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김윤진)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이하 aT)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및 ESG 경영 강화,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일화는 1971년 설립 이후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인삼 제품들을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품질과 맛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해외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한국산 보리를 이용해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제 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시설‧단체 후원에 나섰다. 한전KPS는 4월 17일과 19일 양일간 차례로 나주시청과 광주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이동권 및 활동 지원사업 ‘KPS-Happy Activity’의 일환으로 각각 후원금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협회, 동구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주수어통역센터,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8개 장애인 시설‧단체에 나뉘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선정은 본사가 소재한 나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센터장 홍유미)가 서울시 동대문구에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체험홈인 ‘헬렌켈러홈’을 문을 열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국내 최초의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체험홈인 헬렌켈러홈은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시청각장애인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 습관과 사회적 기능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입소한 시청각장애인들은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체험하며 자립생활 능력을 높일 수 있다. 거주 공간은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는 시청각장애인의 장애 특성에 맞게 꾸며졌다. 공간마다 몰딩을 다르게 하여 촉감으로 각각의 공간을 구별하기 쉽게 만들었으며, 시설 내 모든 물품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오는 25일 ‘비영리, 임팩트투자를 말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한국사회투자는 기부금을 활용한 임팩트투자의 의미와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학계, 법조계, 비영리, 민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는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5일 플랩자산연구소(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기업 사회공헌/CSR/ESG 담당자, 임팩트투자 및 임팩트펀드 출자 담당자, 임팩트투자에 관심있는 대학교 및 비영리기관 담당자, ESG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있는 기업 및 창업육성조직 관계자 등이다.본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션1에선
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농심은 이외에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소셜벤처 119REO(레오)와 함께 공무상 재해를 입은 소방관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은 한국해비타트와 119REO가 함께 기획한 펀딩을 통해 모인 수익금을 통해 이뤄진다.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한 '생명을 구한 방화복, 영웅의 집이 되다' 펀딩을 통해 대구 달서소방서에서 기부한 폐방화복으로 만든 키링과 가방을 판매하였으며, 목표금액을 훌쩍 넘은 약 4천1백만 원의 펀딩액을 달성한 바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2년 태풍 힌남노 현장에 있었던 4개월 차 신입 소방관으로, 당시 복구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해 경추 손상으로 장애를 갖게 되었다
방송인 정준하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장애청소년을 위한 '역사탐방'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허곤)가 제작한 것으로 유튜브를 통해 널리 전파중이다.특히 청각 장애인이 영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어(手語)와 자막을 함께 넣어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장애인복지시설 200여 곳에도 배포했다.9분 분량의 영상에는 서 교수와 정준하가 함께 출연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을 소개했고,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함께 알려주며 역사적인 현장 탐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기업들의 아동권리 존중 현황을 분석한 ‘ESG의 새로운 투자기준, 2023 유니세프아동친화기업 지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ESG의 새로운 투자기준, 2023 유니세프아동친화기업 지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그간 사회 주요 구성원들과 함께 전개해 온 ‘유니세프 아동친화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업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로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기업들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사회 만들기’는 어린이가 생활하거나 어린이에게 영향을 주는 지자체, 학교, 기업 등을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이디야커피가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번째 진행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은 가맹점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매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점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 정책 중 하나다. 이디야커피는 총 81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억6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나눴다. 이번 기금 전달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37명에게 14억74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님과 자녀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밝게 펼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매직,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사회공헌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및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전북 부안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멤버 기업들과 협력해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은 SK매직,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부안군,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 안전망(Safety-Net)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18일, 전북 부안군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동일 전북 부안군 관광복지국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취준생 78%는 공무원 취업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낮은 연봉이었으며, Z세대가 희망하는 공무원 연봉은 5천만 원이었다.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547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에 관해 조사한 결과 78% 비중이 ‘공무원을 준비할 의향이 없다’라고 답했다. ‘준비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한 비중은 22%에 불과했다. 공무원을 희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이 낮아서(47%)’였다. 다음으로는 ‘희망 직무가 아니어서’가 15%로 뒤를 이었고, ‘수직적인 분위기’가 9.4%, ‘반복적인 업무’가 9%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시험 준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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