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올해도 변함없이 뜨거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롯데제과는 이달 들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국제청소년연합’ 등 5곳에 몽쉘, 카스타드 등 과자 1천2백여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제품은 전국 곳곳의 결손가정 청소년, 다문화가정의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됐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경북도가 올해부터 소상공인 지원, 저출생 극복 및 친환경 등을 위해 세제지원을 늘인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 50% 감면을 1년간 연장한다.또 친환경·신성장 기술 지원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에 직접 사용하고자 취득하는 전기·수소 버스의 취득세를 100% 면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공약 사항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만들기’를 위해 미성년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가 최초로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한편 1세대 3주택 보유자가 1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면 현행 주택유상거래 취득세율(6억원 이하 1%, 6억원 초
연초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모처럼 반등하며 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향후 소비심리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2로 전월대비 3.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 연속 오른 뒤 12월 뒷걸음질했지만 이달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18년 6월(105.4) 이후 1년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CCSI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주요한 6개 지수를 표준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28일 황민환 경영원장 등 병원관계자 7명과 신남수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 대표이사 등 실무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을녹산병원-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베데스다원, 부산혜원학교, 직업재활원, 은송의 집 등 4개의 시설로 이루어진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는 1965년 경남 맹아학원으로 설립인가를 받고 현재까지 55년간 장애인들의 자립과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경남지방의 대표적인 사회복지기관이다. 갑을녹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데스다의 임직원 및 가족들, 입소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조할 예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340명(남성 706명, 여성 634명)을 대상으로 ‘성전환 군인 관련 설문’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성전환 군인 전역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합당한 조치(70%)’, ‘부당한 조치(30%)’로 나타났다.‘가족 친지 중 성전환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본인 의사를 존중한다(64%)’, ‘절대 반대한다(36%)’로 나타났다.남녀 연령별로 ‘가족 친지 중 성전환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절대 반대한다’의 비율이 대
더불어민주당 2호 영입인재였던 원종건(27)씨가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파문으로 자진 사퇴한 가운데, 의혹이 '성범회 혐의 수사'로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들은 폭로 당사자인 여성의 협조가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2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원씨는 전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때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저와 관련한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다. 논란이 된 것만으로도 당에 누를 끼쳤다. 그 자체로 죄송하다"며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도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하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시민단체 사법시
북한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한 달간 격리와 건강 검진을 의무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북한 여행 주의보'를 통해 북한 당국이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이 한 달간 격리돼 건강 검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역시 북한 외무성 의전국이 우한 페렴 예방 차원에서 공식 등록된 외국 공관 직원, 국제기구 파견 인력 등 모든 외국인이 중국에서 북한으로 입국 시 한달 간 격리돼 의료관찰을 받아야 한다 통보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외무부는 북한이 우한 페렴 유입을
북한 노동신문이 29일 사회주의 계획경제를 강화하자고 촉구하는 논설을 게재했다.이는 지난 연말 노동당 중앙위원회 확대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회주의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발양시키기 위하여 나라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과 가능성을 통일적으로 조직동원화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요소와 동력을 살리기 위한 전면적인 대책을 강구하여하 한다"고 강조한 것을 계기로 북한이 20년 가까이 계획경제를 완화하고 자율경영을 확대해온 경제정책을 다시 계획경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키로 했음을 보여준다.노동신문은 이날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회복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라는 개인필명의 논설에서 "국가경제의 발전동력
미국 국방부의 존 루드 정책담당 차관 등은 28일(현지시간) 북한에 경제적 고립을 벗어나기 위한 선의의 비핵화 협상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에는 한미 동맹에서 더 큰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드 차관과 데이비드 앨빈 합동참모본부 전략계획정책 국장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의 한반도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한미 동맹의 준비 태세, 미국의 대북 정책 등에 관해 진술했다. 이들은 공동 서면 증언을 통해 "미국 정부는 북한의 완벽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국력 전반에 걸쳐 노력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경제적 고립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은 완벽한 비핵화를 향한 의미있는 선의의 협상에 관여하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밝
올해 경기반등을 노리는 한국 경제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라는 예상치 못한 악재가 드리웠다. 대규모 정부 예산을 투입해 어렵게 살려 놓은 경기 회복 불씨가 채 불을 지피기도 전에 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9일 정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이 환자와의 접촉자는 172명이다. 의심 사례도 계속 늘어나는 등 경계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별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할 정도로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아직 우한 폐렴의 확산 정도를 속단하긴 이르지만 지난 2003년 사스와 2009년 신종플루(H1N1),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처
FIRST의 공식 행사인 ‘2019-2020 코리아로봇챔피언십(Korea Robot Championship)’이 퀄컴 Incorporated의 후원으로 2월 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국내 초·중·고등학생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팀원과의 협력, 로봇의 창의성, 다른 이들에 대한 배려와 봉사 그리고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로서 가져야 할 바른 품격에 대한 요구를 통해 미래 국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미국 FIRST 재단이 주최하고 전 세계 103여개국 70만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는 세계 최대 로봇 대회의 한국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비영리협회인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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