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김윤진)의 천연사이다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사이다 브랜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매년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각 분야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한다. 국내 소비자 32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및 일대일 전화 설문을 실시, 부문별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 만족도를 평가했다. 일화의 천연사이다는 해당 조사에서 다수의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사이다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대전과 충청 지역에서 23.42% 참여율을 기
영유아 에듀테크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대표 허청아)이 지난해 전년 대비 2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올디너리매직은 영유아 발달 맞춤 놀이 서비스 브랜드 ‘피카비’를 정식 출시한 이후 2년 간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강소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재구매율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60%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만큼, 2025년에는 더욱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올디너리매직은 이 같은 성과의 배
HS효성이 온라인 뉴스레터를 새롭게 발행하며 글로벌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HS효성은 9일 글로벌 임직원 대상으로 기존 인쇄 사보 대신 HS효성 온라인 뉴스레터를 처음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뉴스레터 발행은 HS효성이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가는 과정의 하나로, 회사의 비전과 가치, 주요 소식 등을 전 임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HS효성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전환된 사보를 통해 글로벌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내 소식들을 접할 수 있어, 임직원 간 소통 창구로 활용돼 사내 의견 교환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HS효성은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라이프케어 기업 뉴온은 면역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프렌치 이뮨 에키네시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독감 확산세가 2016년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호흡기 건강을 비롯한 면역력 증진을 위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3년 9월 출시된 뉴온의 프렌치 이뮨 에키네시아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에키네시아추출물로 만든 8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1포로 쉽고 간편하게 면역력을 챙길 수 있어 출시 이후 누적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신풍제약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최근 발생한 비행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지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풍제약은 올해 경영 목표를 ‘집중 육성 품목과 신제품의 거대 품목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목표달성’으로 정했다. 업무 효율화와 조직 최적화를 기반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한 발전목표를 달성하여 2025년을 신풍제약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시발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오토플러스가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법적성능점검 기반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가성비 리포트’ 관련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법적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건으로, 법적으로 의무화된 차량 성능점검 데이터와 오토플러스의 기존 특허인 ‘중요도 반영 차량 거래 시스템 및 방법’의 검사항목 점수를 기반으로 차량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술이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특허를 통해 중고차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허 ‘법적성능점검 기반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이 적용되는 ‘가성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오는 2026년 IPO 진행에 앞서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더에스엠씨그룹은 지난해 유진투자증권 IPO실 출신 인력을 영입해 잠재적인 투자자 대응과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를 알렸다. 같은 해 12월 국내 증권사 IPO 하우스를 중심으로 RFP를 발송했고, 제안서를 제출한 증권사들의 경쟁 프레젠테이션과 트랙레코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에셋증권을 최종 파트너로 선정했다.현재까지 외부 투자유치 이력은 없으며, 국내외 다수의 SI 및 기관투자자들이 투자를 검토 중이다. 투자유치 자금은 AI 연구 및 애드테크(Ad-Tech) 개발을 통한 효율 증대, 베
㈜영풍은 비철금속 제련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100% 재처리해 공정에 재이용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설비인 ‘무방류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영풍의 친환경 경영 및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정식 특허 명칭은 ‘폐수 무방류 장치(Zero Liquid Discharge Equipment)’로, 특허 발명자는 박영민 대표를 포함한 영풍 임직원 4명이다. 영풍은 2021년 5월 주력 사업장인 경북 봉화군의 영풍 석포제련소에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풍의 무방류 시스템은 제련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외부로
소액주주 플랫폼(소통 플랫폼) 액트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영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안건을 놓고 양측이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집중투표제가 도입될 수 있다면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또 다른 소액주주단체인 헤이홀더가 고려아연이 임시주총 안건으로 상정한 집중투표제에 대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액트도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이다. 액트는 다만 “지난 2년간 집중투표
LG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년간 LG전자 연결 매출액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10%를 넘어선다.지난해 LG전자의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7조7442억원(YoY +6.66%)으로, 영업이익은 3조 4304억원(YoY -6.1%)으로 각각 집계됐다.LG전자는 지난 수년간 여러 대외 불확실성에도 견고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가전구독이나 D2C(소비자직접판매)와 같은 사업방식의 변화가 주력사업의 한계를 돌파하는 원동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성장 또한 지속되며 전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G80 블랙’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G80 블랙은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 네 번째 블랙 모델로, 내ᆞ외장 디자인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G80 블랙의 외관은 차량 고유의 차체 라인과 형태감이 더욱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전면 범퍼 그릴 및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리어 범퍼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ADAS 레이더 커버 패턴 등 G80 블랙 외장 전반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또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휠과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했으며, 트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취득한 약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8일 주식 소각 결정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88만 4335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식은 지난해 6월 24일 공시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취득한 것으로, 당시 에이피알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피알의 이번 자사주 소각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8일 최종 결정됐다. 이번 자사주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2.32%에 해당하며,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모빌리티 분야 주요 기업에서 신규 채용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르노코리아, LG에너지솔루션,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세방전지 등이다. ◇ 현대자동차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분야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R&D유틸리티 관리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 요건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 현대모비스는 오는 20일까지 ‘25년 1월 연구직 신입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