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를 기획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 이미지를 실제로 구현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보자는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으며, 배달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에 협업을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
‘귀중품 배송을 더욱 안전하게’ 고가의 상품일수록 분실과 파손 위험 부담이 크다. 안전 배송이 중요하다. 특히 명품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명품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도 커지고 있다.온라인 명품 오픈 마켓을 운영 중인 필웨이가 현금 수송 및 귀중품 배송 전문업체 VALEX(발렉스) 특수물류와 프리미엄 명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발렉스 보안 수송차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상품을 배송하는 고품격 딜리버리 서비스다.발렉스는 현금 수송 및 귀중품 배송 전문 업체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상품 배송으로 유명하다. 전문 요원이 보안 차량에 상품을 싣고 직접 배송하고 있으며 차량 내부에는 전용 금고와 폐쇄회
세계 곳곳에서 오미크론발 코로나19의 5차 대유행 경보음이 울리고 있는 가운데, 병원 내 출입인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감염 확산을 조속히 차단할 수 있는 추적 솔루션이 등장했다. 진료비 수납 키오스크 등 병원 자동화 서비스로 2000년 사업을 개시한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포씨게이트(대표 안광수)가 20일 키오스크, 앱 및 스피드게이트(출입구 시스템) 등을 통해 병원 출입문을 통과하는 순간부터 이후의 진료∙검사∙원무 등 모든 동선을 추적하는 지도맵 기반의 ‘RTS(Real Time Solution) 스마트 트래킹’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포씨게이트에서 선보인 새로운 솔루션은 병원의 지도맵을 기반으로 병원관리자는 지동상에 표기
정부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을 올해와 같이 동결했다. 소비자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전기료까지 오르면 국민 생활에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한국전력은 2022년 1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서 내년 1분기 연료비 조정 요금은 현재와 같은 ㎾h당 0원을 유지하게 된다.한전은 지난해 말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하면서 '연료비 연동제'를 새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매 분기마다 석유,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 구매에 쓴 비용을 요금에 반영하게 된다.연료비 조정 요금은 실적연료비(직전 3개월간 평균 연료비)와 기준연료비(직전 1년간 평균 연료비)의 차이를 요금에 적용한 값이다.한전이 지난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