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년간 다져진 국내의 기술과 독일 선진 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베어링 및 엔진부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9기 발대식과 첫 봉사활동을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화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열렸다. 에버그린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셰플러코리아 환영사, 올해 에버그린 봉사단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을 진행한 후에는 첫 번째 봉사활동인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랜선 레몬청 만들기’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약 2시간동안 자택에서 NGO단체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요일 기준 최다인 1492명으로 집계됐다.전파력을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가 6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졌지만 뚜렷한 감소세는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비수도권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방역 당국은 4차 유행 정점을 1895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34일째 1000명대…역대 일요일 기준 최다 감염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492명 증가한 21만2448명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34일째 1000명 이상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9일 0시 기준 1729명보다는 237명
18~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9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40대 이하 사전예약 첫 날인 이날은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이 예약을 할 수 있다.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10부제 형태로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10부제는 예약을 실시하는 날짜와 예약 대상자 출생일을 고려해 진행한다.예를 들어 9일에는 생년월일 끝자리, 즉 9일생, 19일생, 29일생 대상자가 예약을 할 수 있다.다음 날인 10일에는 생년월일 끝자리가 10일, 20일, 30일이면 예약이 가능하다.예약은 10부제에 따라 해당하는 날짜의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9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낮 12시까지)은 5~40㎜이다.지난달 19일부터 21일째 이어진 폭염특보는 지난 8일 오후 1시께 해제됐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으며, 밤새 최저기온은 22.9도를 기록했다.이날 오전 2시께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밤새 최대순간풍속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초속 12.5m이며, 지역별로는 남구 초속 12m, 강서구 가덕도 11.6m, 오룍도 11m, 기장군 10.3m 등이다.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에는 평균 풍속이 초속 10~16m,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더불어 동해남
9일 오전 강원 영동지역에서는 호우·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강한 바람과 함께 쏟아지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속초·고성 평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30㎞로 남서진하며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를 퍼붓고 있다.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인제와 홍천에서도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양양·동해·삼척 평지와 북부·중부·남부 산지에서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다.영동지역은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9일 오후 9시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 태백, 북부·중부·남
9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흐리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도내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전주기상지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올라 매우 무덥겠다"라면서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당부했다.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무주 30도, 군산·부안·임실 31도, 고창·김제·무주·남원·완주·정읍·전주 32도, 순창·익산 33도다.오후부터 밤사이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대기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로 통과하는 강한 일사로 '매우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오존은 '보통' 단계다.
월요일인 9일에는 제9호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태풍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돼 '찜통더위'는 계속되겠다.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을 직접 받진 않겠으나 서쪽에 위치한 고기압과 태풍 사이에 기압경도가 강해지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동풍이 유입되겠다"고 예보했다.태풍 루핏은 전날 자정께 일본 규슈 부근에 상륙하면서 아침 사이 우리나라에도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후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 경상권해안, 울릉도, 독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올해 1월 12일 오전 구리시내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큰불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는 냉장고 등 일부 집기류만 태운 채 다행히 큰 피해 없이 꺼졌다. 식당에서 불과 2㎞ 떨어진 119안전센터에서 6분 만에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한 덕분이었다. 119안전센터가 문을 연 것은 불과 한 달 전. 센터가 신설되기 전이었더라면 출근시간대 출동시간은 15분 이상 소요돼 자칫 큰 불로 확대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2020년 12월 14일 이천의 한 물류센터에서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7㎞ 떨어진 119안전센터에서 즉시 출동해 8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대원의 노력 끝에 의식과 호흡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383명으로 늘었다.8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은 지역 3377~3383번 환자로 분류됐다.지역별로 중구 1명, 남구 4명, 동구 2명이다.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청소전문업체 관련 확진자다.이 집단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었다.2명은 동구 마사지업소 관련 확진자다.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나머지 1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토요일이었던 지난 7일 하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12만여명, 2차 접종자 3만5000여명이 증가했다.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부터 163일간 누적 1차 접종자는 12만403명 증가한 2090만824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40.7%다.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7일 하루 3만5760명 늘어 전체 인구의 15.0%인 누적 771만8803명이다.백신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1만6824명, 모더나 3047명, 아스트라제네카 532명이다.신규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3만3328명, 모더나 275명, 아스트라제네카 2157명(화이자 교차접종 1115명) 등이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쳤다.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광주·전남에서 수도권 등 타지역 코로나19 환자가 방문한 대형식당과 수영장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32명(3514~3545번), 전남 20명(2134~2153번) 등 총 5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같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 59명이 양성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0일 만에 최다 발생이다.전날 광주에서는 '수도권 유입·유흥주점·PC방·사우나'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광산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와 수도권 방문객과 음식점, 사우나에서 동선이 직·간접적으로 겹쳐 감염된 사례가 대부분이다.광주 3517~3519번, 3528~3530번 등 6명은 모두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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