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19년 어항관리선 안전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30일 밝혔다.‘어항관리선 안전관리 워크숍’은 어항관리선의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예방체계 구축 및 선박직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어항관리선의 운항실적을 분석하고, 본부·선박직원 간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조직력 강화와 업무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공식행사이다.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장곡고개와 법원읍 금곡고개 등 2곳에 겨울철 도로 결빙과 강설에 대비해 자동 염수분사장치가 설치된다. 30일 파주시에 따르면 급경사 고갯길로 겨울철만 되면 도로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 및 교통두절이 자주 일어나는 국지도 98호선 장곡고개(길이 1㎞)와 지방도 367호선 금곡고개(길이 1㎞) 등 2곳에 안전대책으로 모두 4억8000만원을 들여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갖추기로 했다.자동 염수분사장치는 현장에 설치된 CCTV 모니터링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강설시 도로에 염수를 뿌려 결빙을 억제하는 시설로, 현재 파주시 주요 고갯길 및 상습 결빙지역 9곳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보건복지부는 30일 직접 주최하는 피임실천 릴레이 토크콘서트 ‘대화가 ㅍㅇ해’가 8월 31일(토)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슬로건인 ‘대화가 ㅍㅇ해’는 그동안 사회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피임’이라는 주제를 당사자들 간의 솔직하고 당당한 대화로 건강하게 풀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서 ‘ㅍㅇ’은 피임뿐 아니라, 필요, 편안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총 4회에 걸쳐 진행될 릴레이 토크콘서트의 첫 단추인 이번 8월 콘서트는 10대 청소년과 20대 초반 대학생 남녀를 대상으로 ‘1525 - 건강한 사랑과 관계를 위한 피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은 30일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하는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한강 바로 위 선상에서 즐길 수 있는 와그 크루즈를 독점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한화그룹이 개최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축제로 환상적인 멀티미티어 불꽃쇼를 보기 위하여 100여만명이 여의도를 찾을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와그는 한강유람선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이랜드크루즈와 손잡고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으로서는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시는 30일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Start-Up Seoul : Tech-Rise 2019」를 9.4~6까지 3일간, DDP와 서울창업허브‧서울바이오허브 등 창업지원시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Start-Up Seoul : Tech-Rise 2019」를 △Global, △Contest, △Share의 3가지 방향을 가지고 진행한다. 전 세계 스타트업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판로와 투자, 기술제휴 등 스타트업 성장의 기회를 찾고, 창업생태계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3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글로벌 유수 스타트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창업생태계의 동향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경쟁방식의 스타트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30일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문산리 임월교~사목리 반구정을 잇는 2.8㎞ 구간 등을 연내에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는 김포에서 고양과 파주를 거쳐 연천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전용도로다.현재 파주시 구간은 총 연장 73.3㎞ 가운데 63.85㎞가 개통됐으며, 시는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간 착공한 임월교~반구정 구간과 성동IC~임진각 구간 등 2구간 6.65㎞를 연내에 추가 개통할 계획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올해 내에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안내판 등 이용자 편의시설 확충에 나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를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다.사회복지에 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성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페스티벌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4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민 복지의 꿈과 다름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미술치료사, 조리사, 상담사 등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이 성남시장 표창(10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29일 한국사무소 설립 7주년을 맞아 9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동구 어반소스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7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프랑스 의사와 언론인이 설립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한국에서는 2012년 사무소가 개소됐다. 한국사무소는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상황에 대한 한국 대중 인식 제고 △구호 활동가 모집 △후원 기금 모금 △국제 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 이해 관계자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사진전에서는 7년간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가 참여한 7가지 주요 인도적 의료지원 분야(△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은 그동안 영종주민들이 염원해왔던 영종경찰서 신설이 확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영종경찰서 신설을 위해 총 3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2020년 정부예산안에 토지보상비 일부를 반영시키므로 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된 것이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신도시 건설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중부경찰서와 30km나 떨어져 있어, 영종 주민들은 치안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강력 범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상존해 있었다. 영종도는 인구증가에 따라 치안수요
대법원이 삼성의 조직적인 '승계 작업'이 있었음을 인정,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재판을 다시 하라고 판단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박근혜(67) 전 대통령과 최순실(63)씨에 대해서도 각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서 다시 심리하도록 했다.앞서 이 부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 최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심에서 혐의 상당 부분이 무죄로 뒤집혔고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틈타 허가기준을 초과해 휘발유를 저장하는 등 불법으로 위험물을 취급한 수상레저시설 업체 8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수상레저시설은 도내 137곳이 있으며, 그 중 96곳이 가평군 북한강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중 일부는 기업형 대규모 시설로 운영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도 특사경은 이에 가평군 지역에서 모터보트 5대 이상을 보유하고 수상레저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형 업체 16곳을 수사했다.수사 결과 지정수량을 초과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고 취급한 7개 업체와 ‘선박주유취급소’로 허가받았지만 플라스틱 용기에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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