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2025년 새해 1월 아이돌차트 기부스타로 선정된 가수 이솔로몬(1위)과 양지은(2위)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을 이어갔다고 10일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위기가정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새로운 해가 시작된 2025년 1월에도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정아동들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KT&G장학재단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한국소년보호협회에 ‘2025년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은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협력하여 소년원 재원생 및 출원생 중 모범적인 생활 태도를 보이는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KT&G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62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해왔다. 장학금은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교육 지원과 생활 지원 등의 목적으로 지급되며, 올해는 106명이 선발돼 혜택을 받는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상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는 넘버링이 임직원 대상 패밀리 세일을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2천만 원 전액을 전 세계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네팔 칸찬푸르 지역 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및 인권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옥스팜은 지난 2000년부터 네팔 정부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융·경제교육, 직업훈련, 리더십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지역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넘버링은 2023년에도 1천2백만원을 기부하며 오랜 사회적 관습과 차별로 인해 교육, 취업, 금융 서비스 등에서 소외된 네팔의 취약계층 여성
생활위생 전문기업인 ㈜모나리자가 사랑의 열매와 함께 2억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난 7일 충남 지역 사랑의 열매 모금회에 모나리자 마스크 37만 9천여 장, 물티슈 1만 3천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급증한 독감 등 호흡기 질환과 한파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기부한 제품들은 충남세종 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모나리자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충남 지역 복지시설은 물론 소방서, 지역 주민센터 등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작년에도 사랑의 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1억 원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은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을 통해 약 1억원 상당의 침대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소노시즌은 지난 5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본사에서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부대표,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상임이사, 박찬경 초록우산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소노시즌이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에 침대를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기부 제품은 아늑하고 편안한 잠자리 공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카카오페이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 양육 지원사업인 '도담도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에게 의료 서비스와 양육비를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0~15세 저소득 가정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등을 포함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연령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양육수당이 제공되며, 아동 및 보호자를 위한 금융교육과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지난 7일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서 엑소 찬열을 고액 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14호에 등재하는 헌액식을 가졌다. 엑소 찬열은 지난 2021년 사랑의달팽이에 정기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청각장애아동 13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를 지원해 왔다. 매달 정기후원과 함께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는 추가로 일시후원도 진행해 지난해 연말 2천만원 일시후원한 기준으로, 누적 기부금이 9,900만원을 돌파했다. 귀의 날인 9월 9일을 상징하는 누적 기부금 9,900만원 이상이 되면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에 자동 가입된다. 엑소 찬열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그룹 NCT(엔시티)의 멤버 도영이 지난 2월 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국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NCT 도영의 따뜻한 나눔은 방학으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국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아동 급식 지원 현황(2024)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부재 및 방임으로 인해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결식아동은 전국적으로 약 27만 2,400명에 달한다. 이는 100명의 아동 중 4~5명이 매일 굶주림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 NCT 도영이 전달한 3,000만 원의 기부금은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본부장 심혜설)는 지난 4일 선문대학교와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되으며 현장에는 선문대학교 ESG 사회공헌센터 강동훈 센터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 외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프로그램 교류 및 상호 협력 ▲ 대학생 자원봉사 홍보 및 모집 ▲ 아동청소년 권리옹호 캠페인 확산 및 홍보 ▲ 아동권리인식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 ▲ 주요 사업에 관한 협력 및 홍보 등 을 협업할 계획이다.강동훈 선문대학교 ESG사회공헌센터장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옹호단체인 세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인탑스와 함께 아동 긴급 생계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2025 KBS1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 방송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탑스가 기부한 1억 원을 생계지원이 긴급한 아동 가정 40여곳에 보육·학습·의료·주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인탑스는 정보기술(IT) 디바이스 생산 및 금형 제작 회사로, 2017년부터 초록우산에 매년 KBS1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 방송 캠페인을 통해 아동 긴급 생계지원 및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인탑스가 초록우산에 기부한 누적 후원금은 이번 1억 원을 포함하여 11억 4,000여만 원에 달한다.인탑스 김현량 부사장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의 문화공정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때 마다 한국 문화를 자국 문화인 양 홍보를 해 늘 논란이 되어 왔다"고 전했다.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취재진이 이용하는 메인 미디어 센터와 미디어 빌리지의 식당에서 제공되는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문제가 됐다.또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한복이 등장하고,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에서도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춤을 추고 상모를 돌리는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된 바 있다.특히 베이징시 광전총국에서 제작을 지원한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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