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재확산속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미혼모, 차상위계층 여성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인 생리대 1,500팩을 기부했다.보건위생용품은 120여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경기도 성남시 여성의 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경기도 용인시 생명의 집에 전달했다.분당차여성병원 이상혁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분당차여성병원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분당차병원과 분당차여성병원은 지난 15년간 경기남부지역 건강관리사업, 재외 국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GS파워 (사장 조효제)가 지역친화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새롭게 선보인『GS파워와 함께하는 착한가게』가 커다란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2020년 11월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된 착한 가게가 지난 6월초 4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 지역 자영업자등 소상공인들의 문의가 잇따르기 때문이다. GS파워와 함께하는 착한가게는 GS파워가 독거어르신과 취약 계층 등에게『사랑카드』 이용권을 지급하고, 이를 협약된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는 물론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자영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선-순환형 사회공헌을 활동 프로그램이다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노래연습장, 식품업체, 외국인 등을 고리로 n차 감염이 이어졌다.16일 시에 따르면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용객 1명은 자자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75명(도내 다른 시·군 3명 포함)으로 늘었다. 도우미 16명, 이용자 31명, 접촉자 28명(업주 4명)이다.직장 내 연쇄 감염도 잇따랐다.식품 제조업체 50대 직원 2명과 가족 1명이 전날 확진된 40대 직원에 이어 n차 감염됐고, 20대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는 외국인 동료 확진자 접촉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서원구 20대
16일 울산에서 사우나발 새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누적 확진자는 2702명으로 늘었다.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 지역 2690~2702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남구 1명, 북구 10명, 울주군 2명이다.이날 북구의 한 사우나 관련 새로운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확진자 가운데 9명은 북구 포스진유황사우나 여탕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7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683번의 접촉자들이고, 2명 또한 역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687번과 접촉한 이들이다.2701번 환자의 경우 남구의 대형사우나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 여파도
오는 7월부터 5~49인 사업장도 주52시간 근무제 적용을 받게 된다.경영계가 영세 사업장의 준비 부족을 이유로 정부에 법 위반 시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 부여를 요구하기도 했지만, 정부는 다양한 현장 안착 방안을 마련해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했다.권기섭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5~49인 기업 주52시간제 현장지원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300인 이상→50~299인 이어 내달부터 5~49인 사업장도 적용앞서 정부는 우리 사회의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일과 생활 균형을 이루기 위해 2018년 3월 주52시간제를 도입했다. 근로기준법상 1주 법정 근로시간 40시간에 연장 근로시간 12시간을 넘지
택배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온라인쇼핑몰이 활성화된 유통업계의 배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대다수의 이커머스 업체와 온라인몰 등은 지난 9일 택배 지연, 불가 지역을 홈페이지 전면에 공지하고 있다. 위메프 고객 상담센터에 따르면 일주일 전 주문·결제한상품이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다는 고객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부터택배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배송 지연과 관련한 안내문자조차 못받는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위메프 고객센터 상담원은 “택배노조가 파업해서 배송이 지연될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로 인한 불만이 고객 한두명에게서만발생하고 있는 게 아니다. 이에 개별적으로
지속가능한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해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바이러스 감염병의 원인 및 예방법을 교육하는 ‘바이러스와 지구환경교실’을 신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풀무원재단이 운영하는 ‘바이러스와 지구환경교실’은 코로나19로 전 세계인의 삶이 변화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도 바이러스 감염병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신설됐다.‘바이러스와 지구환경교실’은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생활 예방수칙 교육을 넘어 국내 최초로 ‘원헬스(One-Health)’ 개념을 환경 관점으로 확장한 어린이 바이러스 감염병 교육이다. ‘원헬스’는 유엔환경계획(UN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500명대로 증가했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수요일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집계된 건 3월 말 이후 11주 만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22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규모는 470명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45명 증가한 14만9191명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4·15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요일 0시 기준 500명대 확진자 발생은 3월31일(506명) 이후 11주 만에 처음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52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
울산에서 16일 사우나발 새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700명으로 늘었다.울산시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 지역 2690~2700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북구 9명, 울주군 2명이다.이날 북구의 한 사우나에서 새로운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확진자 가운데 7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683번과 접촉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이 중 한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2명은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
대전에서 밤새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 학원과 관련해 확진자 6명이 더 나왔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표환자인 학원원장의 배우자 2349번(동구 50대) 과 관련해 6명(2387·2389~2393번)이 확진됐다. 지금까지 이 학원에선 원장(2354번)을 비롯한 가족과 수강생 16명, 교직원 4명 등이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다.방역당국은 이 학원에 다니는 11개 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이날 오전 9시 기준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2393명(해외입국자 66명)이다.
농수산물시장 상인 등 소규모 지역 감염이 잇따르면서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1명, 전남 4명이다.광주에선 서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1명이 2873번째 환자로 등록됐다. 지난 11일 발열·인후통 증세를 느껴 전날 오전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2873번째 환자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시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장 관계자 10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나,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전남에선 목포·순천을 중심으로 지인간 감염 등이 잇따라 확진자 4명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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