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일본을 향해 탄도미사일 발사를 경고한 북한에 도발을 중단하고 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미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사와 관련해 요청한 논평에 "도발을 중단하고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는데 그들 몫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으로 복귀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관계의 완전한 변화, 항구적 평화 구축, 완전한 비핵화라는 싱가포르 정상회담 약속에 진전을 이루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앞서 북한 외무성 일본담당 부국장
자원봉사관리자 10명 중 8명이 국가공인 자격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행정안전부가 상명대 산학협력단(단장 이금룡)에 의뢰한 '자원봉사관리자 민간자격증 국가공인 로드맵 연구용역'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국가공인 민간자격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이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자원봉사자 122명(남성 32명, 여성 9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다.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9.9세이고 자원봉사 경력은 7.0년이었다. 현재 직위는 전체의 59.8%(73명)가 일반 직원이었고 중간관리자(36.9%·45명)와 기관장(3.3%·4명)도 설문에 참여했다
DRB가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14회 2019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해외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정부 부처가 후원했다. DRB는 지역발전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1945년에 창립하여 고무산업에서 미래첨단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DRB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 등 3가지 전시가 통합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지식재산권 전시회다. 그간 다양한 발명 기술품과 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의 저변을 확대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돼 국내·외 명성 있는 국가 공인 대회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올해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는 94점의 우수 발명품과 27개국에서 출품된 발명품 600여점 등이 대거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발명특허대전
메디컬 기업 한국스트라이커는 ‘GPTW 인스티튜트’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GPTW Institute는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연구소의 한국지사로, 2002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돼 ‘신뢰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한국스트라이커는 정형외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의 의료 분야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의 한국 법인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의료진과 협력이 이루어
‘장애는 다름이 아니라 조금 불편할 것일 뿐이다’라는 말이 있다. 비록 보고 듣지 못해도 실제 우리 주변 장애인들은 비장애인과 별반 다르지 않게 일상을 살아간다. 소리샘학습지원센터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학습 및 재활, 자립증진을 도모하고,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복권기금 2억3700만 원을 지원받아 생애주기별(초등, 청소년, 청년, 성인) 공부방 사업 및 인지학습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중 센터 특성화사업인 ‘초등공부방’ 사업은 청각장애 기본 학습력 및 성취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청각장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서울·천안)&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 과정(대전)’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2019년 6월 10일부터 2019년 11월 29일까지 주 5일 900시간 교육과정으로, 57명에 대한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은 지난 11월 29일 실시됐다.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 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 & 블록체인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 교육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의회 기능 제고와 지방의원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12월 3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기획세미나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한다.전국 시·도의회 의원 및 관계자를 모시고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세미나에서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의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의 ‘지방의회 상임위원회 운영의 효과성 제고’,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의회의 정책역량 제고 방안’, 김상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로슈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주요 정부 부처에서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환우 및 소외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신력 있는 사회공헌 관련 표창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로슈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가까이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힐링투게더(구 힐링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일학습병행의 비전과 미래 변화방향’을 주제로 2019년 제3차 일학습병행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다.최정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가 ‘일학습병행의 도전과 과제’에 대하여, 박종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일학습병행제성과관리지원센터장이 ‘일학습병행의 성과와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이어 이수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용능력·자격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김현수 순천향대학교 교수와 민
‘마이데이터(MyData)’를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 ‘2019 마이데이터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마이데이터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29일 서울 디큐브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개인)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본인정보를 적극 관리·통제하고 주도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 마이데이터”를 주제로 마이데이터에 대한 세계적 흐름을 전망하고 국내·외 혁신사례 및 분야별 정책 현안, 법·제도 등 인식 확산을 세션으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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