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날인 28일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하루에 30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전파 사례인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4명이다.평일 절반 수준인 주말 검사량이 반영되는 이날 기준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61.7명으로 400명대에서 내려와 나흘째 300명대다.경기 일대 각종 제조업체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병원, 요양시설 등 수도권에서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광주 콜센터, 전주 피트니스 등 비수도권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산발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이날로 끝나는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연장
28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5.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5도까지 올라 포근할 것으로 예상됐다.또 이 날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휴일인 28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번 비는 다음달 2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60㎜다.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전주기상지청은 "최근 크고 작은 산불과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바람도 강해 화재가 발생하면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과 각종 화재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낮 동안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장수 영하 0.9도, 임실 1.3도, 정읍 2.7도, 고창 3.2도,
일요일인 28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5도, 음성 영하 3도, 충주·괴산 영하 2도, 단양·증평 영하 1도, 영동 0도, 청주 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전날(8.8~12.7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일요일인 2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포근하겠다.기상청은 이날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도 내외로 포근하겠다"면서 "아침 기온은 -3~8도를 오가는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한편 백두대간을 넘어 이동하는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내려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충청권과 남부내륙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바람도 강해,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산불과 각종 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중에 풍부해진 유동성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이 최근까지 커지고 있지만 금리 인상 등 확장적 거시정책의 정상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26일 오후(한국시간) 화상으로 열린 '제1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홍 부총리가 참석,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이 같이 제언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 이탈리아가 개최한 첫 번째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로서, 주요 20개국 및 초청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명 발생했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31명이 증가해 2만8120명으로 나타났다.최근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열흘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85명→180명→123명→130명→106명→125명→144명→122명→132명→131명이다. 100명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널뛰기하듯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30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늘어 37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들 거주지는 성동구, 용산구, 구로구로 분류
다음 주(3월1~7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월요일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다. 차가운 북서풍에 영향을 받아 목요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음 달 1일 전국에 강수가 시작돼 오는 2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도에는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경북권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동은 2일 오후까지 눈이 이어지겠다.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월4일부터 5일까지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26일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27일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시작됐다.27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화이자 백신의 1호 접종 대상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의 폐기물 처리와 환경관리를 하는 환경미화원이다.이어 코로나19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2명과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1명도 접종을 받았다.국제백신공급기구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 초도물량 5만8500명분은 26일 국내에 도착해 전국 예방접종센터 5곳으로 배송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이었던 지난 26일 하루 1만8489명이 접종을 받았다. 3차 유행의 직격탄을 맞은 수도권에서는 6335명이 접종에 참여했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을 공개했다.전국 누적 접종자는 1만848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532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광역시 3072명, 서울 1922명, 전남 1740명, 충남 1558명, 전북 1086명, 경남 1052명, 인천 881명, 충북 827명, 강원 750명, 부산 485명, 경북 400명, 대전 397명, 대구 308명, 제주 279명, 울산 160명, 세종 40명 등이다.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6335명이 접종을 받았다. 호남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로 증가했다.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5명이다.지난 23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300~400명대를 오가면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아직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탓에 정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15명이 증가한 8만9321명이다.공장과 병원, 콜센터, 가족모임 등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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