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인 마을,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오래도록 강조해 온 이 시정 철학이 지역 곳곳에서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우리동네 자치계획’이 생활 인프라 확충이라는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며 수원형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수원시는 지난해 우리동네 자치계획 가운데 ‘인프라 확충형’으로 분류된 11개 동의 중장기 구상을 통해 주차, 안전, 보행, 생활환경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행정이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낸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시장은 평소 “주민총회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이자 풀뿌리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4일 ‘현관 앞에서 시작되는 교통혁신’을 내걸고 철도·버스·스마트 교통을 아우르는 대중교통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체감형 교통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이 후보는 이날 “대중교통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시민의 일상이 시작되는 집 앞에서부터 이동 편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선 8기 동안 GTX-C 노선 오산 연장 확정,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성과를 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재선 시 추가 교통망 확충 의지를 밝혔다.◇철도 중심 교통망 대전환이 후보는 철도 교통의 획기적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9기 성남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개발·재건축 10조 원 기금 조성과 순환철도 구축 등 굵직한 공약을 내놓았다.신 시장은 “바르게 했으니 이제 빠르게 완성하겠다”며 성남의 미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재선 도전에 나섰다.신 시장은 4일 오후 성남시청 앞에서 열린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성남은 지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과거의 부정과 혼란으로 돌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신 시장은 이어 “시민의 삶과 도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시장직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재산권 침해 규제…성남 발전 가로막는 족쇄”신 시장은 현
일상생활 속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오는 29일까지 ‘2026 대국민 안전보건 문화확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와 공단의 산재예방 노동안전 슬로건인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를 주제로, 일상과 일터 속 안전 실천 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공모전은 초·중·고교생 대상의 ‘학생부(포스터)’와 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성인부(사진·일러스트)’로 나눠 운영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2점의 수상작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 및 공단 본부장상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특검법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유 후보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회동에서 “대한민국이 법치 국가로 남을 것인지, 권력자가 자신의 사건을 지우는 나라로 전락할 것인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법치를 훼손하는 법안은 당장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회동은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함께 참석했다.유 후보는 이자리에서 “수도권 야권 후보들이 공동 성명과 공동 일정, 공동 대응기구를 통해 법치 수호 전선을 구축해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민주당)가 4일 화성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산업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AI 행정 도입부터 데이터센터, 글로벌 기업 유치, 우주항공 산업까지 포괄하는 종합 공약으로 ‘AI 메카 화성’ 구상을 구체화했다.정 후보는 이날 “화성을 단순한 산업도시를 넘어 AI 기반 미래혁신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시민 누구나 AI 시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시민 중심 ‘AI 혁신 캠퍼스’ 구축정 후보는 시민 체감형 정책의 핵심으로 ‘화성 AI 혁신 캠퍼스’ 조성을 제시했다.이 캠퍼스는 시민 누구나 쉽게 AI를 접하고 활용할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국어로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안실단)이 지난 3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경기 광주 다문화 축제를 찾아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경기동부 안실단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관내 6개 지자체 등 원팀(One Team)으로 구성돼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안실단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간이검진과 건강관리 상담이 함께 이뤄졌다.특히 이날 캠페인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안전리더가 함께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민주당)가 4일 도심 교통체계의 근본적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로 중심 교통혁신 정책’을 발표했다.경부고속도로로 인한 동서 단절과 외부 통과 차량 집중으로 발생하는 만성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앞서 제시한 ‘성남메트로 1·2호선’에 이어 도로망 재편까지 더해 종합 교통 전략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다.김 후보는 “성남은 용인·광주·수원 등 남부권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통과 교통이 집중돼 혼잡과 공해, 사고 위험이 심각하다”며 “도로망의 구조적 개편 없이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성남동부순환도로…16.4km 터널로 남북축 완성핵심은 구미동~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4일 다문화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포함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경기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했다.임 후보는 “다문화·특수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교육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교육 기회의 격차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다문화 교육, ‘적응 넘어 성장’까지 책임경기도내 다문화 학생은 약 5만700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임 후보는 이들이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진입과 동시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현재 운영 중인 다문화 특
안성시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맞춤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체감도 높은 행정 강화에 나섰다.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정기부사업과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동시에 본격화하며 복지와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시민 참여형 ‘지정기부사업’ 3건에 대한 모금을 시작했으며 이들 사업은 ▲1형당뇨 지원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우선 1형당뇨 환우를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부금이 활용된다.청소년 분야에서는 면 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따스한 햇살과 신록이 어우러진 5월, 야외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야외 웨딩은 단순한 의식을 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경기관광공사는 이런 수요에 맞춰 도내 다양한 야외 결혼식 명소를 소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사한 봄꽃으로 물든 테마정원부터 전통의 멋을 살린 한옥 공간, 시원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루프톱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 각 공간은 계절의 색을 온전히 담아내며, 자연이 주는 감동을 그대로 결혼식에 녹여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특히 야외 결혼식은 획일적인 실내 예식에서 벗어나 예비부부의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금리 인하를 멈추고 인상하는 것에 관한 고민을 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방문 중인 유 부총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유 부총재는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으로, 근래 금통위원이 공개 발언을 통해 금리 인상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글로벌 투자은행들과 국내 증권사 이코노미스트들은 한은이 올 하반기에 금리를 한 두 차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달 말 예정된 금통위에서는 다음달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직접 참여로 만들어가는 정책 프로젝트 '용인시민 소확행 100'의 1차 심사를 마치고 10개 정책을 선정했다.3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정위원회는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됐다. 건축·안전, 행정·복지, 장애인 복지, 문화예술,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20여 명이 심사에 참여했다.1차 공모 기간(지난달 17일~2일)에 총 109개 제안이 접수됐으며 공익성·실현가능성·혁신성·시민체감도·확장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두 차례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가 선정됐다.선정 결과에는 △장애인·어르신 가정 찾아가는 생활 수리 서비스 △교통약자 저상버스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