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만난 친구는 어릴 적 친구를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욕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어렸을 적 까불고 놀던 기억이 정겨운 추억으로 되살아나면서 의도하지 않아도 반가운 마음이 자연스럽게 욕으로 표출된다는 겁니다. 이해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욕은 좀 이상한 언어입니다. 사전적으로는 공격과 모욕, 비하의 표현인데 현실에서는 꼭 적대감을 담은 용도로만 쓰이지 않습니다. 내 친구처럼 오히려 친밀함의 표시로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 친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면 “반갑다, 야” 대신 “야이 새끼야”가 먼저 나오고 학교나 군대에서 시간을 함께 보낸 동료라면 가벼운 욕이 관계의 밀도를 나타냅니다. 심지어 ‘욕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26일 강릉 본교 캠퍼스에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마리아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국제성모병원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커피 등 음료 1,000잔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평소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온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업 및 업무로 인한 피로를 격려하고자 고동현 의료원장(겸 병원장)의 주도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역사교육과 3학년 김태림 학생은 학업으로 지친 가운데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되었으며, 이웃을 돕는 헌혈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김소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6일 모교 덕성여자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및 대학 관계자들과 청년 정책과 대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낮 12시 재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진로와 취업, 기후환경 문제 등 청년세대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선배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제안은 앞으로 정책을 기획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총장실을 찾아 민재홍 총장, 나정조 대외홍보실장과 환담을 가졌
양자 세계에서는 입자와 파동이 동시에 존재하는 중첩,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서로 연결되는 얽힘, 관측 순간 상태가 결정되는 관찰자 효과가 불교의 空사상, 緣起, 알아차림과 닮았는데, 우리가 모르는 95% 미시세계를 더 깊이 보면, 내 몸의 氣와 우주 氣의 상관 관계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우주로 돌아갈까? 오늘 아버지 제사인데 내 영혼과는 분명 얽힘 관계이니 혹시 상호 작용 기회? 이건 과학이 아닌 靈聖의 문제일까?
희망브리지가 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자영업자들의 생계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은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김봉진·설보미 부부가 약정한 100억 원 기부금과 우아한형제들 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희망브리지와 봉앤설이니셔티브, 우아한형제들이 공동 참여한다.지원 대상은 배달앱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연 매출 3억 원 이하 또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외식업주다. 의료비는 1인당 최대 1700만 원까지 지원한다.사업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2년 첫해 668명을 지원한 데 이어 2023년 186명, 2024년 180명, 지난해 285명을 지원했다. 사업 시작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대학축제 'VOYAGE : Our Route'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글로벌 사회를 선도하는 학생들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항해'를 메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캠퍼스 일대에서는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교내 동아리 공연 ▲단과대학 소동제 ▲기획전시 ▲가요제 등이 열렸으며, 학생 주도 부스와 이벤트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 후반부에는 아티스트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21일에는 가수 미란이, 프로미스나인, 블라세, 잔나비가 출연했고,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쏠, 하입프린세스, 김승민, 체리필
성신여자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주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을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23년 최초 인증에 이어 3년 만에 진행된 올해 평가에서도 재차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이번 결과에 따라 오는 2029년 4월까지 향후 3년간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IRB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은 해당 기관이 연구 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연구 체계를 갖추었음을 제도적으로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송재민 성신여대 연구윤리센터장은 "이번 연속 인증 획득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 유아교육과 김수희 교수가 지난 22일 중국 웨이하이직업대학의 초청을 받아 ‘인공지능(AI)을 통한 아동미술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공식 초청으로 최근 중국 내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의 창의·감성 중심 유아 교육 콘텐츠가 양국 간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김 교수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콘텐츠를 실제 아동미술교육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AI 기술이 단순한 학습 보조수단을 넘어, 아동의 상상력과 융합적 사고를 확장하는 교육 도구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 교수는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대표이사 김광일)가 지난 24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 삼선동 정각사 주지 정목 스님으로부터 총 3,2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함께 싸웠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특히 이번 후원금은 심장병 치료가 필요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루하마 게티넷 아바테’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1,000만 원 지원되며,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한 생계 지원금으로 500만 원 그리고 오는 6월 22일 입국하는 참전용사 후손 ‘GOOD DAY 합창단’(강뉴 합창단)’ 장학금으로 1,750만 원이 소중하게 쓰일
용인도시공사가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며 현장 중심의 상생경영 강화에 나섰다.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직접 참여해 주요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의결권을 행사하게 되면서 공사의 조직 운영에도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신경철 공사 사장은 26일 “근로자의 경영 참여 확대와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노동이사제는 일정 자격을 갖춘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해 경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노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선임된 노동이사는 임원추천
홀트아동복지회가 폭염에 취약한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여름 캠페인에 나선다.홀트아동복지회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폭염 속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냉방비와 여름용품, 생활비 지원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기기 교체나 여름 생필품 마련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이다. 단체는 냉방기가 고장 난 채 여름을 보내는 가정이나 영유아를 홀로 돌보며 생계를 이어가는 보호자 사례 등을 소개하며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후원금은 냉방기기 지원과 선풍기·여름이불 등 냉방용품 제공, 생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