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에서 지난 24일 오후 4시 이후 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며칠동안 큰폭으로 감소했던 확진자가 또다시 늘어나는 것이 아닌지 관계당국은 물론 시민들도 긴장하고 있다.6명(거제419번~425번)의 확진자는 회사관련 2명, 확진자 첩촉 2명, 감영경로 파악중이 2명이다.거제시는 지난 14일 이후 유흥업소, 목욕장, 조선소발 확진자가 하루에 28명이나 발생하는 등 큰폭으로 늘어나다 지난 21일부터 하루에 1명 또는 3명(24일 오후 4시이전, 거제416,417,418번)으로 크게 줄었다.거제시의 누적 확진자는 총 424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143명, 퇴원은 275명이다.그동안 거제시는 선별검사소를 확충하고 검사인원을 늘려 하루에 수
군 입대를 앞둔 20대와 여수 화학공장 확진자가 이용한 노래방에서 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는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3명이 추가됐다.25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기준 광주에서는 타지역 거주자가 군 입대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화순과 여수에서도 2명이 감염됐다.이들은 각각 광주2194번, 전남909번·910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2194번 확진자는 대전 거주자로 전날 광주지역의 한 군부대 입대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군부대는 본격 훈련에 앞서 입소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
4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에결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부안에서 437억원을 감액한 15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여야는 오전 8시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할 계획이다.여야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보다 약 1조4402억원을 감액하고, 약 1조3987억원을 증액하기로 했다.합의안은 0.5ha 미만의 농지를 소유한 소농민 46만 가구에 30만원을 지급하는 지원하는 대신 일자리 예산 등을 일부 감액하고, 본예산에서 추가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여야는 적자국채 발행액수는 9조900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25일 인천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의 아침 기온은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고, 최고 기온은 15도의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5도, 옹진군 6도, 동구·중구 7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16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15도, 연수구 14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
25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0.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맑은 날씨 속 햇볕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26일까지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목요일인 25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나타내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 내외, 낮 기온은 18~19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26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짙은 바다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대기가 건조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충남 내륙권에서도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서해 중부 해상에는 이날 새벽부터 찬 해수면 위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다 안개가 발생,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낮에는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 22도까지 오르겠다.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 곳곳에 안개가 끼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지역이 있는 반면 오후에는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20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오전 5시 현재 기온은 화순 북면 영하 1.4도, 보성 0.1도, 순천 황전 0.4도, 장흥 0.8도, 광주 6도를 기록 중이다.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오후 최고기온은 16에서 2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항해하는 선박과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15도
3월의 마지막 목요일인 25일은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에서 햇볕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며 "전날(14~20도)보다 2~4도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또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으나, 강원영서 등에서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전했다.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를 오가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5도, 춘천 4도,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반대하며 미얀마의 자유민주화를 요구하는 무고한 시민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잔혹한 학살행위를 규탄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회원 미얀마 반민주 쿠데타 규탄대회’를 가졌다. 자총은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본부에서 본부 임직원과 17개 시도지부 회장 및 임직원들이 정부의 방역 치침에 따라 온라인 화상으로 모여 미얀마 국민의 자유를 심각히 훼손하는 미얀마 군부의 반민주 쿠데타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는 전국 17개 시도 릴레이 규탄을 시작했다. 박종환 총재는 규탄 대회에 앞서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는 한국자유총연
방역 당국이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 종류를 놓고 선호도가 엇갈리는 데 대해 "어느 백신이든 안전성과 효능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또 기저질환자나 고령자도 건강 상태가 좋다면 적극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장은 24일 오후 기자단 설명회에서 관련 질문에 "어느 백신이든 맞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느 백신이 좋은 백신이고 어느 백신이 덜 좋은 백신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방역 당국이 백신 종류에 대한 개인 선택권은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음에도 접종 예정 대상자들을 중심으로는 AZ보다 이상반응 신고가 상대적으로 적은 화이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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