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총생산(GDP)과 국내총소득(GDI)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자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씨티은행 김진욱 이코노미스트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견조한 GDP, GDI 수치를 바탕으로 8월 27일 금통위에서 0.25%포인트(p)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앞서 김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8월과 11월,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p씩 인상해 최종 금리 수준이 연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한은은 이날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되며 지난 5월 제시한 전망치(0.2%)를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2분기 실질 GDI 성장률 역시 작년 동기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엔화는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원-엔 재정환율은 900원 아래로 내려갔다. 1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83% 하락한 899.04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장중 898.51원까지 내려가면서 2024년 11월 21일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원화가 이날 한국 경제의 2분기 성장률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엔화는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원 -달러 환율도 급락하며 1960원대까지 미끌어졌다.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80원 하락한 1,468.30원을 기록하고 있다.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GDP 발표 이후 재료 소멸로 본 기관
도심의 낡은 교통시설이 주거와 여가, 생활편의 기능을 품은 복합공간으로 바뀐다.금호건설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3506억원 규모의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금호건설은 지분 50%를 보유한 주관사로 참여한다. 동부건설과 고덕종합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공사는 오는 10월 시작할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2030년 8월이다.사업 대상지는 서울 송파구 장지버스공영차고지다. 기존 버스차고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공공주택과 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조성한다.전체 연면적은 13만 9975㎡다.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로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2개 동, 658세대로 구성한다.지하 1층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여행 혜택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호텔 할인과 멤버십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 관련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약식은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렸으며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과 김영일 신한카드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항공권과 숙박, 멤버십 등 여행 서비스 전반에서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신한 프리미엄 카드 고객은 트립닷컴에서 해외 및 국내 호텔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프리미어', '더 에이스', '더 베스
픽코파트너스가 동대문구 청소년독서실 답십리2점을 비롯해 지자체 청소년 학습시설 및 고등학교 열람실에 키오스크 기반 무인 운영 시스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청소년독서실과 학교 열람실 등 공공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이용자 편의성과 운영 안정성, 정보 접근성, 장애 대응 체계를 고려해 출입 관리와 좌석 운영을 통합한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답십리2점에 도입된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 시스템은 좌석 선택과 출입 절차를 자동화하고,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좌석 이용 현황과 시설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공공기관 키오스크는 단순 결제나 출입 관리를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추진 과제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ESG 핵심 과제를 정리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제품 품질 및 안전 강화 ▲포장재 환경영향 저감 ▲윤리·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확대를 4대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특히 윤리·컴플라이언스와 친환경 제품 확대를 새롭게 핵심 과제로 반영해 ESG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환경 분야에서는 4R(Reduce·Reuse·Replace·Recycle) 전략을 중심으로 지속가
에스앤아이 임직원들이 장애인 근로자와 같은 작업대에 앉았다. 장난감 블록과 여름용 마스크 포장을 함께하며 직업재활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 8일 부산 동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참아름다워라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 사업장 임직원들은 시설 운영과 장애인 직업재활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장애인 근로자들과 장난감 블록과 여름용 마스크를 포장했다.임직원들이 미리 만든 여름 간식키트도 전달했다. 대상은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종사자다.참아름다워라일터는 재가 중증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근로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안전모와 마스크, 판촉물 등의 포장과 조
호반그룹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신입사원이 모여 '커넥팅 데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행사에는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대아청과 등 계열사 신입사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자리를 함께했다.커넥팅 데이는 신입사원이 최고경영진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회사와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입사 초기 적응을 돕는 취지로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업무 경험과 회사 생활, 조직문화, 경력 계획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김 사장은 신입사원들이 입사 뒤 겪은 업무와 회사 생활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이루
건설현장의 딱딱한 안전수칙을 캐릭터가 대신 전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근로자가 안전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돕는 현장 안전캐릭터 '한수호'를 23일 공개했다.한화 건설부문은 현장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와의 안전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기획한 '한수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한수호'는 흰색 안전모와 안전대, 안전화를 착용한 근로자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 현장 구성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안전수칙을 지키는 이미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이름은 임직원 네이밍 공모전과 사내 투표를 거쳐 정했다.'한수호'는 '현장의 위험으로부터 수호한다'는 뜻을 담았다. 한화의 '한'과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의 '수호
이디야커피는 경북 봉화군과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봉화군청에서 열렸으며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와 최기영 봉화군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봉화군의 대표 특산물인 수박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지역 농산물 공급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일정 기간 본사가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수박 원재료로 봉화산 수박을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원재료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건설 현장에서 로봇이 자재를 나르고 인공지능이 감리 기록과 결함을 확인하는 기술이 실제 성능 검증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창업진흥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에서 최대 6억 2000만 원의 기술실증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올해 창업진흥원이 공고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세 곳에 협업 과제 다섯 건을 신청했다. 과제 다섯 건은 모두 최종 선정됐다.실증 분야는 건설 자동화와 인공지능, 로봇 기술에 집중됐다. 롯데건설은 건설 자동화 스타트업 '스패너'와 내년 1월까지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리젠티앤아이'와는 오는 12월까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을 줄이는 기술 등 주거 성능 향상 과제를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확대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부품사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0% 넘게 감소했다. 현대차는 하반기 신차 출시와 생산 확대를 통해 상반기 생산 차질을 만회하고 연간 실적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23일 2026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연결 기준 매출 49조2153억원, 영업이익 2조8509억원, 당기순이익 2조88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치를 새로 썼다. 반면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다.
모션베드 시장의 경쟁이 단순한 각도 조절 기능을 넘어 매트리스의 밀착감과 지지력, 내구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슬로우베드는 모션베드 경쟁의 기준이 각도 조절 기능에서 매트리스의 밀착감과 지지력, 내구성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모션베드는 과거 의료용 침대라는 인식이 강했다. 최근에는 수면과 휴식뿐 아니라 독서와 영상 시청을 돕는 생활가구로 쓰임새가 넓어졌다.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이템스카우트 집계로는 최근 1년간 모션베드 관련 검색량이 늘었다. 네이버쇼핑과 쿠팡에 등록된 관련 상품 수도 5000건 이상 증가했다.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부터 온라인·렌탈 브랜드까지 시장에 들어오면서 제품과 가격대도 다양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