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3일은 수도권내륙과 충청권내륙 등 일부 지역에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14일)까지 낮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 평년(15~27도)보다 4~7도 높아 덥겠다"며 "이날 낮 기온은 25도 이상이 되겠고, 수도권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서부내륙에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아침 기온은 15도 내외로 전망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남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
12일 강원 평창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평창군에 따르면 용평면 거주 60대 남성 1명이 감기 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평창군의 총 확진자 수는 175명으로 늘었다.평창군보건의료원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도에 격리병상을 요청했다.또한 태백시의 한 음식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12일 태백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삼척의료원에 입원한 A씨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관계자 2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부부와 접촉한 세입자 B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태백시보건소는 A씨가 들린 태백의 한 병원과 택
전남지역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되면서 방역수칙에 민감한 공직사회까지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전남지역 공무원은 모두 31명이다.지역별로 고흥군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화순 5명, 여수 4명, 순천 3명, 나주 2명, 보성 2명, 영암 2명, 장성 2명, 목포 1명, 전남도청 1명이다.공직사회까지 코로나19가 침투하면서 군청이나 면사무소 등 행정기관이 폐쇄되며 크고 작은 행정공백이 발생했다. 일부 확진된 공무원은 징계처분까지 받았다.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예방과 백신 접종 최일선에 투입되면서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일탈도 발생하고 있다.지난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됐다.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2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301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 남구 12명, 동구 8명, 중구 3명, 울주군 2명 등 순이다.이들 가운데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1명은 지난 6일 감염된 확진자의 접촉자다.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남구 건축회사와 울산 선양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추가됐다.1명은 남구의 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 9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관련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
요즘 MZ 세대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이색콜라보 열풍으로 장르초월콜라보레이션이 성행하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대형편의점에서 딱풀과 콜라보 상품으로 착각할 수 있게 만든 “딱붙” 캔디가 판매되었으나, 딱풀 제조업체 아모스는 “딱붙”캔디 콜라보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명확하게 입장을 표명하였다. 물풀 사용이 일반적이었던 풀 시장에 고체 형태의 딱풀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문구용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아모스’는 “딱붙”캔디 출시 확인과 동시에 공급업체에게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항의하며 “딱붙”캔디의 판매 중지 및 전량 철수를 요청하였다. 아모스 관계자는 “무분별한 식품 콜라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요즘
독립책방의 메카 관악구가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과 함께 기획·운영하는 책문화 축제인 <우리동네 별책부록>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우리 동네 숨은 이웃 찾기’라는 주제로 예술가, 1인 가구, 성소수자, 미혼모·부자 등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단편영화, 사진 전시, 북 큐레이션, 응원 북 제작, 챌린지 공유회 등 다양한 형태로 담아냈다.<우리동네 별책부록>은 오는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재단 측은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과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
양승조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야외공간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허태정 대전시장·이춘희 세종시장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 이낙연 전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출마선언을 통해 “양극화·저출산·고령화라는 3대 위기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 9위 경제대국·1인당 국민소득 3만2000달러에도 국민들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며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민의 대통령·봉사하는 대통령으로서 ‘나의 행복’이 모여 우리의 행복이 되고, 그래서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이하 우리금융)와 함께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고통받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고통받는 인도(India)에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약 3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인도 현지 병원 내 의료기기·입원시설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인도 정부의 도시봉쇄가 지속돼 일용직 근로자·해외이주 노동자 등의 잇다른 실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금융과 사랑의열매는 이러한 국가위기를 맞이한 인도의 의료체계를 복구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5명으로 나흘 만에 500명대를 초과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613명이다.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50명 이하로 감소했다. 정부는 500명 이하까지 떨어지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조처를 조정하고 고령층 예방접종이 일단락되는 7월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35명 증가한 12만8918명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10~1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613명, 해외
포춘코리아 대표이사 채수종
밤새 교회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1843명(해외입국 62명)으로 늘었다.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 중리동 교회의 신자 4명(1839·1841~1843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1835번(대덕구 40대)과 관련돼 있다.전날 확진된 1838번의 배우자인 유성구 거주 60대(1840번)도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한편 1836번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15명, 1837번이 다니는 고등학교 학생 57명을 검사한 결과는 모두 음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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