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년간 다져진 국내의 기술과 독일 선진 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베어링 및 엔진부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지난 18일 셰플러 79여 개 국내·외 협력사를 초청해 ‘2022 서플라이어데이(Supplier Day)’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서플라이어 데이(Supplier Day)’는 셰플러코리아가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최신 미래 트렌드 및 셰플러 그룹의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를 비롯해 셰플러 구매 매니저, 79여 개 국내·외 협력사 대표자 등 약 100여 명
SM C&C(대표 남궁철, 김동준)가 지난 3월 2일 포스코홀딩스의 기업PR 광고 캠페인 ‘친환경 미래소재’편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친환경 사업인 ‘친환경 철강, 친환경 배터리 소재,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실현해 나아가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담았다. 전체 영상의 90% 이상을 수준 높은 3D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작업하여 포스코홀딩스가 그린 친환경 미래를 사실적이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이러한 스케치가 실사로 빌드업 되는 트랜지션 기법은 그림의 따뜻한 느낌으로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포스코홀딩스가 상상하고 준비해왔던 미래의 현실적
2022년 3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두산중공업, 2위 씨에스윈드, 3위 현대로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계 상장기업 9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2일까지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352,63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
포스코강판(대표이사 사장 윤양수)은 21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사명을 포스코스틸리온(POSCO STEELEON)으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포스코강판은 1988년 포항도금강판으로 출발해 34년간 회사명에 ‘강판’이란 단어를 사용해 정체성을 표현해왔다. 하지만 포스코그룹의 철강 사업이 고도화되고 생산 제품들도 다양해지면서 외부에서는 포스코강판 사명이 ‘포스코의 판재류 제품’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어왔다. 또한 회사 내부적으로도 회사 정체성과 중장기적 목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사명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 및 사명 변경을 위한 TF 구성 등 다방면의 검토 끝에 올해부터 ‘포스코스틸리온’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지난 18일 셰플러 79여 개 국내·외 협력사를 초청해 ‘2022 서플라이어데이(Supplier Day)’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서플라이어 데이(Supplier Day)’는 셰플러코리아가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최신 미래 트렌드 및 셰플러 그룹의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를 비롯해 셰플러 구매 매니저, 79여 개 국내·외 협력사 대표자 등 약 100여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진행은 그룹사 및 셰플러코리아 구매 정책 발표에 이어 셰플러 주요 사업
계속되는 부품 공급난에 허덕이는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최근 일어난 지진에 연일 울상이다. 안 그래도 원활하지 않은 부품 공급망에 부하가 걸리면서 스바루와 다이하츠가 또 공장 중단을 발표했다. 도요타는 무려 11개 공장 조업을 쉴 예정이어서 올해 생산 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투명해졌다.스바루는 21일 공지를 내고 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3개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군마현에 자리한 완성차 공장인 군마제작소와 야지마 공장,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오이즈미 공장 가동이 21일 하루 중단됐다. 이들 공장들은 지난 18일에도 가동을 멈춘 바 있다.이와 관련, 스바루는 “후쿠시마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
일본 아이돌과 팬들이 만나는 악수회도 첨단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세상이 열렸다.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산학협력 스타트업 모션립(Motion LIB)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얼햅틱 기술을 적용한 가상현실(VR) 악수 솔루션을 일반에 선보였다.VR 악수 솔루션의 핵심은 서로 떨어진 사람이 실제와 흡사한 감촉의 악수를 나누게 하는 것이다. 아이돌 문화가 1970년대 이전부터 활성화된 일본에서 악수회는 팬과 스타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넘게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돼 왔다.모션립은 “VR 악수 솔루션은 리얼햅틱 기술에 의한 일종의 감촉 무선 전송기술”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와
