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전인수∙박인례)는 2024년도 제1차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 심사 결과 신규 2개 제품이 화우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화우품 심사제’는 성분을 모두 공개할 법적 의무가 없지만 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한 제품안전협약기업 중에서 전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평가를 거쳐 유해물질을 적극 저감·대체한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도입된 제도다. 현재 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고 노동환경건강연구소∙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1차 심사위원회에서는 신규 신청을
가정폭력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던 김은정 양(17세, 가명)은 고위기 전담 청소년동반자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상담사의 권유로 아버지와 분리되어 할머니 댁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꾸준한 치료를 통해 미용사라는 꿈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김 양이 도움을 받은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복권기금 사업활동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집단 따돌림,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이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비부터 치료비, 상담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전북 완주군 및 무주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2024 상반기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 결식아동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지방정부, 시민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5개 멤버사와 협력해 전북 완주군 및 무주군 내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행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배우 류준열이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 중 "동해물과 백두산.."에서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자막에 "일본해"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넷플릭스이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번 항의 메일에서 서 교수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은 2천 년 전 부터 '동해'로 불려 왔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동해'에 관한 영상을 함께 첨부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최근 '더 에이트 쇼
사랑의달팽이는 인공와우와 관련한 지원 정책에 변화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잘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인 '다시 한번 말해 줄래요?'을 컨셉으로 오는 22일 토요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가수 이적, 이석훈, 뮤지컬배우 배다해와 배우 유인나의 뜻깊은 공연과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과 청각장애인 6인으로 구성된 소울싱어즈의 공연으로 희망찬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는 올해까지 2,500여 명의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치료를 돕고 있으며, 덕분에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소리를 되찾았고 말을 할 수 있게 되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오는 7월 15일까지 총 45일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중모금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새로운 사각지대를 지원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는 돌봄, 안전, 교육이라는 3가지 중점사업을 두고 서울 시민들의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번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은 3가지 중점사업인 돌봄, 안전, 교육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돌봄 분야는 자립준비청년·가족 돌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환자가족의 심리지원을 위하여 치매환자가족 힐링프로그램 「치매 家 즐거운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어 경기아트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4일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소재)에서 국악과 마술쇼가 결합된 “국악왔show”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 및 심신의 에너지 재충전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한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경기아트센터의 공연프로그램 티켓제공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이승훈 센터장은 “치매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지펙스(GPEX)는 지난 5월 30일 진행된 ‘DePIN Seoul Meet Up'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DePIN Seoul Meet Up'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Consensus 2024의 사이드 이벤트인 ‘DePIN Web3 Coffee House'의 서울 버전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탈중앙화 인프라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현장에서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DePIN (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s,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이 어떻게 기술 환경을 혁신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가 오갔으며 DePIN 플랫폼과 디바이스의 실제 시연도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회장 서지희)이 주관하는 ‘제30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30회를 맞은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2009년부터 시작해 15년간 매년 2회씩 개최됐다. 누적 568개의 기업이 후원한 가운데 6,403명의 멘티에게 성장의 기회가 주어지며 여성리더의 롤모델과 비전을 제시했고, 교류의 장을 통해 인적 네트워킹과 여성리더십 담론을 확대했다. 또한 여성 관리자의 비율 확대라는 질적 향상을 도모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나에게 있어 일의 진짜 의미는?’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신수정 KT전략 신사업 본부
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피터곽)가 서울시와 함께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동산고등학교 여자축구부에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서울시와 함께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동산고등학교 여자축구부를 지원하며 미래 한국 여자축구의 풀뿌리 강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서울동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지원 기금 전달식에는 아디다스코리아 곽근엽 대표와 서울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 서울동산고등학교 이경호 교장이 참석했으며, 아디다스의 파트너이자 동산고 축구부 졸업생 장유빈
KT&G 상상마당이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출품작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작은 2023년 6월 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미만 단편영화이며, 예심을 통과한 작품들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이 중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수한 단편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제작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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