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14일)을 22일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에 벌였다. 김 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뒤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다.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를 열어 양당 부위원장 선임과 집행부 업무보고 등을 청취하고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 선임의 건과 의석 배정의 건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부위원장에는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과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안) 도의회 의견청취건' 등 안건을 심사했다 또 소관부서인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컬 상권 창출팀’ 공모에 선정된 경기 수원시가 24일 전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 ‘글로컬 상권 출범식’에서 글로컬 상권 창출팀 선정서를 받았다. ‘글로컬 상권 창출’ 공모는 로컬 크리에이터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로컬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돼 다양한 공간·콘텐츠를 결합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 행궁동을 포함해 전국 3개 상권이 ‘글로컬 상권’으로 선정됐다.로컬 크리에이터 등 3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이번 장마기간중 수도권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황계동 한 논밭인근 보행로에서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차량이 침수되자 차주가 황급히 탈출하고 있다.중부일보 김경민 사진기자가 기막히게 포착한 이 사진은 이번 수해 사진중 최고의 특종사진이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동아일보,한국일보,세계일보,서울경제,경향신문,서울신문,파이낸셜뉴스등 9개 굵직한 중앙언론이 1면 헤드라인 사진으로 인용했다.한국기자협회가 수상하는 이달의 사진보도상감이다.특히 김 기자는 사진 촬영을 물색하던중 해당 차량의 위험한 상황에서 운전자가 머뭇거리는 것으로 보고 문을 두드려 탈출시키며 명장면을 포착한 사실이 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21일, 충청지부(지부장 김지선)가 프로축구 K리그1이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위기임산부와 영아를 지원하는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알렸다.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은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 시행과 초저출산이라는 시대 상황에 따라 홀트아동복지회가 진행하고 있는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어린 생명을 지키고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돕는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 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려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축구팬들은 경기를 관람하며 각자의 팀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컴포트랩(대표 최선미)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9,200만 원 상당의 속옷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포트랩이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한 물품은 팬티, 브라렛, 속바지, 드로즈, 쉐이퍼 등 9,200만 원 상당의 속옷 7,703개이다. 이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전달되어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판매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와 사회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헤브론노인요양원(대표 최정인)은 원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공기순환기를 도입,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헤브론노인요양원에 따르면 이번 공기순환기 도입은 보건복지부 노인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헤브론노인요양원은 이번 공기순환기 설치 사업에 대해 어르신 건강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고 전했다. 공기순환기는 필터링된 실외 공기를 실내로 투입하고 오염된 실내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열 교환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실온 및 습도 조절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 아울러 공기순환기는 규격화된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 등을 걸러내는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 공교육 시스템의 학교 밖 교육 학점(수업) 인정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정책을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해 모두 14개 유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서는 ▲난독·난산(계산 곤란) 치유형 ▲최소 성취수준 보장형 ▲전공 심화형 ▲교과 심화형 ▲다문화 집중학기제 ▲에듀테크 기반 온라
경기 성남시와 우호협약도시인 베트남 타잉화성이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명의 대표단(단장 도민뚜안 인민위원장)을 꾸려 24일 시청을 방문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율동관에서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과 관계부처 고위 공무원, 현지 기업가 등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은 성남시의 정보통신(IT) 산업에 관심을 보여 스마트시티 사업 등 4차 산업혁명, IT기술분야의 발전 상황, 판교 테크노밸리(기업 수 1622개, 종사자 수 7만5751명)의 선진 기반 시설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만남을
경기 수원시민 1000명의 이야기를 담은 시민 다큐멘터리 ‘그레이트북 ; 시민일득록’이 제작된다. 61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인 시민일득록은 정조대왕의 어록집 '일득록'(日得錄)과 정조가 사랑한 그림 ‘책가도’(冊架圖)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미디어전시다. 행궁광장에 펼쳐지는 그레이트북에 수원시민의 이야기를 담는다. 시민일득록은 수원시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 7월부터 시민 인터뷰 촬영을 시작했고, 10월에 완성할 예정이다. 수원마을미디어연합 시민 VJ가 시민 1000명을 인터뷰해 ‘사람책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수원시민 1000명의 이야기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특별 상연한다. 10월 4~6일 정오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 열린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3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폐막식 ‘안녕, 용인!’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포은 아트홀에서 개회식을 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것이다.폐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내년 개최지인 인천광역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에게 대회기를 넘겼다.‘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새로운 시도와 화려한 무대가 이어지면서 연극인들로부터 공연 문화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16개 시·도를 대표해 무대 위에 오른 수준 높은 작품들은 연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