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턴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 월드(개발사 넷마블엔투)'에 ‘무이 계열’ 펫의 리밸런싱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적의 기력을 감소시키고 빙결 효과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무이 계열 펫의 스킬이 강화됐다. 무이 계열은 이번 리밸런싱으로 더욱 높은 확률로 적의 기력을 감소 시키고 빙결 효과로 적의 움직임을 막는 것이 가능해져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무이 계열의 신규 펫 4성 슈이도 새롭게 등장했다. 더욱 어려운 난이도의 신규 모험 지역이 추가됐다. 악몽 레벨의 모험의 장이 6장부터 8장까지 열렸으며 이용자들은 더욱 다양한 패턴의
SK텔레콤에서 분사한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29일 정식 출범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 자리를 잡는다. 대표이사는 이종호 전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단장이 맡는다. 조직 이동이 마무리되는 2021년부터 본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6일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사업부는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에 이은 SK텔레콤의 다섯 번째 핵심 사업부로 재편하게 된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정호 사장은 “우리 일상에서 모바일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모빌리티”리며 “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시,서천군)은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경제성분석B/C 0.96)를 최종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충남 서남부권(서천군,보령시,부여군)의 만성적인 가뭄해결을 바랐던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은 금강에서 취수하여 용수관로를 통해 서천군, 보령시, 부여군 농경지 총 4,136㏊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076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양수장 5개소와 용수관로 66조 119.6km가 설치되며 매년 가뭄피해를 겪던 서천군의 천수답 지역과 염해피해를 입고 있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백신을 성공적으로 수송했다. 이를 통해 향후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국내 수송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10시 20분 인천발 모스크바행 화물기 OZ795편으로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운송했다. 25일 첫 운송 이후 두번째다. 해당 백신은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 제품으로 국내 제약업체 '한국코러스(지엘라파 자회사)' 가 위탁생산한 물량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백신 수송을 위해 운송 초기 단계부터 화주, 대리점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포장부터 항공운송까지 전 프로세스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백신은 -20°C로 보관 운송이 필요해 생산공장 → 아시아
한화솔루션이 미국의 고압탱크업체 ‘시마론’을 인수했다. 시마론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근무한 톰 딜레이가 2008년 사내벤처로 설립한 기업으로 2015년 독립해 대형 수소탱크, 항공 우주용 탱크 등을 생산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시마론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전날 체결하고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내년 4월까지 시마론 인수작업을 끝낼 예정이다. 인수대금을 포함해 2025년까지 시마론에 1억달러를 투자한다. 시마론의 넵튠 탱크는 초대용량(2000ℓ)의 타입4(Tape4)복합 소재 탱크로 동일 용량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압력(517bar)으로 수소를 저장할 수 있다. 40피트 수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관리 평가'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포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의 재난 발생시 관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24개 기관(11개 분야, 민간사업자 37개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 기관의 ▲보호대상 범위설정 ▲위험식별 ▲위험분석 ▲위험평가 능력을 현장점검과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 다방면으로 후보자를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화재를 비롯한 15개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행동 매뉴얼을 구축하고 전국 160개 중요통신시설에 맞게 정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활용해 도로굴착공사 정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맞이한 연말연시에도 건설 채용시장은 멈추지 않고 있다. 2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동부건설, KCC건설, 제일건설, 중흥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동부건설이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전 직종이며 1월 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토익 700점, 토익스피킹 레벨5, 오픽 IL 이상 또는 동등 수준의 어학자격 보유자 우대 ▲기술직
경기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 지역주민들이 도시개발전문가의 협업으로 완성된 개발도시계획 초안과 마스터플랜을 28일 광명시 내 마을회관에서 밝혔다. 주민들은 광명시와 시흥시 경기도 국토부 등 인허가 관련청에 이 마스터플랜을 제안하여 수용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은 자력으로 대규모 도시계획 마스터플랜을 짠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마스터플랜이 ▲융합형 도시 ▲지속할 수 있는 자족도시 ▲공유형 도시 ▲워커블시티(보행 중심도시) 등의 4가지 특징을 갖는디고 설명했다. 융합형도시란 토지 용도 구분에서 벗어나 주산(住産)복합 배치를 도입하고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이 갖는 지
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중국 경쟁당국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무조건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올해 8월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 국가에서 받은 것이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 State Administration for Market Regulation)은 통지서를 통해 “중국 반독점법 26조에 따른 검토 결과, 우리는 두 기업 간 기업결합으로 인한 시장 경쟁제한이 없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7월 중국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한 이후, 1차, 2차, 3차 심사를 거쳐 1년 5개월여 만에 무조건 승인을 이끌어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돌발 변
현대오일뱅크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교보재와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입이 보이는 마스크’, 초기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쉽게 배우도록 돕는 한글 점자 벽보를 각각 1200개씩 만들어 농학교와 맹학교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에 대비, 재택 근무자는 자택에서, 사무실 근무자는 개인 자리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대화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입이 보이는 마스크’가 농학교 학생과 교사 간 소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광모 회장은 최고경영진 40여명과 지난 11월 진행된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내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경영과제를 논의했다. 28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과 최고경영진은 최근 화상회의를 통해 내년도 경영과제들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LG 최고경영진은 내년 경영환경이 여전히 녹록치 않고 대내외 불확실성도 크다고 전망하며, 계속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불확실성과 위기에 제대로 대응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기회를 찾은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간의 실력이 차이가 앞으로 분명해진다는 전망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 LG최고경영진은 사업의 성장 방식을 ‘질’중심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크게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상인들의 다양한 탈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천상동시장은 ‘디지털경제시대를 선도하는 부천상동시장’이라는 컨셉으로 착수한 상동시장 문광형사업을 진행하며 눈길을 끈다.시장에 따르면, 부천상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최정만)과 부천상동시장상인회(회장 김태완)가 주관하여 진행 중인 2020년도 부천상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이하 문광형사업) 1년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부천시(시장 장덕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주최한 사업이다. 사업 결과 4가지 특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가시
삼성전자가 올해로 출범 40년을 맞은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와 함께 한 그간 여정과 오늘의 위상을 담은 영상을 '삼성전자 뉴스룸'에 공개했다. '협성회'는 1981년 삼성전자와 협력회사 간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정보 교환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의 1차 협력회사 39개사가 모여 설립한 단체로, 현재 201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며 협성회 회원사들은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협성회 201개사 2019년 매출 총합은 약 57조9000만원, 고용 인원 합은 28만3000여명임.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도 동우화인켐, 에스에프에이, 엠씨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