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0일은 제주도 등 남쪽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강수에 앞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오전 0~6시)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된다"며 "오전(6~12시)에는 충청권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6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3시께, 전남권은 오후 9시께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서부 제외) 30~80㎜, 강원영동·경북권·제주북부 및 서부 10~40㎜다. 중부지방(강원영
대전에서 19일 감염경로 미궁 등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938명(해외입국자 63명)으로 늘었다.대전시에 따르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자가 4명(1934·1935·1937·1938번)이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유성구 거주 50대인 1932번은 1907번(중구 40대)의 n차 감염사례로 서구의 한 식당 대표인 1929번(서구 60대)의 지인이다. 이 식당에 대한 환경검체결과에선 주방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이밖에 유성구 어린이집 원생인 1931번은 1852번(유성구 40대)과 관련돼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대덕구 거주 30대 1933번은 아프카니스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서구 거주 40대인 1936번은
지역 감염 확산이 그치지 않으면서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더 늘었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확진자는 광주 10명, 전남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는 2642∼2651번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 중 3명은 확진자와 직장 동료 또는 지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2644·2645번째 환자는 전날 발생한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2648번째 환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 지인 간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또 다른 확진자 2명(2643·2647번째 환자)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방문,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체적인 감염 경위를 알 수 없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904명으로 늘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902번~904번)이 확진돼 도내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확진된 3명 중 2명(902번·904번)은 각각 제주 890번 확진자와 서울시 광진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유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다.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출입자 명부 등을 확인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이날 3명이 추가 확진되며 이달 들어 총 190명이 확진됐으며, 올해에만 483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일주
태안 지역에서 골프모임을 한 지인들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34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국에선 실내체육시설과 견본주택, 목욕탕, 직장, 학교 등이 연결고리가 된 감염도 잇따랐다.2주간 신규 확진자의 46%는 확진자 등과의 개별 접촉 감염 사례였으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확진자 비율도 4분의 1이 넘었다. 수도권 지인모임발 확산 34명 확진…실내체육시설·학교·직장 감염도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수도권 지인·가족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12일 지인모임 참석자 중 1명이 확진된 이후 모임 관련 25명, 가족·지인 6명, 기타 2명 등이 확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직원 1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8일까지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현재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식약처는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 전체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해당 건물에 근무한 직원은 전원 검사 조치했다.현재 질병관리청과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김강립 식약처장은 20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오는 20일은 제주도 등 남쪽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강수에 앞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성청은 19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오전 0~6시)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된다"며 "오전(6~12시)에는 충청권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6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내일 오후 3시께, 전남권은 오후 9시께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서부 제외) 30~80㎜, 강원영동·경북권·제주북부 및 서부 10~40㎜다. 중부지방(강원영
▲오순자씨 별세, 김성종(우리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 1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20일, 장지 경기 광주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코로나19로 부득이 가족장으로 진행합니다.
대구에서 이슬람 기도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두자리 수 확진자가 발생했다.대구시 재난안전재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544명(해외유입 192명 포함)으로 늘었다.이날 확진자 중 1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이 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이 됐다. 또한 동구 소재 노래 교실 관련으로도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대학생 지인모임 관련으로도 자가격리 중 유증상이 발생해 실시한 검서에서 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1명이 됐다.그 외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4명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72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49명, 해외유입 5명 등이다.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광주시 가구공장 관련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55명으로 집계됐다.또 군포시 어학원 관련 2명(누적 47명), 양주시 기계제조업·군포시교회 관련 1명(누적 21명), 시흥시 공구유통업·안산시 교회 관련 1명(누적 21명) 등이 발생했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7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에서 600명대 중반까지 증가했다.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도 전날보다 130명 이상 많은 637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일째 600명대다.정부는 이번 주 감염 양상을 평가해 23일까지 3주간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후속 방역 조처 방안을 금요일인 21일 발표할 예정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54명 증가한 13만3471명이다.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 등으로 전날 528명까지 줄었던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600명대 중반까지 증가했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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