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4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종전 보다 1.1%포인트나 높인 3.1%로 상향 조정했다. 성장률 전망은 종전의 3%를 유지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에서 동결했다. 이번 금통위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임기내(3월 말) 마지막 금통위다.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이미 두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만큼 이번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의 파급효과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숨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확산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7만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16명이다.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17만1452명보다 1436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9만3130명보다는 7만6886명 늘어나 '더블링'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신규 확진자 중 16만9846명은 국내 발생, 170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12명)보다 69명 늘어난 58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385명→408명→439명→480명→480명→512명→581명으로 증가 추세다.입원환자는 전날(1883명)보다 65명 줄어든 1818명이다.사망자는 82명 늘어 누적
가수 윤도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24일 공개했다.이번 2분짜리 영상은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로 널리 전파중이다.이번 영상의 주요 내용은 오랜 시간동안 제주 해녀들에게 전승되어 온 채취 활동과 공동체 문화의 가치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특히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해녀들의 친환경적인 물질 방식과 지역 문화가 가지고 있는 조화와 연대의 정신을 담았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국내에서 조차 잊혀져 가고 있는 제주 해녀문화를 다국어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공산품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1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은 두달 째 둔화됐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올해 물가 압력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4.24(2015년 100기준)로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전월 보합세를 보인 후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8.7% 상승해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전월(9.0%) 보다 둔화됐다. 두 달 연속 둔화세다.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위중증과 사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도 큰 틀에서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위중증률·사망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코로나19를 주기적 유행으로 보는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김 총리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방역 당국에 엔데믹과 관련한 시나리오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에 확인된 수치를 보면, 오미크론이라는 우리가 싸우고 있는 기동성이 강한 적의 실체는 분명해진다"고 말했다.이어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7만여명 증가해 처음으로 17만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1452명이다. 전날 9만9573명보다 7만1879명,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9만443명보다는 8만1009명 증가한 수치다.신규 확진자 중 17만1271명은 국내 발생, 181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80명)보다 32명 늘어난 512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382명 늘어난 1883명이다.사망자는 99명 늘어 누적 760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33%다.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국 36.9%, 수도권 35.9%다. 전국 2685개 병상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아직은 오미크론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지만, 위중증과 사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도 큰 틀에서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는 이미 오미크론에 능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갖추어 뒀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위중증률과 사망률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과 방역수칙 이행이 느슨해져서는 안되겠지만, 과거와 같이 확진자 수만 가지고 두려움이나 공포감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
2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추운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대전과 세종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충남 내륙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아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리거나 날려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생길 것으로 예상됐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3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13도, 청양·공주
수요일인 23일은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며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일부 충남내륙, 전북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겠다"고 예보했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추위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를 오가겠다.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13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5만657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최소 15만6579명으로 집계됐다.동시간대 기준 첫 15만명대 확진자이자 역대 최다 수치다. 지난 18일 0시 기준으로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인 10만9822명을 이미 넘어섰다.전날(21일) 동시간대 9만7241보다 5만9338명 더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오후 9시(8만4282명)와 비교해 7만2297명 증가했다.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8만4282명에서 17일 10만703명, 19일 10만802명으로 급증한 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부모들을 만나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보다 중증화율이 낮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과도하게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방역 당국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에 감염 규모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 20명과 화상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오미크론 변이 유행 상황은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자리잡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유 부총리는 "개학을 1주일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10만명 초반대로 늘어났다"며 "지난주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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