본격적인 2022년의 골프 시즌을 맞아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 김한흠)의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22년 광고모델 트와이스와 함께한 TVC를 공개했다.‘클럽은?’, ‘날씨는?’, ‘멤버는?’ 등 라운딩 가기 전 체크해야 되는 질문을 트와이스 멤버들의 위트 있는 화법으로 풀어낸 이번 광고는 ‘골프는 핑계일 뿐’이라는 키 메시지와 트와이스 9명 멤버들의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교차된 감각적인 영상으로 골프만큼이나 골프 패션을 중요시하는 MZ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TVC와 더불어 트와이스의 통통 튀는 매력과 신선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디지털 필름은 ‘스코어’, ‘전 후반 한 벌’, ‘레슨’ 상황을 주제로
국내 유일 고순도 황산 특허기술과 설계 및 시공실적을 가진 ㈜맥코이의 김천수 대표가 18일 공개적으로 기술료 60억 무상공여 선언 했다. 전자급 고순도 황산 사업에 뛰어든 ㈜남해화학이 비공개 수의 계약을 전제로 진행하던 고순도 황산 기술 도입계약 과정에서 그 과정의 부당함을 문제삼은 핵심임원의 결재 거부사태가 발생했고, 이러한‘고순도 황산 기술계약 비밀 계약’건이 업계에 알려지기 시작하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맥코이의가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이다.유일하게 국내 전자급 황산 생산기술특허를 보유한 ㈜맥코이의 김천수 대표가 “국민기업 농협이 지배하는 ㈜남해화학과 전자급 황산 기술도입계약을 한다면,기술도입료 6
미국 아마존닷컴이 영화 제작사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 인수를 사실상 완료했다. ‘007’ 시리즈로 유명한 MGM을 사들이는 데 들인 비용은 모두 85억 달러(약 10조3000억원)다.아마존닷컴은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MGM 인수 작업이 모두 끝났다고 발표했다. 규제 당국의 별다른 제재 없이 MGM을 사들이면서 아마존은 2017년 홀푸드마켓 이후 가장 큰 기업 인수를 마무리했다.유럽연합(EU) 규제 당국은 지난 15일 시장 경쟁 우려가 없다며 아마존의 MGM 인수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경우 별다른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심사기한이 경과했다. 다만 FTC 위원의 과반수가 인수 저지를 위한 행정심판에 찬성할 경우 이
섬유테크 강소기업인 티에프제이글로벌(TFJ global, 대표 진의규)가 충남 당진에 증설 중인 난연(難燃)섬유 자체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 전용공장이 오는 4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진의규 티에프제이글로벌 대표는 “ESG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 가기 위해 약 200억원을 투입해 충남 당진에 증설중인 탄소 난연섬유 공장이 올해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난연섬유 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유휴공장 매입과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설비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최근 ▲Oxidation Oven 설비 ▲Oven 구동부 & Crimp 설비 ▲Baler 설비 등 핵심설비를 순차적으로 설치하였고, 올해 상반기내
공간 기획과 컨설팅을 사업 영역으로 하는 공간 크리에이티브 그룹 ㈜더라이브러리가 스터디&북&카페 중심의 스테이케이션 공간 디자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듈을 확장, 프랜차이즈 퍼블리싱 기업 ‘행복한가족 주식회사’와 협업해 공유오피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더라이브러리(애칭 ‘더라’)는 ‘Be yourself’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자기다움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공간을 선보여 왔다. ‘더라’는 스터디카페 ‘더라이브러리’의 기획을 토대로 두 번째 공간 모듈인 공유오피스 프로젝트를 구상했고, 프랜차이즈 퍼블리싱 기업 ‘행복한가족 주식회사’와 이번 협업의 결과물
위성궤도와 주파수 등 우주 자원을 선점하려는 각국 경쟁이 심해지면서 국제 거버넌스 강화가 절실하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중국 달 탐사 프로그램 수석 디자이너 우웨이런 중국공정원 원사는 16일 웨이보를 통해 “우주 자원들이 희귀 자원으로 떠오른 지금, 경쟁보다는 연대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미국 스페이스X가 통신 위성망 스타링크를 구축하는 위성을 수만 기 발사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며 “위성궤도 및 주파수는 아주 귀중한 우주 자원이며 각국이 경쟁하고 있다. 국제기구를 통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우주 자원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한정돼 있다. 특히 지상에서 약 3만6000㎞ 떨어진 대지 동기 궤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