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계좌를 통해 지정운용사의 펀드를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금액 구간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또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은 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밸류운용·KB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한화자산운용 등 5곳의 펀드이다. 조건 충족 시 각 운용사별 5만원씩 최대 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5월 30일까지는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삼성자산
NH선물은 글로벌 경제 변화에 대응하는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2.0 시대,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투자 전략’을 주제로 오는 4월 3일오후 3시 30분부터 120분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진행되며, 경제 전문가 박종훈 박사가 강연한다. 박종훈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체제 하의 관세 정책, 금리 및 환율, 글로벌 물가 변화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NH선물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조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하고, 이에 대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장 중 한때 1,470원을 돌파했다. 주간 장중 고가가 1,470원대에 이른 것은 지난 2월 3일(1472.5원) 이후 처음이다.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한 때 147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오후 12시 20분 현재 1470원선에 바짝 근접했다.외환 전문가들은 원화 환율이 이처럼 오르고 있는 것은 美달러화가 다시 강세로 전환되고 있는 데다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7% 오른 104.279를 나타냈다. 이 시간 현재는 103.90선
신한자산운용은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금값과 국제 금 시세의 괴리인 ‘김치 프리미엄’의 해소구간에서 성과 차이가 벌어지며 금 투자자의 투자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출시된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4.8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금 현물 가격 상승률(3.31%)을 크게 앞섰다. 안정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초기 설정 물량 80억원을 완판하고 순자산 규모를 본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글로벌 불확실
2025년 3월 연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 2위 하나은행 연금, 3위 신한은행 연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0개 연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의 연금 브랜드 빅데이터 23,364,93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연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2025년 3월 국내 캐피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캐피탈, 2위 하나캐피탈, 3위 KB캐피탈 순으로 분석됐다. 캐피탈은 은행, 증권, 보험처럼 금융회사의 한 카테고리로 법령상 용어는 '여신전문금융'이다. 캐피탈사는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캐피탈업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대출성 사업이 아닌 실물경제와 산업 지원을 기반으로 한 여신업무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17개 국내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6,830,74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
“S&P500 원지수의 장기 성과를 이기는 파생 전략은 없습니다. ‘TIGER TDF2045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 S&P500 종목 비중을 최대 93%까지 담으면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강력한 원티켓 솔루션입니다.”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부사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TIGER ETF 기자간담회에서 은퇴를 약 20년 앞둔 3040 투자자들에게 ‘TIGER TDF2045 ETF’가 최적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5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TDF2045 ETF’는 국내 TDF(Target Date Fund) 시장 강자인 미래에셋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TDF ETF이자, 미국 대표지수인 S&P500를 활용하는 세계 최초 패시브형 TDF
미래에셋증권은 김미섭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이 약 4억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6만6846주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미섭 부회장은 17일과 18일 자사 보통주와 우선주(2우B)를 각 2만주씩 장내 매수했다. 총 취득 금액은 약 2억8000만원이다. 전경남 사장도 보통주 6846주와 우선주(2우B) 2만주를 매수해 약 1억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핵심 경영진은 주가 부양 및 중장기 성장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허선호 부회장이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환매조건부채권(RP)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 이번 특판RP는 6개월 만기로 연 환산 4.0%의 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과 기존 계좌 잔고가 100만원 미만인 고객이다. 투자금은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뱅키스 중개형 ISA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규 고객이 3월 31일까지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 원 이상 입금하면 미국 월
삼성자산운용은 24일, ‘삼성 내일지급머니마켓펀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내일지급머니마켓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처럼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예치할 수도 있는 초단기채 펀드로, MMF와 동일한 설정/환매 주기로 높은 환금성이 특징이다. 동시에 금리 인하기에 기존 장부가평가 MMF 대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채권형 펀드로서 안정적 자산 규제, 분산투자 규제, 잔존만기 제한 등 다양한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다. 이 펀드는 오후 5시 이전 기준 익일 설정(T+1), 익일 환매(T+1)가 가능하며, 오후 5시 경과 이후에는 청구일로부터 3영업일(T+2)에 적용된다. 별도의 환매 수수료는 없다. 삼성자산운
LS증권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개별주식옵션·제로데이옵션 신규 종목 출시를 기념해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별주식옵션은 주식의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식의 매수권리(콜옵션)와 매도권리(풋옵션)을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제로데이옵션(0DTE)은 거래일 마다 만기가 있는 초단기 투자수단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개별주식옵션 0.9달러, 제로데이옵션 2달러의 할인 수수료(편도 기준)가 적용된다. 수수료 할인 혜택은 고객당 1계좌만 신청 가능하다. 미국 개별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및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한 신청이 필수이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전략 고객선택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전략 고객선택권’은 고객이 해외주식 양도세 산정방식을 선택하는 서비스로, 투자자들의 전략적인 투자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NH투자증권은 기존에 선입선출법만을 제공했지만, 이번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양도세 계산에 더 많은 유연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선입선출법은 ‘먼저 들어온 것이 먼저 나간다’는 원칙에 따라 최초 매수한 주식이 먼저 매도된 것으로 보고 세금을 계산하지만, 이동평균법은 매입 시점에 관계없이 주식의 평균 단가를 산출하여 모든 매도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방식
삼성증권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총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연금 잔고는 2024년 말 21조 3000억원대에서 2025년 2월 말 기준 22조 5000억원을 넘어서며 약 5.9%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개인이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 기준으로 각각 5.1%, 9.8%가 증가했다.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기준으로는 동기간 5.6% 증가해 퇴직연금 잔고 1조이상 증권사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