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인도 화력발전 O&M(발전정비·운영) 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해외사업 수주 소식을 알렸다. 한전KPS는 지난 3일(인도 현지 시각) 총 208억원의 추가매출이 기대되는 인도 찬드리아 화력발전 O&M 사업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연장된 계약기간은 2024년 7월31일까지 3년이다. 찬드리아 사업은 한전KPS가 지난 2004년 10월 창사 이래 두 번째로 수주한 인도 내 O&M 사업으로, 올해까지 햇수로만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20년 가까이 이어진 사업이지만 이번 연장계약 과정에서 만큼은 쉽지 않은 난제가 산적했었다. 발주처인 HZL社(인도 최대 자원·에너지 기업 베단타(Vedanta) 그룹의
2022년 2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포스코, 2위 현대제철, 3위 동국제강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철강 상장기업 4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의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270,88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에도 휘발유 가격이 리터(ℓ)당 1600원 중반을 넘어서는 등 끝없이 치솟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 국제 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이다. 국제 유가 오름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1800원 돌파도 머지 않았다는 관측이 제기된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휘발유 가격은 전일 대비 0.76원 오른 ℓ당 1669.57원을 기록했다. 전국 가격은 지난달 10일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끝내고 매일 1~2원 오르는 등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서울 휘발유 가격은 1월17일 1700원대로 올라선 이후 3일에는 ℓ당 1742.42원까지 치솟았다.최근 국
2022년 2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반도체, 2위 LX세미콘, 3위 이녹스첨단소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8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의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197,97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17기를 모집한다.17기는 분유(산양유아식, 골든저지) 부문과 간식 부문에서 총 120명이 활동하게 된다. 각 부문별로 영상 서포터즈가 신설됐다.아이배냇 공식 서포터즈 지원은 국내 거주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 월령에 맞춰 가능하다. 서포터즈 모집 공고를 본인의 SNS에 공유한 후, 아이배냇몰 내 모집 공고를 통해 양식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모든 신청자는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배냇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신)제품 체험 및 홍보, 제품 관련 설문조사 참여,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Petro Vietnam)의 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이 발주한 년짝(Nhon Trach) 3,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발주한 첫 번째 고효율 가스복합화력 발전 프로젝트로, 호치민 동남쪽 23㎞ 거리에 위치한 엉 깨오(Ong Keo) 산업단지 내 건설하는 1600㎿급 고효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삼성물산은 베트남 건설업체 릴라마(Lilam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열회수보일러 각 2기를 비롯해 변전소 및 송전선로를 건설할 예정이다.총 공사금액은 8억3500만 달러(1조원) 규모이며, 이 중 삼성물산의 공사금액은 5억1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스페셜 시그니처 파이터 2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스페셜 시그니처 파이터 SS 블루마리와 SS 테리 보가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SS블루마리’는 청속성 방어형 파이터로 리더 사용 시 스킬 피해량 증가와 스킬 사용 시 파워게이지 충전 효과가 있으며 적속성 공격형 파이터인 ‘SS 테리 보가드는 체력을 감소시키는 대신 파이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신규 파이터 ‘SS 블루마리’와 ‘SS 테리 보가드’ 전용 러시던전과 이벤트 타워, 타임어택 챌린
◇해외파견 및 전보▲일본지역본부장겸 도쿄무역관장 김삼식 ▲중남미지역본부장겸 멕시코시티무역관장 김상순 ▲토론토무역관장 이광호 ▲워싱턴무역관장 강상엽 ▲바르샤바무역관장 이정훈 ▲첸나이무역관장 은지환 ▲항저우무역관장 송익준 ▲오사카무역관장 손호길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 이정상 ▲보고타무역관장 정석수 ▲뉴욕무역관 부관장 김동준 ▲뭄바이무역관장 이동현 ▲오클랜드무역관장 임재걸 ▲두바이무역관 부관장 장진영 ▲요하네스버그무역관 부관장 장선영 ▲과테말라무역관장 심재상◇국내 보임▲중견기업실장 김명희 ▲고객가치실장 장병송 ▲서비스소비재실장 고상영 ▲정보통상협력실장 황재원 ▲경제협력실장 한정
대양금속(대표 조상종)이 2021년 총 매출액 2천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의 초과 달성을 예상한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무려 1000% 이상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한다. 이 같은 대양금속의 호실적 예상은 중국의 감산 영향과 철강가격 강세,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 투자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특히 대양금속은 그간 장기적 관점에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통한 설비 합리화와 신규 설비 도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코일 연삭 라인(CGL)의 설비 개선을 통해 표면가공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가전사와 부품 공급사들로부터 호평 받았으며, 광폭 슬리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5G와 알뜰폰(MVNO) 가입자가 모두 증가하면서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대인 979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10.5%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유무선 사업의 질적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실적 증가를 이끌었고,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인프라 사업이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영업수익(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3조8511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
포스코는 지난 1968년 창립된 이후 54년만에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체제로 3월 2일 전환된다. 이번 지주사 전환으로 철강과 신사업간 균형잡힌 성장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의 기대만큼 포항시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포스코는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수 기준 75.6%의 주주가 의결권을 행사했다. 출석주주 89.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이번 주총을 앞두고 지주사 전환 안건이 무난하게 통과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국민연금은 물론 ISS 등 글로벌 자문사들까지 지주사 전환에 찬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27일, 보령시 천북면 소재 축산분뇨 처리업체인 ㈜홍보그린텍과“보령시 축산분뇨 자원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보그린텍은 보령시 축산분뇨 처리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정부승인부터 배출권 구매까지 제반업무를 속도감 있게 지원하여 연간 3천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메탄가스(CH4)는 이산화탄소(CO2)보다 지구 온난화지수가 21배 큰 온실가스로, 축산분야의 감축활동은 우리나라가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약속한 국가 메탄감축 목표(30%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도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홍콩의 통청 7호점이 전년대비 40% 매출이 상승하며 해외 매장 중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청점은 대규모 주거단지에 위치해 현지 거주 한국 교민 및 홍콩 소비자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홍콩에서 가장 큰 배달앱인 ‘딜리버루’와 업무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속 배달 전략을 시행하며 지속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한 결과 전년대비 40% 매출이 성장하며 해외 매장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굽네는 해외 매장서 ‘굽네 오리지널’, ‘굽네 볼케이노’, ‘굽네 갈비천왕’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