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주요 지역축제 일정을 모바일로 확인하고 기차여행 상품을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는 전국 축제 일정과 기차여행 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행사 내용, 기차로 가는 방법 등 세부정보와 함께 해당 지역의 여행상품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캘린더에 접속해 6월 27일 열리는 충남 공주시의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클릭하면 행사 내용과 함께 공주시의 기차여행 상품을 확인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캘린더 구독’ 기능으로 관심 있는 축제 일정을 구글 캘린더에 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30일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SRT 이용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절주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구보건소와 협력해 SRT 수서역에서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최근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증진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금연, 절주, 건강, 영양 네 가지를 주제로 한 통합 건강증진 부스 운영 ▲흡연계도 및 금연클리닉 안내 ▲담배꽁초 수거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금연·절주 캠페인은 직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경기 북부 지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교외선 운행 재개 구간(31.6㎞)의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한 설계를 오는 6월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7일부터 25일까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분야별(토목·궤도·건축·시스템) 점검반을 구성해 교외선 철도시설물의 안정성과 기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시급하거나 안전이 취약한 개소는 우선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울타리 설치, 사면보강, 배수로 등 15건의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 설계를 시작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9일 열차 정시 운행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SRT 정시운행 캠페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고객님의 귀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SR이 되겠습니다!’를 표어로, 승강장 혼잡도 완화 및 승차 문화 개선을 통해 열차 정시 운행률을 높이고, 열차 지연 방지를 위한 고객 참여 유도에 나섰다. 에스알은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열차 지연 개선 방안으로 ▲호차별 분산 승하차 ▲정확한 승차권과 호차 확인 ▲정시 승차 ▲동탄역 스크린도어 안쪽에서 배웅 지양 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이러한 열차 지연 개선 방안을 담은 홍보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9일부터 철도·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 위험요인 발굴 등 대국민 철도안전 확보에 함께할 ‘SR 철도안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철도안전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성인을 대상으로 총 20명 내외를 선발하며, 올해 12월까지 서포터즈 개인 SNS 계정에 철도안전 관련 콘텐츠 제작을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나선다. 또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활동과 함께 ▲SR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소 발굴·개선 제안 ▲철도안전 캠페인 및 체험행사 참여 ▲철도 정책 및 이슈 홍보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에스알른 활동 우수자에게는 감사장과 SRT 운임할인권 등
국가철도공단은 경기도 의왕시에서 개최된 ‘SF6 분해 센터 준공행사’에서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서부발전, 경기도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SF6 분해 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F6 가스는 절연성이 우수하고 불에 타지 않는 장점이 있어 개폐장치 등 철도 전기설비에 사용되나, 폐기 시 지구온난화를 가중시켜 친환경 처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온실가스다. 개폐장치는 차단기 등을 SF6 가스로 절연된 금속 탱크 내에 수납한 장치로 사고 발생 시 전기를 신속하게 차단하여 전력 계통을 보호한다. 공단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23년 3월 ‘SF6 분해·무해화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합의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은 현충일 연휴를 맞아 6월 5일부터 8일까지 KTX 6회, 일반열차 10회를 추가 운행해 공급 좌석을 8천석 늘린다. KTX는 6월 5일 오후에 경부선, 호남선에 6회를 추가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부·전라·동해선에 10회를 추가 운행한다. 추가 운행하는 열차의 시간표 등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와 전국 역 창구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 수요에 맞춰 공급 좌석을 늘리니 알찬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의 함평고가 등 5개 교량(4.3km)에 PSM(Pre-cast Span Method) 공법을 적용한 첫 상판을 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PSM 공법은 건설 현장 인근 별도의 제작공장에서 1경간(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 단위(40m기준 1100t)로 상판을 제작한 후 특수장비로 운반해 현장에서 즉시 타설하는 공법이다.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균일한 콘크리트 품질을 확보하고, 1경간에 약 한 달가량 소요되던 작업 기간을 3~4일로 단축해 공사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PSM 공법은 경부선 등 대규모 철도 건설사업에 적용돼 기
2025년 5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청주시, 2위 수원시, 3위 용인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20,981,75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종류. 광역자치단체의 영역 안에 있으며,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의 종류로는, 자치구(특별시, 광역시 산하), 자치시(도 산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8일 동탄역에서 SRT 열차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추돌사고를 가정한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지하 40미터(m) 대심도 지하역사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화성특례시와 군‧경‧소방‧민간단체 등 16개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에스알은 이날 신호 오류로 인해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추돌하여 탈선한 상황을 가정해 참여 기관과 함께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나섰다. 초기대응, 인명구조, 화재진압, 승객대피, 긴급 복구 등 재난대응에 나서 각 기관 사이 공조체계와 매뉴얼 이행절차 등을 중점 점검하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E융합본부 봉사단 50여명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대전시 동구)과 함께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48가구를 방문해, 노후 방충망과 조명을 교체하고 가스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 안전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직접 포장한 농산물과 간편식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에 온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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