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민주당)가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 정책, 교통 인프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까지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며 민생 공약을 구체화했다.아이들의 목소리에서 정책의 해답을 찾고, 지역 숙원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책까지 직접 챙기며 ‘생활 정치’ 이미지를 부각하는 모습이다.◇“아동 정책의 중심은 어린이”…참여권 보장 강조추 후보는 이날 아이들을 직접 만나 전국에서 접수된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추 후보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아이들 스스로의 이야기 속에 있다”며 “어른들이 미처 보지 못한 현실을 깨닫는 계기였다”고 밝혔다.특히 통학로 안전 문제, 놀이터 시설의 실효성, 여름철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초융합(AI+X)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직업교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5일 ‘2026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직업교육 대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도내 직업계고의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모델학교 중심으로 체계화하고 이를 도 전역으로 확산해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모델학교는 ▲블렌디드 ▲인공지능(AI) 융합 ▲공유직업계고 ▲지속 가능(ESG) 융합 ▲지역 연계 상생 ▲하이테크 등 6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먼저 블렌디드 특성화고로 지정된 삼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SNS 메시지를 통해 “아이마다 꽃 피는 시기가 다르듯 각자의 속도로 자라야 한다”며 성장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교육 철학을 밝혔다.임 후보는 글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힘은 ‘기본 인성’에 있다”며 지식 전달과 동시에 사람됨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 후보는 특히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때까지 믿고 기다리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며 “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아이들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생활혁명’을 선언하며 민생 체감형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핵심은 ‘천원 유니버스’, ‘1억드림 케어’, ‘인천 프리패스’로 요약되는 3대 축으로 고물가와 양육 부담, 교통비 증가 등 시민 생활 전반의 부담을 낮추고, 출산·양육 환경을 개선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유 후보는 이날 정복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비는 천 원처럼 가볍게, 아이의 미래는 1억처럼 든든하게 구축겠다”며 “인천에 사는 것 자체가 하나의 혜택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천원 유니버스, 생활비 부담 전방위 경감유 후보는 먼저 ‘천원 유니버스’ 확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5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핵심 대안으로 ‘경기공유학교’의 양적·질적 확대 구상을 제시했다.지역사회와 대학, 기관의 교육 자원을 총동원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임 후보는 이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60만원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공교육이 실질적인 대안이 돼야 한다”며 “경기공유학교를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로 만들어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현재 경기공유학교는 2025년 기준 약 13만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720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심화 과목을 외부 자원
“주민이 주인인 마을,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오래도록 강조해 온 이 시정 철학이 지역 곳곳에서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우리동네 자치계획’이 생활 인프라 확충이라는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며 수원형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수원시는 지난해 우리동네 자치계획 가운데 ‘인프라 확충형’으로 분류된 11개 동의 중장기 구상을 통해 주차, 안전, 보행, 생활환경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행정이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낸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시장은 평소 “주민총회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이자 풀뿌리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4일 ‘현관 앞에서 시작되는 교통혁신’을 내걸고 철도·버스·스마트 교통을 아우르는 대중교통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체감형 교통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이 후보는 이날 “대중교통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시민의 일상이 시작되는 집 앞에서부터 이동 편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선 8기 동안 GTX-C 노선 오산 연장 확정,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성과를 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재선 시 추가 교통망 확충 의지를 밝혔다.◇철도 중심 교통망 대전환이 후보는 철도 교통의 획기적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9기 성남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개발·재건축 10조 원 기금 조성과 순환철도 구축 등 굵직한 공약을 내놓았다.신 시장은 “바르게 했으니 이제 빠르게 완성하겠다”며 성남의 미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재선 도전에 나섰다.신 시장은 4일 오후 성남시청 앞에서 열린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성남은 지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과거의 부정과 혼란으로 돌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신 시장은 이어 “시민의 삶과 도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시장직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재산권 침해 규제…성남 발전 가로막는 족쇄”신 시장은 현
일상생활 속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오는 29일까지 ‘2026 대국민 안전보건 문화확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와 공단의 산재예방 노동안전 슬로건인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를 주제로, 일상과 일터 속 안전 실천 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공모전은 초·중·고교생 대상의 ‘학생부(포스터)’와 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성인부(사진·일러스트)’로 나눠 운영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2점의 수상작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 및 공단 본부장상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특검법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유 후보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회동에서 “대한민국이 법치 국가로 남을 것인지, 권력자가 자신의 사건을 지우는 나라로 전락할 것인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법치를 훼손하는 법안은 당장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회동은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함께 참석했다.유 후보는 이자리에서 “수도권 야권 후보들이 공동 성명과 공동 일정, 공동 대응기구를 통해 법치 수호 전선을 구축해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민주당)가 4일 화성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산업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AI 행정 도입부터 데이터센터, 글로벌 기업 유치, 우주항공 산업까지 포괄하는 종합 공약으로 ‘AI 메카 화성’ 구상을 구체화했다.정 후보는 이날 “화성을 단순한 산업도시를 넘어 AI 기반 미래혁신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시민 누구나 AI 시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시민 중심 ‘AI 혁신 캠퍼스’ 구축정 후보는 시민 체감형 정책의 핵심으로 ‘화성 AI 혁신 캠퍼스’ 조성을 제시했다.이 캠퍼스는 시민 누구나 쉽게 AI를 접하고 활용할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국어로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안실단)이 지난 3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경기 광주 다문화 축제를 찾아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경기동부 안실단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관내 6개 지자체 등 원팀(One Team)으로 구성돼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안실단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간이검진과 건강관리 상담이 함께 이뤄졌다.특히 이날 캠페인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안전리더가 함께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민주당)가 4일 도심 교통체계의 근본적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로 중심 교통혁신 정책’을 발표했다.경부고속도로로 인한 동서 단절과 외부 통과 차량 집중으로 발생하는 만성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앞서 제시한 ‘성남메트로 1·2호선’에 이어 도로망 재편까지 더해 종합 교통 전략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다.김 후보는 “성남은 용인·광주·수원 등 남부권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통과 교통이 집중돼 혼잡과 공해, 사고 위험이 심각하다”며 “도로망의 구조적 개편 없이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성남동부순환도로…16.4km 터널로 남북축 완성핵심은 구미동~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