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우암부두에 조성중인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을 위한 세제혜택 확대와 고용 및 연구개발 촉진 방안 등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19일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골자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안, 고용보조금 지급 및 해양산업클러스터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그리고 항만시설 이외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 등 총 3건을 대표 발의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안은 해양산업클러스터에 2022년 12월 31일까지 입주한 기업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장마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130여 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불시감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집중 호우로 인한 지반과 토사, 가설구조물(비계, 거푸집 동바리 등) 등의 붕괴, 고소작업 중 추락, 감전 위험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에 대한 예방 조치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사법처리, 작업중지,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키로 했다. 공사감독자(발주자, 감리자)에게 감독결과를 통보,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에 대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18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대지 청장은 6·25참전, 월남전 파병 등 전·공상군경 유공자들의 병실을 직접 찾아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했다. 김 청장은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 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완)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준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부산보훈병원은 1984년4월 개원해 21개 진료과와 490여개 병상을 운영하며 현재 410여명
경기도가 경기도교육청, 아주대학교 병원과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가 도내 31개 시군 내 공공청사, 학교운동장, 공원 등 2,420개소에서 자유롭게 이착륙할 수 있게 됐다.‘민원 발생 등의 이유로 응급의료헬기가 이착륙하지 못해 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실현된 셈으로, 중증외상환자의 ‘골든아워’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중증환자 외상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도와 도교육청, 아주대병원은 18일 오전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
부산해운대세무서(서장 이준홍)는 6월 13일 전국 최고의 관광지이자 관내 최대 규모인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국선대리인 제도’ 및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홍보 행사는 2018년 2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국선대리인 제도’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국세청에서 적극적으로 운영 중인 ‘권리보호요청 제도’를 홍보해 더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이준홍 서장을 비롯한 해운대세무서 직원들은 해수욕장 방문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발로 뛰는 세정 홍보를 전개했다. 이준홍 서장은 “세무대리인 선임비용이 부담스럽고 세법지식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2주간 성남, 안양, 과천, 의왕, 군포 등 5개 시군 및 지역민간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안양천, 탄천 일대에 있는 카센터, 세차장 등 ‘생활 속 환경오염시설’ 36개소에 대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민관특별합동단속’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카센터, 세차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장마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폐수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5개 시와 지역NGO 등으로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안양천과 탄천일대의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예방을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경기도는 지난 5월 30일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보고에 따라, 북한 접경지역 및 인접지역 등에 1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도내에는 김포, 연천, 양주, 포천, 동두천, 고양, 안성에 각 1개소, 파주에 3개소가 설치되어 총 8개 시군 10개소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공동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공동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을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태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창립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고등과학원, 한국IT융합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공동주관했다. 창립식에 이어 美 허
변광용 거제시장은 6월 14일 오후 2시 대우 오션프라자 영화관에서 열린 「제57회 거제옥포대첩축제 기념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가 주관했으며 거제시민, 거제문협회원, 거제문화원, 옥포대첩 관계자 및 학술세미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1부 개회식, 내빈소개, 축사 등 기념식 이에 이어 2부는 이봉수 이순신전략연구소장의 사회로 임원빈 이순신리더십연구소장이 「옥포해전의 경과와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정진술 교수와 거제문인협회 이성보 고문의 토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진술 교수는 송미포 위치의 남단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이 제4회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발전공헌 부문에서 의정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최 측은 “윤준호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밝은 사회를 만들어온 공헌과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 했다” 며 시상이유를 전했다. 윤준호 국회의원은 작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에서 4전 5기의 노력 끝에 부산 해운대구을에서 50.15%의 득표율로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더불어 민주당 원내부대표,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
르노삼성차 노사의 잠정 합의안이 74.4%의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조는 1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최종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조합원 2149명 중 2063명 참여)에서 74.4%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18일 상견례 이후 1년 동안 총 29차례 본교섭을 열며 진행됐던 르노삼성차 노사의 2018년 임단협 교섭은 최종 타결됐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2018년 임단협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오는 24일 부산공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오거돈 부산시장은 “유례없이 긴 협상에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과제를 풀어낸 노사 양측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