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6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6.8도, 추풍령 7.6도, 보은 8.9도, 충주 9.1도, 청주 12.6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18.1~22.6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26일 수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대기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7도, 무주·진안·임실 8도, 남원·순창 10도, 완주·익산·정읍 11도, 전주·군산·김제·부안·고창 12도로 어제와 비슷하다.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4도, 남원·임실·순창 25도, 무주·정읍·군산·부안·고창 26도, 전주·완주·익산·김제 27도로 어제보다 5도께 높겠다. 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은 자외선 '높음', 식중독 '관심', 뇌졸중 '보통', 천식폐질환 '보통', 대기확산 '보통', 꽃가루농도 '낮음' 수준이다.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33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54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1
5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 일부지역에서 대기 중층 기류 수렴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숨쉬기는 한결 편안해질 예정이다.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낮(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대기 중층 기류가 수렴하면서 구름 많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다만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기상청은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제주도는 오후 3~6시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은 밤(오후 9~12시)부터 비가 시작되겠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백신 인센티브 도입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주중 관련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1차 접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역구 사례와 관련해 1차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구로구가 다음달 1일부터 1차 백신 접종자에 대해 경로당을 개방키로 한 사례와 관련해 1차 접종자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이 적절한지를 묻는 데 이같이 답했다.이 단장은 "이에 대해 일괄적인
대구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179명까지 늘었고 순천, 김해, 춘천에 이어 양산에서도 유흥주점 관련 신규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어린이집과 실내운동시설, 교회, 직장 등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사례도 전국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대구 유흥업소 누적 확진자 179명…전국 5곳서 279명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대비 40명 증가한 179명이다. 추가된 확진자는 이용자 16명, 종사자 5명, 기타 19명 등이다.이용자가 처음 확진되고 이후 다수 유흥업소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이번 사례와 관련해 이날 오전 일부 검체에서 영국 유래 변이 바이러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532명으로 늘었다.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은 지역 2526~2532번 환자가 됐다.지역별로 중구 1명, 남구 1명, 동구 4명, 울주군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에서 1명은 북구 미용업 관련 환자다. 이 확진자자는 자가격리 중에 감염이 확인됐다.2명은 코로나19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이날 확진자 중에서 1명은 남구 한 중학교에 재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3학년 166명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26일 나올 예정이다.한편,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 2532명 가운데 1
광주에서 유스퀘어 입점시설 이용객을 비롯해 노래방, 축산유통업 관련 등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1명이 추가됐다.전남에서는 자가격리자 등 여수와 순천, 함평에서 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25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11명, 전남에서는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광주는 2731번~ 2741번, 전남은 1411번~1413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지역 이날 확진자 중 3명(2731번·2737번·2739번)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광천터미널 인근의 유스퀘어 입점시설 관련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2701번의 가족과 이용객,
지난 세 달간 종교시설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수가 18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교회 활동을 통한 감염이 88%로 가장 많았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24일 0시까지 종교시설과 관련된 집단감염 사례는 총 70건, 확진자 수는 1807명으로 확인됐다.3월 17건으로 확진자 수 420명에 그쳤던 종교시설발 집단감염은 4월 36건이 발생해 확진자가 2배가량인 929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발생한 집단감염은 총 17건으로 확진자 규모는 458명이다.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 중 교회 관련 사례는 62건으로 전체의 88.6%였다. 기타 종교시설을 통한 집
대전에서 밤새 유흥업소 종사자를 비롯해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나왔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1994번(서구 40대)과 1996번(유성구 40대)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9일과 20일 지인들과 골프모임을 하고 업소를 방문한 1977번(서구 40대)과 관련돼 있다.앞서 확진된 1983번(유성구 40대), 1984번(유성구 10대), 1986(유성구 40대), 1987번(유성구 30대), 군산 262번도 1977번과 연관돼 있다. 이밖에 1993번(서구 60대)은 대학병원 입원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1985번(30대)의 아버지다. 1991번(서구 40대), 1992번(서구 60대), 1995번(유성구 60대)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530명으로 늘었다.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명은 지역 2526~2530번 환자가 됐다.지역별로 중구 1명, 동구 4명이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이 가운데 1명은 북구 미용업 관련 환자다. 이 확진자자는 자가격리 중에 감염이 확인됐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속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0명대에서 감소세를 이어갔다.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81명으로 2주 만에 처음 500명 아래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16명 증가한 13만6983명이다.평일 대비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이 미치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는 3일째 500명대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로 주말인 23일과 월요일인 24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48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이다.일주일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