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뉴시니어 세대의 섬세한 자산관리와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뉴시니어 고객들은 금융자산 1억원 이상으로 50~64세의 상위 30%에 해당하는 액티브한 손님 군으로 은퇴가 곧 노후의 시작이라고 인식하며 건강, 젋음에 대한 니즈가 높은 특징을 지닌다.이번에 개최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은 하나은행이 손님들에게 신탁을 중심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신탁포럼’을 뉴시니어 대상으로 특화시킨 버전으로, 증여·상속·신탁 등 뉴시니
현대해상은 보험 가입 시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바로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바로고지’ 시스템은 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보험사고 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계약 전 보험사에 고지 해야할 질환들을 자동으로 선별 후 입력해 주는 시스템이다. 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보험 계약을 체결할 때 보험사에 자신의 위험요소를 충실히 고지해야 하는 ‘고지의무’가 있다. 기존 고지의무 작성 시에는 고객의 기억에만 의존하므로, 고객이 질병이나 건강 상태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경우 차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고객이 ‘중요한 사항’의 고지를 누락한 경우에 보험사
글로벌 급여 및 H서비스 기업인 딜(Dee)이 주식 관리 플랫폼인 카르타(Cart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직원의 스톡옵션 행사와 관련해 기업과 직원이 모두 각국의 주식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르타는 주식 및 자신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기술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4,100조(3조 달러)가 넘는 규모의 주식을 관리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나라마다 다르고 복잡한 세금 관련 법령으로 인해 해외 직원에 대한 주식 지급의 부담도 함께 커진다. 국가별로 세금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적절한 금액을 원천징수하고, 국가별로 제때 지급하는 것이 적지 않은 시간과 비
신한라이프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에드바르드 뭉크:비욘드 더 스크림’ 미술전시회 단독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초청된 우수고객 약 140여명과 FC 35명에게는 뭉크의 유명 작품들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 공연과 전시 내용을 담은 책자, 미술전 기념 굿즈 등도 선물로 제공됐다.신한라이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뭉크의 걸작인 ‘절규’를 비롯해 회화, 판화 등 다양한 작품 140여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개인 소장품까지 전시되면서 뭉
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배터리다이브와 아이씨엔이 후원하는 ”실무자를 위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집중교육 세미나“ 가 오는 6월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전기차 확산 추세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확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30년 약 70조 원에서 2050년 약 600조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과정에서는 먼저 파·분쇄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검은색 가루를 ‘블랙매스(Black mass)’라고 하는데, 이러한 블랙매스에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양극재인 리튬, 코발트,
마스터카드(MA US)가 연간 가이던스를 기존대로 유지하며 전년 대비 10% 초중반의 연매출 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김찬주 KB증권 연구원은 22일 마스터카드가 해외시장 중심으로 높은 결제 건수를 꾸준히 유지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마스터카드의 1분기 순매출액은 63.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4% 늘었고 주당순이익도 3.31달러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영업마진은 58.8%로 전년 대비 0.53% 소폭 늘었다. 결제망 매출은 환율 제외 8% 증가했으며 결제금액, 국제 거래액, 송금 거래 모두 증가했다. 또 마스터카드는 1분기 주주환원으로 자사주매입 20억 달러를 실행했으며 배당금 6.2억 달러를 지급
교보증권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1호 생태공원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어린나무 살리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어린나무 살리기’ 활동은 햇빛이 부족해 자라기 힘든 어린나무들을 화분에 옮겨심어 자생가능한 크기가 되면 적당한 장소에 이식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활동은 자율참여 직원을 대상으로 도심 속 자연을 살리고 건강한 숲과 강을 만들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임직원 40여명이 어린나무를 굴취해 포트에 이식하고 풋나무터에 옮기는 활동을 진행했다.교보증권 하윤원 사회공헌담당자는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미래세대를
KB국민은행은 여자프로농구단 KB스타즈 박지수 선수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영상을 등재하며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 보호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가자가 ‘안녕’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진이나 영상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전파돼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도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GOLD
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과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그룹 관계사 직원 및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나·같이’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효 콘서트는 그룹의 인재상인 온기, 동기, 용기를 실천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그룹 내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을 헌신과 사랑으로 응원해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효 콘서트는 그룹의 인재상 중 따뜻함과 협업을 의미하는 ‘온기’를 바탕으로 관계사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가족초청행사를 그룹으로 처음 확대 실시해 관계사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는 자리가 됐
KB국민카드가 경기도 이천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기반 지자체 관광객 특성분석을 통한 지역축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21일 경기도 이천시 청사에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과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또, KB
BC카드가 KT와 함께 알뜰폰 요금제 이용고객에 특화된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는 KT와 제휴된 31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해당 카드로 자동납부 시 전월실적에 따라 월 7천 원 또는 1만 3천 원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알뜰폰 통신요금 자동이체가 여러 건일 경우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SK주유소 1% 결제일할인 혜택도 탑재됐다.특히 해당 카드는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은 KT 알뜰폰 요금 및 SK주유소 결제금액이 전월실적에 합산된다.BC카드는 이번 상품 출시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매월 KT 알뜰폰 요금을 2만 원 이상 결제하는
삼성증권의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준일: 4월 4일, 출처: 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로 최근 도입이 늘고 있다.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가운데 사적연금의 필요성과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임직원의 안정적인 노
현대카드가 M포인트 적립과 일상 속 할인 혜택에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탑재한 ‘현대카드 MX 블랙 에디션2’를 22일 공개했다.현대카드 MX 블랙 에디션2는 현대카드M의 M포인트 적립과 현대카드X의 할인 혜택을 더해 큰 사랑을 받았던 ‘현대카드 MX Black’의 업그레이드 상품이다.특히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업종에서의 할인 규모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혜택의 수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현대카드M/X 회원만 발급 받을 수 있었던 기존 ‘현대카드 MX 블랙’과 달리 신규 회원 및 현대카드M/X가 없는 회원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발급 범위를 넓혔다.현대카드 MX 블랙 에디션2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