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시티 브랜드의 중견건설업체 요진건설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현장과 본사로 나뉜다.현장 모집분야는 △건축현장소장 △건축공무 △건축시공 △안전 △기계 △전기 △토목 △관리 등 8개 분야이며 본사는 △설계 △개발영업 등 2개 분야에서 모집한다.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직무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기술사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입사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지원하면 된
쌍용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경력과 신입으로 나뉜다.경력사원 모집분야는 건축(조경, 토탈디자인, 구조, 하자보수)과 안전(안전관리, 보건관리)이며 자격요건은 ▲경력 충족자 ▲관련 분야 전공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또는 필수 등이다.신입사원 모집분야는 건축(구조)이며 자격요건은 ▲건축학과 구조분야 석사 이상 ▲영어회화 및 해외출장 가능자 우대 등이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조경·토탈디자인·구조(경력·신입) 분야는 16일까지, 하자보수·안전관리·보건관리는 31일까지 쌍용건설 채용홈페
한화그룹과 하림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일감몰아주기 관련 ‘제3자 기업들의 거래가격 정보’요청을 했다. 자신들의 방어권 행사를 위해 자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공정위는 영업비밀 보호차원에서 공개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요컨데 대기업의 ‘기업 방어권 보장’과 공정위의 ‘영업비밀 보호’간의 갈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2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한화시스템·한화생명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건설은 공정위를 상대로 “자료 열람·복사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지난달 초 서울고법에 행정소송을 냈다. 한화계열사들은 김승연 한화 회장아들 3형제가 지분 전부를 보유한 한화S&C(현 한화시스템)에 부당 내부거래
삼성전자가 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열고 삼성전자와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Innovation for New Experience)'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창업 5년 이내의 △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 착한 기술로 삼성전자와 함께 사회에 기여 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1년 간 △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내 전용 사무공간 △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SK증권에 따르면 SK네트웍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 2조4300억원, 영업이익 303억원, 지배순이익 1016억원을 기록했다. 조용선 연구원은 “SK매직은 마케팅 및 설치 비용 절감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계정 수 증가와 수익성 견인’을 공히 달성했다”며 “SK매직 계정 수는 194만개(전년대비 27만개)로 견조했고, 렌탈폐기손실(상반기분 70억원)항목이 판관비 계정으로 전환됐음에도 고마진 식기세척기 판매량 증가(30%)와 광고비 감소로 인해 수익성이 전년대비 2.5% 제고됐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Car-Life는 단기 렌터카 시장 악화에도 외형 전년대비 5.2%로 다소 선방했다”며 “영업이익은 단기렌터카 시장 악화, 중고차 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1주일 사이 총 7척, 9억불 상당의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버뮤다 소재 선사 등과 17만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4척, 5만톤급 PC선 2척, 1000인승 여객선(RO-PAX) 1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LNG선 6척과 여객선 1척에 대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는 12일에도 동급 LNG선 2척에 대한 계약이 예정되어 있어 총 9척의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이중연료 추진엔진(X-DF)과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탑재해 온실가스 배출량을크게 줄일 수 있으며, 공기윤활시스템(AIR L
고화질·대화면의 TV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들이 ‘소리’의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장면의 몰입도를 높이고, 공간을 드라마틱하게 채우는 사운드가 시청 경험에 완성이라는 평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TV 시장에서 14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TV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Q-심포니’ 기술은 두 분야의 선두를 지켜온 삼성전자의 TV와 오디오가 만나 탄생한 기술이다.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낸 이 기술은 CES 2020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 TV와 사운드
산업은행 등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이 HDC현대산업개발의 12주 재실사 요구를 크게 단축시킬 것을 역제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주 재실사라는 현산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후 현산이 이를 계약 파기의 책임 전가용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HDC현산의 인수 의지 자체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계속된 만난 요청에도 응답도 없던 HDC현산이 갑자기 재실사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결국 ’노딜‘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그렇다고 채권단이 현산의 재실사 요구를 무시할 경우 새로운 인수 주체를 찾기도 여려운 게 사실이다. 절충안
SK텔레콤은 5G 시대 초고화질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더스는 ‘Meet’와 ‘Us’의 합성어로, SK텔레콤은 고객에게 언택트 시대에도 언제 어디서나 만나서 대화하는 듯한 그룹 영상통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간 축적된 자체 기술을 활용,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미더스는 최대 100명까지 영상통화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화면에는 4명, PC·태블릿 화면에는 8명까지 표시된다. 참여자가 화면 표시 숫자를 넘을 경우, 사용자의 음성을 감지해 발언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미더스는 그룹 영상회의와 비대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두산중공업은 2일,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과 클럽모우CC 매각 거래를 완료하고, 매각 대금 1850억원 중 일부 회원권 입회보증금 반환 비용 등을 제외한 대금으로 채권단 차입금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환은 채권단의 긴급운영자금 지원 이후 첫번째 상환이다. 두산중공업은, 조기에 이뤄낸 이번 첫 상환을 시작으로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아울러 그린 뉴딜에 발맞춘 사업포트폴리오 전환을 적극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가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달성하기 위해 LG전자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성과, 진척 현황, 향후 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보고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비롯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자세히 소개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은 ‘CEO 메시지’에서 “디지털 전환 중심의 성장과 변화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은 LG전자가 추구하는 비즈니스의 본질”이라며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촉진’, ‘탄소 중
삼성전자가 2분기 전체 영업이익 8조1500억원 중 반도체만 66.7%(5조4300억원)에 달하는 호실적을 낸 가운데, 하반기 반도체 사업 전망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반도체 사업부문은 일부 서버 고객들의 반도체 재고 축소 노력과 미중 무멱 전쟁에 따른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보수적 반도체 구매에 따라 큰 폭의 ASP 하락 또는 출하량의 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박유학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반도체 부문 중 D램은 가격 하락이 본격화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2조9000억원(분기대비 –15%)으로 감소하고, 낸드는 출하량 증가를 가격하락이 대부분 상홰하며 영업이익 1조60
KT는 티맥스에이앤씨, 한글과컴퓨터, 틸론, 인베슘 4개 사와 공공기관 대상 DaaS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모델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오전 종로구 KT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Cloud/DX사업단 윤동식 전무와 티맥스에이앤씨 한상욱 대표이사, 한글과컴퓨터 김대기 사업부문장, 틸론 최용호 대표이사, 인베슘 김형채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언택트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는 공공기관 근무형태나 대국민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MOU 기업들은 MOU를 바탕으로 공공분야 대상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