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마련이 필요하거나 자금운영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조 12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으로는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 10억원까지 신규 대출 지원 ▲최대 1.5%p(포인트) 우대금리 제공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성년자 발달장애인이 미래의 자립을 위해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생활 자금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장애인 연금계좌 개설을 지원한다. 후견신탁 등을 활용해 장애인 자녀가 본인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돌봄가족의 사후에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권리 확보와 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미국 관세 대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관세 대응 설명회’는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관세 정책의 최신 동향 ▲관세 정책이 국내 미치는 영향 ▲주요 품목별 관세 현황 ▲관세대응 컨설팅 우수 사례 등을 다뤘다. 이어 기업은행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관세사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관세 관련 애로사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설명회 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올바른 투자 원칙을 확산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정직한 TIGER ETF’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월배당 ETF 투자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월배당 ETF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운용사로서, 투자자들과 함께 월배당 ETF의 올바른 장기 투자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기초자산 배당과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동시에 활용해 높은 분배율을 제공하는 커버드콜 월배당 ETF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단
▲ 홍기환씨 별세, 최석원(전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씨 장인상, 홍유석(전 주식회사 볼빅 생산본부장)·홍의석(강남제비스코 기술연구소 이사)·홍경희씨 부친상 = 9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 ☎ 02-2258-5940
한국투자증권은 개인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와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서울 가락동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식 거래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 거래 시스템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 입문 과정이다. ▲MTS 매매 설정 및 특화 주문 방법 ▲HTS 기능을 활용한 셀프 매매 전략 ▲모바일 앱을 통한 해외주식 주문 방법 등 실제 투자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 보안 교육도 함께 진행돼 투자자 보호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DB손해보험은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5 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나우는 국내 유일의 유엔환경계획(UNEP)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으로 지금까지 약 30만 4000명의 에코리더를 육성해 왔다. 또 국내 환경 NGO 최초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위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환경과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
신한카드는 단 한 장의 패스로 5개의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스키시즌권 ‘X5+시즌패스’를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X5+시즌패스는 25/26시즌 동안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등 전국 5개 주요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신한 쏠페이에서는 24/25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스키장 통합 패스를 2년 연속 단독 판매하며, 내년 초 스키장 폐장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성인권은 54만 9000원, 청소년권은 34만 9000원이다. 오는 25일까지 1차 판매를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성인권 및 청소년권을 각각 3만 9000원
KB국민카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알뜰한 명절 준비를 위한 선물세트 할인과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트레이더스, 온라인몰 포함, 일부점포 제외)에서 10월 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최대 5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구간별로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롯데마트Maxx포함)에서 10월 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최대 3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구간별로 최대 150만원 롯데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10월 9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시 즉시 할인을 제
삼성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워도 다시 한번, 차이나! 지금 중국 투자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란 주제로 KODEX 중국 투자 전략 웹세미나를 10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웹세미나는 올해 들어 중국 증시가 변동성 속에서도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배경을 심층 분석하고, 중국 관련 실전 투자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웹세미나에서 ▲중국 증시 급등 배경 ▲제20기 4중전회(중국 전체회의) 핵심 분석 ▲수익률로 입증된 KODEX 차이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전략 등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투자정보들을 압축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중국 증시 상승세에
2025년 9월 국내 독립 보험대리점 (GA)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인카금융서비스, 2위 에이플러스에셋, 3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순으로 분석됐다. GA (General Agency )는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파는 독립 대리점이다. GA는 2000년대 초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보험사에서 나온 전속 설계사들이 GA 업계로 대거 흘러들면서 보험사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15개 보험대리점 브랜드 빅데이터 6,694,38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
2025년 9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2위 한국투자증권, 3위 삼성증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8,083,37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
이재명 대통령이 11일로 예정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기존에 예고한 대로 강화할지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일 브리핑에서 '양도소득세 부과 대주주 기준이 어떻게 결론이 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현재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며 "11일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물어보면 관련 답변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기획재정부는 대주주의 종목당 주식보유액 기준을 현재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내놨으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여론 등을 이유로 현행인 50억원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