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최근 폭력사태로 인해 극도의 공포와 폭력에 노출된 미얀마 아동을 위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3000만원)을긴급 지원한다. 유엔 인권사무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쿠데타가 발생한 후 40여일 간 유혈진압으로 인해 여성과 아동을 포함해 최소 138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수백명이 중상을 입었다. 특히 28일미얀마 바고(Bago)지역에서 시위대를 진압하며 발포한 군부의 실탄에 17세 소년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살해되는 등 청소년 및 아동에 대한 폭력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약 2,000명 가량이 임의 체포 및 구금된 가운데 이 중 약 700명이 아동인 것으로 추정된다. 세이브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증평군에 사는 A(2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감기몸살 증상으로 청주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코로나19 확진자는 검체 결과를 통보받은 관할 보건소를 기준으로 집계된다.방역당국은 A씨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54명, 충북은 1993명으로 늘었다.
17일부터 코로나19 유행이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에서 공원, 백화점 등 밀집시설 30곳을 대상으로 방역 집중 관리가 실시된다.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이 시행된다.경기도는 오는 22일부터 유전자 증폭(PCR)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된 외국인 근로자만 새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실시한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이달 31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이런 내용의 '수도권 특별 방역대책'이 시행된다.이번 특별 방역대책은 지난 2월 이후 수도권에서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이 증가하면서 마련됐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집
17일 인천지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에 황사가 폭넓게 관측되고 있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돼 있어 황사의 농도는 차차 약화되겠지만 19일까지 다소 길게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0도, 동구·옹진군·중구 2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5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3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중구 12도, 연수구 11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1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낮 기온은 13도~19도의 분포로 평년(11~13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19도, 대구 18도, 문경 17도, 경주 16도, 포항 14도, 울진 13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5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요일인 17일 제주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지난 14일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된 가운데 이날에도 제주지역에서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게 분포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1~2.5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18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 관계자는 “황사의 농도는 차차 약화되면서 1
17일 경기남부지역은 하늘이 대체로 맑겠지만,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했고, 이튿날인 15일 중국 북동지역에서도 황사가 발원했다. 이 황사는 북풍을 타고 유입돼 수도권에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많은 상태다.황사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돼 차차 약화되겠지만, 1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아침 기온은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전날 아침(3~8도)보다 5~8도 낮아져 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도·여주 영하 3도 등 영하 4~2도
1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중국 북동지역에서도 황사가 발원, 관측되는 곳이 많고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중국발 황사가 북풍을 타고 유입돼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많아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겠다.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20도 이상 매우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1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4도, 청양 영하 3도, 천안·금산 영하 2도, 공주·부여·서천·논산·예산·홍성 영하 1도, 보령
17일 수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맑겠으나,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한 데 이어 15일에도 중국 북동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했다.이 황사는 북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겠다.황사는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수준으로 농도는 차차 약화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나쁨', 초미세먼지 '보통' 단계다.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져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가 필요하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3도, 진안·무주 영하 2도, 임실
지난 14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이후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유입된 황사는 1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북한과 중국 동해안 등 우리나라 주변에서 황사가 폭넓게 관측되고 있다"며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되면서 황사의 농도는 차차 약화되겠으나, 18일까지 다소 길게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예보했다.이어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16일) 아침 기온(3~14도)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일부 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17~18일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경기 부천시는 확진자 접촉 2명과 감염경로 불명 2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들은 6~14일 발열,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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