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해외 주식 이전 손님 대상으로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 주식을 하나증권으로 100만원 이상 옮겨온 손님에게 이전해온 금액에 따라 최소 7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차등 제공한다. 또한 하나증권 손님이 올해 가장 많이 매수한 해외주식 상위 3종목(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을 합산해 2000만원 이상 주식을 옮겨온 손님 전원에게는 미국 주식 매수 쿠폰 30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
2025년 4월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신용보증기금, 2위 서민금융진흥원, 3위 중소기업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의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0,049,5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
2025년 4월 정기적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아이엠뱅크, 2위 농협은행, 3위 SBI저축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1개 정기적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의 정기적금 브랜드 빅데이터 27,739,70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정기적금이란 매월 정해진날, 일정한 금액을 모아서 목돈을 만드는 방법이다. 정기적금은 처음 가입할 때 매달 입금할 날짜와 입금할 금액을 정하고, 일정 기간동안 납입한다. 적금 가입 기간에 따라 이율이 달라지며 가입기간이 길수록 이자율이 높으며, 만기시에는 가입한 기간동안 매달 저축한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
2025년 4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나금융지주, 2위 DGB금융지주, 3위 신한금융지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0,780,9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
삼성증권은 WTI원유 선물을 추종하는 ETN(상장지수증권) 3종을 17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N은 ▲삼성 블룸버그 WTI원유 선물 ETN B ▲삼성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B 3종으로, NYMEX(뉴욕상업거래소)의 WTI원유 선물 가격으로 산출되는 기초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 +2배, -2배 추종한다. 이 상품은 2025년 5월 7일까지 거래 가능한 삼성 블룸버그 WTI원유 선물 ETN, 삼성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과 기초지수가 동일하다. 해당 ETN은 WTI원유 선물 가격 방향성에 따라 전략적 투자 수단으로 활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1조 3278억원 증가하며 전 업권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전체 증가액(5조 7891억 원)의 약 23%를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2위 사업자와 비교해도 약 37% 더 많은 적립금이 유입되며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이번 적립금 증가는 평가금액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연초 이후 주가 흐름이 녹록치 않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실제 고객 자금 유입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도입 이후, 연금자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금융사를 선택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월 말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실부담비용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실부담비용은 0.1357%다. 국내 상장된 동일 기초지수 대비 최저다. 실부담비용이란 총보수에 펀드 운용 과정에 발생하는 기타 비용, 매매·중개 수수료율을 합산한 수치로,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전체 비용을 의미한다. ETF를 장기 투자할수록 누적되는 실부담비용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금계좌에서 투자 시 더욱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낮은 실부담비용으로 연초 이후 동종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인한 높은 환율 변동성과 가계부채 증가 우려 등 금융안정을 고려한 판단으로 해석된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한 달 사이 1410∼1480원대에서 출렁이며 매우 큰 변동성을 보이는 중이다. 지난 2월에 이어 연속 인하로 미국과의 금리차(현 1.75%p)가 더 벌어질 경우 원화 가치가 하락하며 환율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 이날 한은은 ‘경제상황 평가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1.5%)를 밑돌 것으로 관측했다. 구체적인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내달 발표된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경기 부진 및 글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해 불안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제FPSB 제휴국의 CFP자격인증기관인 캐나다FP와 미국CFP보드의 리서치가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한국FPSB에 따르면 먼저, FP캐나다는 리서치 회사인 레저(Leger)사를 통해 올해 1월 캐나다인 2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금융스트레스 지수(Financial Stress Index)를 발표했다. 캐나다인의 42%는 돈을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으며, 특히 젊은 세대는 주택 비용, 중장년층은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재정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 요소로 높은 생활비(68%)이고 두번째로
메리츠증권은 보안·인증 솔루션기업 아톤과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전자서명 및 인증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사업기반 경쟁력과 금융서비스 보안을 강화하고, 아톤의 금융권 PQC 시장 선점을 위해 맞손을 잡기로 했다. 지난 16일 메리츠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과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메리츠증권과 아톤은 양자내성암호화 알고리즘 기반의 전자서명 솔루션 적용 검토, 금융권 보안 강화 및 양자컴퓨팅 위협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 수립 등 여러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025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27개 신협에서 약 37명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채용 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채용공고부터 서류 및 필기전형까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신협이 소재한 지역의 인재를 우대할 계획이다. 연령·학력·전공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으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접수는 2025년 4월 17일부터 5월 2일 18시까지 신협 공동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4월 14~15일 양일간 ‘퇴직연금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퇴직연금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도입하여 운영 중인 총 125개 법인에서 181명의 인사·노무·재무 실무자가 참석해 퇴직연금 제도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 4월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했다. 퇴직연금스쿨은 법인 담당자들이 퇴직연금 제도에 관한 실무를 이해하고, 퇴직연금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이번 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연초 이후 퇴직연금 공모펀드 수탁고 증가액이 5000억원을 돌파하며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4일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퇴직연금 공모펀드 수탁고는 총 4조1629억원으로 올해 들어 5169억원이 유입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퇴직연금 공모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자산운용사 중 가장 많은 증가액이다. 지난해 말 3조6000억원대를 기록했던 수탁고는 연초 이후 매월 순증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 들어 400억원 이상 빠르게 증가해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주요 펀드 상품을 중심으로 우수한 성과에 힘 입어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국투자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