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존맛탱, 개존맛 등 한국어 '속어'가 버젓이 사용되고 있어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국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일본의 한 식당 복도에 '존맛탱(JMT)'이라는 작은 간판이 달려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존맛탱(JMT)'은 정말 맛있다는 뜻으로 인터넷 상에서 자주 쓰이는 속어이다.지난해 일본에서는 '개존맛 김치'가 발매되어 상품명 때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그 당시 일본 내에서도 "속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의견과 "한국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인데 괜찮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또한 과거 한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태국 방콕의 야시장 여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는 지난 10일,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Cellapy)로부터 700만원 상당의 ‘셀라피’ 제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에이리페어 크림’과 ‘에이리페어 크림 바디워시’ 2종은 화상 환자의 환부 개선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화상 환자는 화상 치료 이후 가려움과 당김 현상의 관리를 위해 순하면서도 보습력이 좋은 보습제를 오랜 시간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저소득 화상 환자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꾸준한 보습 관리에 힘겨움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화상 환자들이 보습제 수급의 어려움을 느낀다는 소식을 접한
이디야커피가 옹청박물관과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옹청박물관 내 상생카페 ‘예치다’ 설립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10일 오픈한 상생카페 ‘예치다’는 지적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로 예술치유다도를 통해 지적장애인 바리스타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이디야커피는 상생카페 설립을 위해 커피머신을 비롯한 온수기, 제빙기, 냉장/냉동고 등 기기장비와 이디야 원두, 머그컵, 플라스틱 컵, 티백 등 원부자재를 후원했다. 또한 지난 1주일간 지적장애인 바리스타가 제조하기 용이하도록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티
2024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전력공사, 2위 한국수력원자력, 3위 한국가스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4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의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89,897,31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신입 및 인턴 공채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넥슨, 포스코GYS테크, 제주은행, 동아미디어그룹, 아이센스, 도화엔지니어링 등이다. ◇ 넥슨에서 오는 21일까지 ‘2024 넥슨컴퍼니 넥토리얼 채용형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넥슨유니버스 4곳이다. 기졸업자 및 25년 2월 졸업예정자, 인턴기간 풀타임 근무 및 종료 후 정규직 입사 가능한 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직무테스트 △면접 △입사순으로 6개월 인턴십 후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 포스코GYS테크에서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10월 한 달 간 의료기관 및 아동복지기관에 총 1억여원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 예정인 기관은 의료기관 5곳(삼성서울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연세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캄보디아 소재 헤브론병원)과 아동복지기관 2곳(소양무지개동산, 서울아동복지후원회)이다.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이 일환으로 진행된 ESG 활동으로, 의료서비스 향상과 아동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한솥도시락이 의료기관에 전달한 후원금은 사회적 약자의 치료비를 지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과 ‘희망드림 출산응원 박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희망드림 출산응원 박스’는 신생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체온계, 내의, 속싸개 등 출산 용품으로 구성되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저소득가정의 산모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아기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Cellapy)가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에 약 700만 원 상당의 셀라피 제품을 후원하며 화상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에이블씨엔씨가 전개하고 있는 ESG 캠페인 '에이블플러스(able+)'의 일환이다. 에이블플러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건강한 삶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에이블씨엔씨의 경영 철학을 담아 매년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올해 지원한 화장품 누적 총액은 약 5억원이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셀라피의 대표 제품인 ‘에이리페어 크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경기 수도권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임산부의 날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깨끗한나라는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는 산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산후조리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깨끗한나라는 지난 4일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에 소속된 산후조리원 50곳에 1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 3종을 전달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산모들이 신뢰하는 산후조리원이 되고자 산후조리원 대표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핑키코스메틱(대표 최시원)이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9,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주식회사 핑키코스메틱은 핑키통키 페이스로션, 아임핑키 폼 클렌저, 아임핑키 이너 클렌저, 손소독제 등과 같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4,490개와 핼러윈 장식품, 유아용 매니큐어 등 10,124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 제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직접 전달되며, 추가로 폼 클렌저와 페이스 로션으로 구성된 초경 키트 200개를 별도로 제작하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첫 월경을 응원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핑키코스메틱 최시원 대표는 “우리
인터넷신문 유일의 콘텐츠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지난 7일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저작권보호원)과 AI시대 저작권보호 이슈 등과 관련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상암동 저작권보호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진 인신윤위 위원장은 “양기관이 업무협약기관으로서 그동안 진행해 왔던 저작권 보호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화시키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고, 저작권보호원 박정렬 원장은 “양기관이 상호협력해 저작권 보호 및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신윤위와 저작권보호원은 지난 2021년 7월 1일에 인터넷신문을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