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텍’ 세계 최초 빔포밍을 지원하는 밀리미터파 28GHz 대역 무선중계기 개발 성공

에프알텍(대표 남재국)은 지난 3월 8일 관련제품에 대해 FRTek US LLC와 31.1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에프알텍의 ‘PrimAer’는 COVID-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미국 현지 필드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제품으로 무선통신의 용량을 높이기 위한 RF 2x2 다중 입, 출력 스마트안테나 기술을 구현하여 통신 서비스품질을 기지국의 최대 95%까지 확보하였다.
또한, 인근 기지국에서 가장 좋은 신호를 받아, 서비스 지역에 신호를 증폭하여 전송시키는 위상배열안테나 및 빔포밍 기술을 적용하여 5G 초광대역에서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주파수신호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향상된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원격 확장형 서비스 유닛을 통해 효율적인 비용으로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다.

남재국 에프알텍 대표는 현재 Verizon에서의 입증된 기술과 상용실적을 바탕으로 “버라이즌 5G 커버리지 효율적 구축에 기여할 것”이며, 초광대역의 서비스를 추진중인 북미, 일본 등 해외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초광대역, 5G특화망, 스마트시티 분야 등 5G 전 산업에 걸쳐 필요한 효율적인 인프라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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