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2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전 직종이다.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토익 700점, 토익스피킹 레벨5, 오픽 IL 이상 또는 동등 수준의 어학자격 보유자 우대 ▲기술직은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입사희망자는 오늘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동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및 신체검사, 1차 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
기아자동차가 202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차 노사는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노조 지부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밤샘교섭 끝에 12월 22일 ▲기본급 동결 ▲성과금 150% ▲격려금 12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15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지난 9월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 노사가 임금동결 합의에 동참하면서 아직까지 교섭이 마무리되지 않은 타 기업 교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미래차 준비와 자동차산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교섭타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노사
KT는 ‘클라우드 원팀’에 한글과컴퓨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합류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 Cloud/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신현삼 센터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 한글과컴퓨터 사업본부장 김대기 전무가 함께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클라우드 원팀은 ▲ECO상생 지원단과 ▲산업 혁신분과 ▲솔루션 혁신분과 ▲R&D 혁신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경기와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ECO상생 지원단에, 한글과컴퓨터는 솔루션 분과로 합류하게 된다. 참여 기업과 기관들은 클라우드 원팀에서
넷마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사를 대표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8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는 오는 31일까지 방치형 필드에서 ‘앨리스의 막대 사탕’, ‘유리의 빨간 양말’을 모아 ‘전설 영웅 소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게임 내에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을 커다란 케이크와 선물 상자로 꾸미고, 산타 모자를 쓴 보스들이 총출동하는 ‘별빛 던전’을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플레이 보상으로 받은 ‘빛나는 전설 주화’를 모아 상점에서 ‘크리스마스 의상 도안’ 등을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코로나 블루로 인해 심리 방역에 비상이 걸린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마음의 응원을 하고자 가족들과 함께 비대면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발달장애아동들은 복지관, 특수학교 휴관 등으로 인해 돌봄 공백 장기화되어 심리적 불안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응원 메시지를 녹음한 인형을 직접 만들고 손 편지와 함께 선물하는 ‘코로나19 극복 마음방역 으랏차차 언택트(Untact, 비대면)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구성원들이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인형은 SK이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 TV에서 제공하는 ‘삼성 TV 플러스'를 전 세계 12개국에서 시행하며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키운다. 삼성 TV 플러스는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드라마·예능·뉴스·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무료 비디오 서비스로,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선보인 후 꾸준히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왔다. 최근 호주와 브라질이 추가돼 12개국에서 150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삼성 TV플러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멕시코·인도·스웨덴·네덜란드 등으로 서비스 국가 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TV플러스 서비스 국가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
한화그룹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화그룹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화경기술-탄소 줄이는 기술’을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인당 하루 탄소량이 33900g이라며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기술 5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첫번째 탄소 줄이는 기술로 에코백 하나로 131번 이상 쓰기다. 같은 에코백 하나를 131번 이상 쓰면 일회용 비닐봉투 1개 분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고 한다. 두번째는 쌓아둔 이메일 10% 삭제하기다. 데이터센터에서 소모되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탄소가 발생한다. 이 때 이메일 10%를 삭제하면 불
기아자동차가 고객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전기차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고객 경험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차원이다. 기아차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던 고객경험본부를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조직으로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개편을 통해 새롭게 조직된 기아차 고객경험본부는 고객이 기아자동차를 경험하는 상황과 접점을 기준으로 업무를 재정의하고 조직 구조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송호성 사장은 “다가오는 전기차 모빌리티 시대에는 자동차를 구매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차량 내에 거주하는 시간, 차를 충전하고 주차를 하는
내년부터는 ‘패스’(PASS) 앱만 있으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내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신3사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후보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실사를 통해 편의성·안정성·범용성을 인정받아 확정 사업자로 지정됐다. 앞으로 통신3사의 ‘패스’ 고객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 서명 로그인’을 선택한 뒤 PASS 인증서를 골라 접속하면 된다.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만
동국제강이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2020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기본으로 하여 최고경영자 리더십을 평가하고, 직원들의 인터뷰, 현장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동국제강은 직원들에게 ‘소통’과 ‘몰입’을 강조하는 장세욱 부회장의 리더십과 회사차원에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가족들을 위해 ‘가족 초청 공장견학’, ‘가족 소
포스코가 2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최정우 2기 체제의 추진 모토인 “혁신(Innovation)과 성장(Growth)”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성장 분야의 조직과 인력을 그룹차원에서 대폭 보강했다. CEO 직속으로 산업가스·수소사업부와 물류사업부를 신설해,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에 구매투자본부장인 유병옥 부사장, 물류사업부장에 미국 대표법인장인 김광수 부사장 등 그룹내 중량급 인사를 선임했다. 두 사업부 산하에는 총 5개의 임원단위 실 조직을 신설해 그룹내 우수 인력들을 대거 전진배치했다. 또한, 양극재/음극재 등 이차전지소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본부를 에너지
두산중공업이 미국령 괌에서 약 62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프로젝트 디벨로퍼인 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 컨소시엄과 ‘괌 우쿠두(Ukudu)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괌 앤토니오 B.원 팻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데데도 지역에 발전용량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국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해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이 디벨로퍼로 선정됐다. 두산중공업은 이 발전소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7척, 5820억 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들과 13,2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과 4만 입방미터(㎥)급중형 LPG운반선 2척, 1만 7,000톤급 소형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컨테이너선과 LPG선에 대한 옵션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4척의 컨테이너선은 모두 길이 335m, 너비 51m, 높이 27.3m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컨테이너선은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냉동컨테이너 적재량을 기존보다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