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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고객들에게 포트폴리오의 1~4% 정도를 디지털 자산 보유 권유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5-12-02 15:17

올해 글로벌 최대운용사인 블랙록에 이어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 잇따라 디지털 자산 매입 영향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고객들에게 포트폴리오에서 일부 가상화폐 보유를 시작할 것으로 촉구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내년 1월 초부터 고객들이 포트폴리오의 1~4%를 디지털 자산 구매 허용을 시작하라고 권유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글로벌 투자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내년 1월 초부터 고객들이 포트폴리오의 1~4%를 디지털 자산 구매 허용을 시작하라고 권유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2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BofA는 미국 프라이빗뱅크인 메릴(Merrill) 고객들에게 1~4% 정도를 디지털 자산에 할당하는 것을 허용할 예정이다.

이 은행의 크리스 하이지 수석 투자전략가는 "다소 안정적이면서 변동성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보유에 관심이 많다"며 "투자 자산의 1~4% 정도 보유가 적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은행이 내년 1월 5일부터 커버하는 비트토인 ETF들은 '비트와이즈 비트코인ETF'를 비롯해 피델리티 와이즈 비트코인 펀드등이 포함된다.


BofA의 이같은 가상자산 보유 방침은 모건 스탠리, 블랙록 등 다른 글로벌 은행과 자산운용사들이 포트폴리오의 2~4% 정도를 디지털 자산을 매입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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