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WM(자산관리) 고객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자산배분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탈세계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균형 잡힌 자산배분 전략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2월 ‘고객 보호 선언’의 연장선에서 고객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특히, 미국 중심 투자를 뛰어넘는 글로벌 투자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실제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중 미국주식 비중은 약 91%(약 147조원)에 달한다. 포럼은 크게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국민·기업·농협·우리·하나은행 등 6개 시중은행과 함께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2년 10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한인증서’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수집 없는 개인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시중은행은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개발 ▲상호 본인확인서비스 연동 ▲민·관 대상 공동 마케팅 추진 등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
카카오뱅크가 등록 특허권 누적 123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뱅크의 등록 특허권은 2025년 4월 말 기준 국내 89건, 해외 34건으로 총 123건에 달한다. 등록 특허권이란 특허청에 신청하는 절차인 ‘특허 출원’을 마치고 심사를 통과해 법적인 보호를 받는 특허권을 의미한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5년간 국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건수의 특허권을 출원·등록하며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발휘해 왔다. 카카오뱅크는 기술 분야에서 ▲신경망을 이용해 신분증의 진위 판단을 하는 ‘신분증 인식 기술’ ▲터치 패턴을 이용해 사용자를 인증하는 ‘무자각 인증 기술’ ▲거래패턴 분석을 통한 ‘이상거래 탐지 기술’ 등의 특허를 보유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안전 교육과 생생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2회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DB손해보험과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소방본부와 남원시가 주관하며 소방가족희망나눔이 후원하는 청소년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전북119안전체험관 및 지리산 유스캠프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남녀 학생 500명이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을
2025년 5월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신용보증기금, 2위 서민금융진흥원, 3위 중소기업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의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1,918,84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
2025년 5월 정기적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아이엠뱅크, 2위 농협은행, 3위 SBI저축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1개 정기적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의 정기적금 브랜드 빅데이터 23,072,4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정기적금이란 매월 정해진날, 일정한 금액을 모아서 목돈을 만드는 방법이다. 정기적금은 처음 가입할 때 매달 입금할 날짜와 입금할 금액을 정하고, 일정 기간동안 납입한다. 적금 가입 기간에 따라 이율이 달라지며 가입기간이 길수록 이자율이 높으며, 만기시에는 가입한 기간동안 매달 저축한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
2025년 5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나금융지주, 2위 아이엠금융지주, 3위 신한금융지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1,269,73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고금리 예금 상품 '모아모아통장'을 선보이며 꾸준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는 11만 3천 건을 넘어섰다. ‘MZ세대 맞춤형 파킹통장’을 콘셉트로 출시된 이 상품은 신협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가입만 가능하며, 간편한 절차와 실질적인 금리 혜택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모아모아통장은 예치금 구간별로 차등금리를 적용해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온뱅크 앱을 통해 매일 지급되는 이자를 확인할 수 있어 금리 혜택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NH투자증권이 강원도 고성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20대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고성군청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 함명준 고성군수, 남기윤 대한노인회 고성군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꾸준히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은 농촌지역 마을공동체(경로당, 마을회관)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해,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지원했다.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대의 냉장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8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전달할 계획으로, 이번 고성군 마을공동체지원 사업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대한민국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 진행 및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을 위해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하는 'IP Festival'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운용자산이 400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진출 22년만에 40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발돋움 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 '글로벌 ETF', '연금', '인공지능(AI)' 중심의 혁신을 통해 미래 금융 시장을 이끌 계획이다.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미국·베트남·브라질·영국·인도·일본 등 16개 지역에서 총 403조원을 운용 중이다. 이 중 약 45%에 달하는 181조원은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미국 'Global X(글로벌엑스)', 캐나다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호주 'Stockspot
IBK기업은행은 오는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하남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등 폭넓은 계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남시를 포함한 수도권 소재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80개사가 참여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채용 면접 및 상담, 취업 특강, 맞춤형 컨설팅, 재무 및 은퇴설계, 창업상담 등으로 취업을 넘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로드맵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 취업타로, 아로마테라피 마인드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더할 예정
케이뱅크의 게임형 앱테크인 '돈나무 키우기'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뱅크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 돈나무 키우기를 통해 고객이 키운 돈나무가 누적 2000만그루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3월 출시한 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앱에 출석하거나 임무를 수행해 돈나무를 키우는 과정에서 현금 보상을 받고, 키우기를 완료하면 추가로 최대 10만 원의 현금을 보상받는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 고객 수는 약 232만명에 달한다. 고객 1인당 평균 약 8.6그루의 나무를 키웠으며, 한 고객은 135그루를 키운 사례도 있었다. 가장 많은 보상을 받은 고객은 총 12만 5000원을 현금으로 수령했다. 이 보상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