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왜곡을 바로 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한복'을 '조선족 복식'으로 소개한 것에 대한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7일 밝혔다.또한 '한복'(韩服)은 '한푸'(汉服)에서 기원했다는 잘못된 사실도 기록하고 있으며, '조선족 복식은 중국 조선족의 전통 민속으로, 중국 국가급 무형 문화재 중 하나다'라고 소개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바이두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한복은 '조선족 복식'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의상'으로 올바르게 수정하라"고 지적했다.특히 "한복, 김치, 삼계탕, 윤동주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국적 및 민족 소개를 바이두에서는 계속 왜곡중인데, '역사적인 팩트'를 인정하
강원지방기상청은 7일 오전 9시를 기해 속초·고성·양양 평지와 북부산지(속초·고성·양양·인제·양구)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는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북부지역에서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이번 비는 8일까지 이어지면서 중·북부에 30~80㎜, 영동북부 120㎜ 이상, 남부 10~6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중·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면서 오후 6시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영동북부에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은 저기압 중심과 가깝고 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
7일 부산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밤에 그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강수량은 10~60㎜이다.특히 낮 동안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또 오는 8일 아침까지 해안가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됐으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밤새 최저기온은 21.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백로(白露)인 7일 날씨는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많다.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안(군산, 김제, 부안, 고창)은 바람이 초속 10~14m(순간 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장수·임실 24도, 진안 25도, 군산·김제·남원·순창·정읍 26도, 고창·무주·부안·완주·익산·전주 27도로 어제보다 3~4도 높다.(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지수는 일사가 구름에 차단돼 '보통',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된 오존도 '보통' 단계다.생활·보건기상(전주)은 식중독지수 '위
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저기압 영향을 받아 시작된 비가 낮부터 대부분 그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 중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비는 낮까지 10~6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나 일부 내륙은 오는 8일 아침까지 약하게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매우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 사이 바람이 초속 9~13m, 순간 풍속 초속 18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 중부 해상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
7일 인천지역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남동구·부평구·연수구·중구 19도, 강화군·동구·미추홀구·서구 20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중구 27도, 강화군·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5도, 계양구·남동구 24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백로'인 7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 오후께부터 소강 상태에 접어들겠다. 오는 8일까지 전국에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전남권·경남권·제주도에서는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며 "충청권·전북·경북권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다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어 "특히 이날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남해안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영동북부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하는 다양한 지역 친화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GS파워(사장 조효제)의 끊임없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GS파워는 지난 8월 31일 안양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자활 및 나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차별화된 내용에 따른 주위의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안양지역내 복지 소외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안양지역자활센터가 민간기업과 함께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나로, GS파워는 안양지역 내 버려지고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수리하여 자전거가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U
일요일 하루 8300여명이 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아 전체 국민의 58.4%인 3000만5000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34.6%인 1775만여명이다.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5일 1차 접종자는 8305명 늘어 누적 3000만5459명이다.지난 2월26일부터 192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8.4%가 1차 접종을 받았다.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7984명 증가한 누적 1775만182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4.6%다. 지난 7월26일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한 50대 2차 접종이 6주가 지난 이날부터 시작되면서 접종 완료자 수도 증가할 전망이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속초 9명, 춘천·원주 4명, 동해 3명, 정선 3명, 고성·양양 각 1명이다.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634명으로 늘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377명이다.원주의료원 103명, 강릉의료원 39명, 속초의료원 53명, 삼척의료원 22명,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4명, 강릉아산병원 8명, 속초생활치료센터 64명, 고성생활치료센터 64명, 평창생활치료센터 11명, 전원·이관 16명, 자가치료 5명, 배정 중 2명이다.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도민은 61만5890명으로 43.7%(5일 오후 10시 기준)의 접종률을 나타냈다.1차 접종을 한 도
외국인 시설과 학교 내 연쇄감염이 잇따르며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28명(4241~4267번째 환자), 전남 4명(2692~2695번째 환자)이다.광주 지역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광산구 외국인 검사·외국인 고용사업장 관련 17명 ▲기존 확진자 관련 5명 ▲광산구 물류센터 관련 2명 ▲조사 중 2명 ▲동구 대형병원 관련 1명 ▲해외유입(멕시코) 1명이다.광주는 전날 감염자 28명 중 17명이 외국인 고용 사업장·선별 진료소 선제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명 가운데 15명은 외국인이다.또 북구 모 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됐다. 해당 학생은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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