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5월 31일, 서울 마포구 소재 H-stage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같생 서포터즈’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자살실태와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자살예방 콘텐츠를 기획하여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출범되었다. ‘같생’은 신조어 ‘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차용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같생 서포터즈’ 3기는 2.4:1의 경쟁률을 뚫고 총 18개 팀, 70명이 선발되었다. 발대식은 1부 ‘서포터즈 활동 관련 오리엔테이션’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공식 SNS 채널에 최근 부채춤을 추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출연진들과 부채춤을 함께 추면서 자막에 'Buchaechum is Korean fan dance'라는 설명을 넣어 부채춤은 한국 무용임을 알려줬다.'세서미 스트리트'는 1969년 미국에서 첫 방영이 된 이후 150개 이상의 나라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확인해 본 결과 세계적인 TV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부채춤을 소개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우리의 부채춤을 '중국 민간 전통무용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지역 기후위기 취약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박상원 친선대사, 김연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드비전은 2025년까지 서울시 주거취약 아동가구에 가구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10억 원의 예산으로 월드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롯데웰푸드와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농어촌 놀이환경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놀이공간 설계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을 듣는 디자인 워크숍을 열고, 아동디자인단을 운영해 아동 중심의 놀이환경을 만든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4년부터 아동, 학부모, 지자체와 함께 아동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놀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이끌고자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농어촌과 도시의 지역 놀이터 등 109곳을 신축 및 개선하며 놀이에 대한 아동과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이끌어가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추진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이 아파트 서비스 플랫폼 기업 아파트너(대표 유광연)와 홈네트워크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파트 월패드 해킹 방지와 입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너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전국 아파트 3,500여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에 최근 포함된 홈네트워크 설비의 안전관리 강화 내용에 대해 알리고 세대간 망분리 솔루션 제공을 통해 아파트 홈네트워크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지난 아파트 월패드 해킹 사건으로 아파트 입주민의 사생활 유출 등 홈네트워크에 대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자 정부는 2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대한역도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 지원에 나선다.지난 30일 강남역에 위치한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 “데상트 서울”에서 대한역도연맹과 데상트의 용품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역도 국가대표팀을 지원한 데상트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총 3년간 파트너로 역도 대표팀과 동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최호준 데상트 총괄전무는 이번 협약식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원동력이 되고자 하는 데상트의 철학과 같이,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나눔의 30년을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 ‘나눔으로 이룬 30년, 더 나은 세상을 향해’를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전환한 지난 30년의 특별한 순간들을 기념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5월 31일 케이블 및 IPTV, 유튜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설립 30년의 주역인 후원자들을 조명하는 영상 ‘50만 후원자의 이름’을 시작으로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된 한국의 극적인 반전을 다룬 ‘짜릿한 역전극의 나라’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미혼·한부모 가정에 7천만 원 상당의 ‘자상 한 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상 한 상자는 기업으로부터 취약계층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 받아 생계지원키트를 구성해 전달하는 기빙플러스의 캠페인으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물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자상 한 상자는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화장품, 생활잡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북부 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을 통해 총 200곳의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됐다.캠페인 전개를 위해 센트럴팜, 불그랑, 유니크글로벌, 록키스, 아나파코리아, 지씨아이스포츠
(재)베스티안재단은 지난 30일, ㈜릴리커버로부터 화상환자들의 피부관리를 위한 화장품 3,000개를 후원 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은 (재)베스티안재단 회의실에서 (주)릴리커버 안선희 대표, (재)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릴리커버의 발란스 맞춤형 화장품은 정확한 피부진단으로 개인 피부에 맞춤으로 제작이 가능한 제품으로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피부 진단을 핵심 기술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선희 대표는 회사 운영 초창기 연구 개발을 위해 많은 화상환자들을 만났고, 피부로 고민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었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 현재의 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6월 1일 세계 부모의 날을 맞아 아동의 보호와 발달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양육과 관계 발전을 위한 '2024 부모 교육 인식 및 경험조사’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 세계 부모의 날 주제는 ‘유쾌한 육아의 약속(The Promise of Playful Parenting)’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은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비폭력적인 양육 방식을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97.5%의 응답자가 부모 교육 필요성에 공감
KT&G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T&G는 지난해 사업보고서 공시에서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에 기반한 재무 공시를 성실히 수행해, 국내외 투자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과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XBRL은 기업 재무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무 보고용 국제표준 전산 언어를 말한다. 해당 방식을 공시에 적용하면 재무제표와 상세설명이 데이터화 돼 기업 분석이 쉬워지고, 외국인 투자자도 영문으로 자동 번역된 공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부터 자산 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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