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주한 스웨덴 민관 협력 이니셔티브인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Sweden+Korea Green Transition Alliance)’에 참여한다.이 연합은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내 건설, 에너지, 조선해양, 제조, 소매, 운송 및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활동하는 총 13개의 기업이 동참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이다.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은 2050년까지 한국정부의 녹색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향한 노력을 지지하며, 참여 기업들이 각 산업 부문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안하기 위
㈜동진침장이 자사의 아동용 섬유제품(베개커버)에서 유해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데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히고 즉각적인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이 된 제품은 ‘스페이스 베개커버 40*60’이다. 지난 2020년 8월 첫 출시되었으며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제조, 판매되었다.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시장조사과)가 해당 제품에 대해 비대면 수요증가 제품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퍼 부분에서 허용치를 초과하는 납성분이 검출되었으며 그에 따른 행정조치로 리콜 명령을 받은 상태다.동진침장은 리콜 명령을 받은 즉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으며 납성분이 검출된 지퍼를 전량 폐기했다. 문제가
KT&G(사장 백복인)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통한 ‘2050년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이를 흡수하는 대책을 만들어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KT&G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줄이고, 이후 2050년에는 최종 목표인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책임의 범위를 사업장뿐만 아니라 원료부터 생산, 판매로 이어지는 ‘밸류체인(Value-Chain)’ 전체로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개선, 잎담배 농가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지난 12일경상남도, 함안군,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천연가스복합 등 발전설비 투자 및 행정지원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발전소, 연료전지,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발전설비 투자 및 행정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은 함안군 군북면, 법수면 일원에 조성예정인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내 청정에너지 발전설비 투자 및 직원 고용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상남도, 함안군, 경남개발공사는
주식회사 플라젠(대표 경국현, 이하 플라젠)은 사우디 현지기업인 Renewable Energy for Industrial Consulting(Project Manager: Hussain Ibrahem, 이하 REIC)과 폐기물 가스화 플랜트 기술 개발·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우디 현지기업인 REIC는 전 세계 수천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소싱 회사이다. 이번 플라젠-REIC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폐기물 활용을 위한 혁신적인 열분해 가스화 기술 개발, ▲수소 생산의 사회 경제적 개발 기회 극대화, ▲폐기물 가스화를 통한 온실 가스 배출 감소 기여에 관한 사항 등이다. 플라젠과 REIC은 업무협약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가능한 기술 도입을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국가인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가 우리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데뷔할 수 있는 무대가 된다.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대표 장영승)는 글로벌 허브파트너스인 킬사 글로벌(공동대표 Philip Park / Sean Tan)과 손을 잡고,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무대로 삼아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본 사업은 ‘2021 서울창업허브 Po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서울 소재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의 정부기관 및 민간 기업들과 함께 진행하는 현지 테스트베드(PoC) 사업 수행을 위해 필요한 장비 구매 및 설치 등은 물론 현지 프로젝트
올 1분기 주요 20개 브랜드 아파트 중 국민들의 포스팅이 가장 많은 곳은 GS건설 '자이'로 나타났다. 1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올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이다.분석 대상 브랜드는 '정보량 순'으로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 '자이' ▲대우건
사단법인 ‘부산바이오푸드테크협회(이하, BFTA)’ 준비위원회가 부산을 메카로 하는 바이오, 푸드테크 및 연관 산업의 융‧복합 지원을 통한 푸드테크 기업 육성과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발대식을 오는 13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한다.이날 발대식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푸드테크 관계 기관 및 업체 10여 개 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부산바이오푸드테크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재)부산경제진흥원과의 협약식과 대한변호사협회 글로벌IT스타트업 입법위원장인 박세정 박사(BFTA 준비위원회 자문단장)의 ‘푸드테크 시대의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
현대건설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Quality Week는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품질캠페인으로,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에 처음 시행하였다.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여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
2021년 5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만도, 3위 한온시스템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07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의 107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4,304,343개를 분석하였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1블록에서 선보인 '용현자이 크레스트' 평균 2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4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6633명이 몰리면서 평균 2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0개 주택형이 해당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로 26가구 모집에 2008명이 청약을 하며 7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전용면적 ▲59㎡A 20.38대 1 ▲59㎡B 21.25대 1 ▲59㎡C 36대 1 ▲59㎡D 12.79대 1 ▲74㎡A 25대 1 ▲74㎡B 32.33대 1 ▲74㎡C 22.95대 1 ▲74㎡D 15.44대 1 ▲84㎡B 3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분양
LG유플러스는 11일 이사회에서 3181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양에 신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새롭게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투자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3년 말까지다. 신규 시설 투자금은 자기자본의 4.16%이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 목적에 대해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IDC 신규 센터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속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40억 2천 4백만 원, 영업이익 95억 3천 2백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52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삼천리자전거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자전거가 비대면 이동수단으로 각광 받으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1분기 실적도 호조를 이어갔다. 라인업 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전기자전거 98%, 로드∙MTB 등 일반 자전거 133%, 퍼포먼스 자전거 99%, 생활용 및 어린이 자전거 97%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1분기 이미 코로나 특수가 시작 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전 라인업 실적이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