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우크라이나 항의로 크림반도를 수정한 IOC에 대해 "독도는 왜 안되나"라는 항의 메일을 IOC에 보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항의 메일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전 세계 IOC 위원 전원(한국측 2명 제외), 자크 로게 전 IOC 위원장 등 IOC 명예회원들에게도 함께 전송됐다.며칠 전 IOC는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크림반도가 러시아 영토인 것으로 묘사했다가 우크라이나의 항의를 받고 즉각 수정한 일이 발생했다.이에 대해 IOC는 "서비스 제공자의 실수였으며 내용을 인지하자마자 사과와 함께 이를 수정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을 접한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성화
미국 화이자-바이오엔테크사의 코로나19 백신 267만9000회분이 28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미국 존슨앤드존슨사의 얀센 백신 10만1000회분도 내일(29일) 오후 5시25분께 QR0858편 화물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57분께 화이자 백신 267만9000회분을 실은 UPS 화물기 5X012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이번에 도입된 화이자 백신은 정부가 개별 계약한 6600만회 중 일부로, 지난 7일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를 통해 확보한 78만회 분의 백신까지 합하면 이달까지 총 675만3000회분의 도입이 완료됐다.이날 들어온 화이자 백신을 포함해 8월31일까지 국내 도입이 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96명으로 6일 만에 다시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로 주춤하는 듯했던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비수도권 확산세까지 더해지면서 거센 4차 유행은 계속됐다.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적용하고 보름이 지난 수도권에서 1200명 넘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고 비수도권도 4차 유행 들어 처음으로 600명을 넘었다.여기에 방역 당국은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국내에서도 우점화됐다며 거듭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 두기 실천을 호소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896명 증가한 19만3427명이다.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수요일인 28일에도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오전부터 전국 곳곳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다"며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낮 최고기온은 29~36도에서 형성되겠다.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수원 36도, 춘천 36도, 강릉 31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
낮 최고기온이 연일 35도 내외로 치솟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 한복판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은 폭염 대비에 특히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기상청이 예보하는 기온은 잔디밭 위에서 측정돼 차량이나 에어컨의 열기가 더해지는 도심 속 기온보다 낮게 측정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체감은 훨씬 높을수 있다는 뜻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표준 기온 값은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 위치한 유인관측소에서 측정한다.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폭염특이기상연구센터장은 "송월동 관측소에는 잔디가 깔려 있고, 사람이 느끼는 1.5m 높이의 대기 온도를 재고 있다"며 "동일한 환경에서 100년 이상 관측을 하면서, 예전보다
"사람도 견디기 힘든데 가축이라고 별 수 있나요."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서 소 230여 마리를 기르는 조항래(53)씨의 말이다. 무더위로부터 소들을 지켜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충북지역은 지난 8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28일 기준 21일째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청주의 경우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자주 나타나 밤낮없이 축사 관리에 매달려야 한다.축사 온도에 따라 선풍기 강·약을 조절하고, 더위에 지쳐 식욕을 잃는 일이 없도록 수시로 시원한 물을 공급하면서 소들의 상태를 확인하다 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 절반이 지나간다.밤이 오면 모기들을 유인해 박멸하는 등 벌레와
광주의 한 교회 종사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지역에서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27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기준 지역에서는 타지역 접촉 3명, 해외유입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4명, 유증상 검사 4명, 유흥업소 3명 등 총 1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이들은 광주 3287번~3302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확진자 중 광주의 한 교회 종사자(3287번)가 감염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종사자는 서울에서 온 가족(3288번)과 지난 16일 접촉했으며 10여일만인 전날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방역당국은 교회 종사자가 가족 접촉 이후 지난 18일과 20일,
경북 경주에서 27일 홈플러스 직원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연일 곳곳에서 감염자가 속출해 이 달에만 62명이 늘어나 누적확진자는 515명이 됐다. 이날 511번은 고교생으로 494·495번의 자녀이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다.20대 남성인 512번도 493번의 자녀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493번이 건천 목욕탕 관련 확진자여서 목욕탕발은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초등학생인 513번도 500·502번의 자녀로 격리 중 확진자다. 514번은 40대 남성으로 경남 함안군에 거주하며, 지난 25일부터 경주를 여행하던 중 창원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26일 검사했다. 20대 여성인 515번은 홈플러스 경주점 직원이
올해 3분기부터 총 4000만회분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인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은 예상보다 허가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접종 당국은 노바백스 백신이 없더라도 3분기까지 3600만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다는 입장이다.정은영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백신도입사무국장은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9월 (도입) 물량에 노바백스 백신이 포함돼 있지만, 허가에 따른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노바백스 백신을 제외하더라도 3분기 공급량으로 3600만명 1차 접종은 가능하다"고 말했다.정부가 노바백스사와 개별 계약으로 선구매한 물량은 총 4000만회분(2000만명분)이다. 바이러스 전
남북 정상이 27일 통신선 복원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주무부처인 통일부와 국방부가 복원 작업을 속전속결로 처리했다.통일부는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설치된 남북 직통전화를 통해 북측과 통화했다.오전 10시 판문점에 설치된 남북기계실 간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화도 오전 10시 시도됐지만 기술적 점검에 시간이 걸렸다. 양측 연락대표 간 통화는 오전 11시4분부터 7분까지 이뤄졌다. 우리측 연락대표는 "1년여 만에 통화가 재개돼 기쁘다"며 "남북 통신망이 복원된 만큼 이를 통해 온 겨레에 기쁜 소식을 계속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우리 측은 통신선 단절 전처럼 매일 오전
경기도는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및 노후건설기계 등을 대상으로 올해 총 33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제로(ZERO)’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0만3,65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만9,600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 장치(PM-NOx) 부착 334대 ▲경유차 LPG엔진개조 89대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1,960대 ▲노후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291대 ▲노후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 3,620대 ▲노후차 운행제한 단속을 위한 CCTV 설치 등에 총 3,34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 조기폐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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