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찰이 국내 최대 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특정하고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수사에 나섰지만, 공소시효가 완성된 사건이어서 넘어야 할 고비가 많다. 공소권이 없는 사건을 경찰이 강제권을 갖고 수사할 수 있는지부터 어디까지 밝혀낼 수 있는지 등 이를 바라보는 법조계의 시각은 회의적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일 반기수 2부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꾸려 집중적인 수사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수사본부는 미제사건수사팀과 광역수사대, 피해자 보호팀, 진술 분석팀, 법률 검토팀, 외부 전문가 자문 등 57명이 참여한다. 역사적인 소명으로 실체적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협의회’) 시민분과(위원장 구영모)는 지난 17일 오두산통일전망대(경기도 파주시 탄현명 소재)에서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라는 주제로 2019 시민분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 시민분과위원회가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이번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 행사는 시민분과 소속단체 회원 150여명, 파주지역 시민 30여명,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객 500여명 등 총 680여명이 참여했다.식전 행사로 북한 쪽을 바라보고 있는 조만식선생 동상과 망향제단 사이에서 북한음식체험
나이키 코리아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에 축구공 2종, 농구공, 의류 4종, 신발 4종, 백팩, 크로스백, 물통 3종 등 다양한 물품 총 1683점을 지원하였다.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이키 코리아의 선물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다.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 경기, 인천, 울산, 여수, 천안, 청주, 해남 등 12개 지역 96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나이키 코리아의 선물을 전하였다. 나이키 코리아는 앞으로도 후원 물품을 전국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장애 아동 등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나이키 코리아로부터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생각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고양시 지역화폐 '고양페이'의 총 발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고양시에 따르면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지난 4월 22일 출시된 '고양페이'는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관심으로 일반판매액이 꾸준한 늘어나 최근 총 발행액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 '인센티브 10% 지급 이벤트'에 따라 일반 발행분 140억원이 발행됐다.또 정책수당인 산후조리비와 청년수당도 68억원이 발행돼 총 발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같은 기간 경기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현재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DNA 분석기법을 통해 당시 10차례의 사건 가운데 3차례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드러났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A(50대) 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일 브리핑을 열고 용의자 A(56) 씨의 DNA가 화성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
취업 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19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취업준비생 1547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애로사항’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은 월 평균 29만7000원을 취업준비에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한달 전체 생활비의 40%에 달하는 액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알바몬 공동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들은 생활비(*주관식 기재)로 월 평균 74만2000원을지출하고 있었다. 이 중 취업준비를 위해 사용하는 금액은 평균 29만7000원으로 전체 생활비의 40%에 달했다.잡코리아는 2년 전과 비교해 취업 준비 비용보다는 순수 생활비 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잡코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실버문화페스티벌’이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며 주체적인 삶을 사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전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는 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중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 10개 권역 지역예선을 통해 선정된 상위 2~3개팀, 총 25개 팀이 참가한다.2019 실버문화페스티벌은 2018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한 그린실버합주단의 축하공연과 개회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시설인 국내 1호 ‘RMHC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채러티 코리아)’에 클라윈드 시스템에어컨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오프닝 행사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제프리존스 RMHC코리아 회장,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조주연 한국 맥도날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캐리어에어컨에서는 강신욱 미래전략본부 상무가 자리를 함께했다.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 병원 내 건립된 국내 1호 ‘RMHC하우스’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질환으로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시설이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자체 패널 814명(남성 436명, 여성 378명)을 대상으로 ‘강대국 사이에서 당신의 선택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우리나라가 가장 경계해야할 나라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일본(47.7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북한(36.64%)’, ‘중국(13.02%)’ 순으로 나타났다.남녀별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경계해야 할 나라로 북한(40.37%)을 일본(39.68%) 보다 많이 선택한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일본(57.14%)을 북한(28.04%) 보다 두 배 이상 선택해서 남녀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가장 경계해야할 나라에 대해 연령별로 분석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반려견과 함께 모두 109팀이 참가한 이번 문화교실은 과거 이론위주의 반려동물 교육과 달리,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반려인과 함께 교정하는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을 위하여 한 회당 교육인원을 10팀 이내로 제한하며, 교정이 필요하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문화교실은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을 맞이하여 21일 토요일 ‘2019년 제18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를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 WMDD)’을 기념하고자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주최하고 있다.‘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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