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47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 남구 5명, 동구 1명, 북구 1명이다.확진자 가운데 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중에서 1명은 중구 콜라텍 관련 확진자다.1명은 코로나19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남지역에서 밤사이 휴가나온 장병과 순천나이트클럽 등 총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20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목포와 진도, 순천, 해외유입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전남1340번~1345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전남1340번 확진자는 담양 거주자로 지난 18일 요르단에서 입국한 뒤 곧바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강원도 홍천에서 군복무 중 휴가 나온 장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남1341번·1343번 확진자는 각각 진도와 목포 거주자로 지난 14일 정기휴가를 나왔으며 자택에서 생활 하던 중 같은 부대 장병이 확진됐다는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새로 나왔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시에서 15명, 포항시에서 7명, 경산시와 칠곡군에서 각 4명, 구미시에서 2명, 경주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S단란주점 관련 9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6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경주 386번' 환자의 접촉자 6명, 지난 14일 확진된 '포항 587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4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칠곡 145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도 '칠곡 14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지난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부처님 오신날인 공휴일 영향에도 불구하고 600명대로 집계되면서 이틀째 600명대로 나타났다.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9명으로 최근 일주일 평균 617.3명이 감염됐다.정부는 이번 주 감염 양상을 평가해 23일까지 3주간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후속 방역 조처 방안을 금요일인 21일 발표할 예정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46명 증가한 13만4117명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8~19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6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 둘리뮤지엄이 지난 5월 14일(금)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문화센터(센터장 강진아)와 가족지원서비스와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및 다문화가족기본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서울시·도봉구가 설치하고 지원하며 덕성여자대학교가 운영하는 통합 가족 서비스 전문 기관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봉구 내 문화소외계층이 둘리뮤지엄의 시설과 문화행사에 체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정보 공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둘리 생일 주간 및 개관 기념 주간을
20일 인천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에는 오후 1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옹진군 14도, 계양구·남동구·부평구·연수구·중구 15도, 미추홀구·서구 16도, 동구 17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26도, 계양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 24도, 남동구·서구·연수구·중구 23도, 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대구와 경북 남부부터 비가 시작, 오후에는 경북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낮 기온은 18도~21도의 분포로 평년(22~27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주 21도, 예천 20도, 대구 19도, 포항 18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0.5~3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
20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20~21일)은 5~30㎜이다.부산기상청은 "이번 비는 밤(18~24시)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21일 새벽부터 다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또 이날 오후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6.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됐다.
목요일인 20일 충북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추풍령 14.6도, 보은 14.7도, 제천 14.7도, 충주 16.1도, 청주 18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전날(26.2~28.2도)보다 낮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목요일인 20일 제주지역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도(산지·남부·동부) 30~80㎜, 제주도(북부·서부·추자도) 10~40㎜다.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특히 이날 오전 제주에는 평균 풍속 초속 7~12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ᅟᅩᆨ 8~16m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
20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에 남부부터 비가 시작돼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장수·임실 15도, 고창·부안·순창·완주·익산·정읍 16도, 군산·김제·남원·전주 17도로 어제(10.8~13.6도)보다 3~5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 18도, 순창·고창 19도, 완주·남원·정읍·김제 20도, 전주·익산·군산·부안 21도로 어제(24.9~28.1도)보다 6~7도 낮아 선선하겠다.미세먼지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