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유업체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어려움을 방증해주고 있다.국내 5개 정유사 중 그나마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곳은 'SK이노베이션'이었다.2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국내 5개 정유사에 대해 31번째 확진자가 나온 다음날인 지난 2월19일부터 8월20일까지 6개월여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조사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이며 조사방법은 '코로나19'와 각사 '대표 이름'을 묶어서 조사했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인천4 물류센터와 일산 1캠프 내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고 24일 밝혔다.인천4 물류센터의 경우 방역당국이 밀접접촉자 29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운영을 중단했던 이 센터는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 재가동에 들어간다.지난 19일 해당 센터의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소속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셧다운에 들어갔다. 이후 이 직원과 통근버스에 함께 탄 직원 한 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센터 내 감염 사례는 없었다.광화문 집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일산 1캠프에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2일 일산 1캠
국내 건설업 면허 1호 회사인 삼부토건이 2020년 신입사원 정규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2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축, 설비, 전기 등이다.자격요건은 ▲대학교 졸업 이상 ▲해당학과 전공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삼부토건은 1948년 설립된 국내 건설업 면허 1호
삼성전자 건조기가 대용량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자사 기준 역대 최고 국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7월 건조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삼성전자 건조기(9·14·16·17kg)의 전체 판매 대수 중 14kg 이상 대용량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 94%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85% 수준이었던 대용량 판매 비중이 가전업계에 불고 있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14·16kg에 이어 7월에는 17kg 신제품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17kg 건조기는 출시 후 약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며
국토교통부 산하 5개 공기업 중 국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감정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들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곳은 'LH공사'였다.2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최근 6개월여간(2월20일~8월19일)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5개 준시장형 공기업과 해당 수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동시에 실시했다.분석 대상 공기업은 '정보량 순'으로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 ▲LH공사(사장 변창흠)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 ▲주택도
SK텔레콤이 투자한 차세대 의료장비 기술기업 ‘나녹스(Nano-x)’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됐다고 23일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해 6월과 올해 6월 두 차례 총 2300만 달러(약 273억 원)를 전략적 투자해 나녹스 주식 총 260만7466주를 확보했다. SK텔레콤은 나녹스의 특수관계인(창업자 및 최고경영진)에 이은 2대 주주로 경영과 글로벌 사업 전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스라엘 기업 나녹스는 반도체 기반 디지털X-ray(엑스레이) 기술을 토대로 기존 X-ray 장비보다 가격, 성능이 우월한 의료장비 ‘나녹스.아크(Nanox.Arc)’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흥성장기업(Emerging Growth C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사옥이 폐쇄됐다. 삼성물산은 21일 오전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확진자로 판명돼 건물 전체를 셧다운하고 재택근무 체제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은 협력업체 사원으로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측은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을 자가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했으며 주말까지 건물 전체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건설업계에 수시·상시채용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채용이 몰리는 이른바 '공채시즌'이 사라지고 1년 365일이 '채용시즌'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도 채용환경이 전통적인 대규모 공채 방식으로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직자들은 공채시즌만 바라보기보다 365일 언제든 지원할 수 있는 민첩성을 지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동부건설, 케이알산업, 동아건설산업 등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남양건설과 SG신성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 ‘우시산’이 고래에 이어 해마, 거북이 등 멸종위기 바다생물 인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친환경 사회적기업이자 관관벤처기업인 우시산이 이번에 출시한 인형은 울릉도 해마를 테마로한 ‘별들포’ 해마인형과 거북이를 주제로한 ‘별바다’ 거북이인형 두 종류다. 해마인형 ‘별들포’는 독도가 보이는 울릉도의 정들포에서 따온 이름이다. 해마는 국제 멸종위기 2급인 해양생물로 플라스틱 등 해양오염으로 나날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우시산은 지난해 7월, 플라스틱 없는 섬을 선포한 울릉군의 ‘아그위그(I Green We Green)캠페인’에 동참한 이후 꾸준히 울릉도 환경보호를 강조하는
미국 연방하원의원이 한국인 근로자의 불법 취업 문제를 조사해달라며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과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더그 콜린스 하원의원은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조지아주 공장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불법 취업 문제와 관련해 UCI와 CBP에 전면 조사를 요청했다. 콜린스 의원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조지아주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들이 불법으로 일한다는 유권자의 연락을 받았다”며 “이런 행위가 사실이라면 많은 미국 근로자들에게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불법 취업이므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콜린스 의원
삼성전자 용인 기흥캠퍼스는 LED 기술동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 연구원 A씨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퇴근 후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해 20일 출근하지 않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A씨의 확진 판정 이후 7층짜리 LED기술동을 폐쇄하고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CCTV 영상으 통해 A씨의 동선을 조사한 결과 생산라인에 출입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도 확진자가 나왔고, 삼성전자 서울R&D센터 직원도 같은 날 확진됐다.
LG전자가 해외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집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집이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를 주제로 하는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 해시태그 ‘#LGComeHomeChallenge’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면 된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글로벌 고객들과 공동 명의로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30만 달러(한화 약 3억6000만 원)를 기부한다. 이 단체는 무주택 가구를 위해 집을 지어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인도, 케냐, 베트남에서 안전하고
KT는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에서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60’, ‘코로나 위기대응 글로벌 우수기업 2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스트는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과 브랜드를 분석해 선정한 것으로, KT는 국내 통신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뽑혀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AI 플랫폼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 과정은 유엔 총회가 열린 지난해 9월부터 UN SDGs 협회가 전 세계 약 3000개 주요 기업들 대상으로 10개 기준, 43개 지표를 분석해 이뤄졌다.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에는 KT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