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9일에는 전국 곳곳 하늘이 미세먼지로 희뿌옇겠다. 낮 기온은 10도 이상으로 따뜻할 전망이나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이날 기상청은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남부 내륙은 1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아침기온은 0도 내외로 머물 예정이며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 내륙에서는 영하권으로 춥겠다"며 "일교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덧붙였다.출근길에는 경기남부와 충남권,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남권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신고 8건을 조사한 결과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잠정 결론이 나왔다. 대부분 백신 예방접종이 아닌 기저질환 악화로 인한 숨졌을 것으로 판단했다.다만 더 정확한 인과 관계 규명을 위해 가족 동의로 부검이 진행 중인 4건에 대해선 추가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망-접종 인과성 인정 어렵다" 잠정 결론김중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장(서울의료원 교수)은 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피해조사반은 10명 내외로 구성할 수 있으며 현재는 감염학, 호흡기·알레르기학, 신경학, 법의학 전공자 등 8명
국내에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가 국립중앙의료원(NMC) 간호사 외에도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백신 접종 전에 이미 감염됐거나 접종 후 항체 형성 전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며, 접종 후 확진되는 사례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영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접종 의료진 중 확진으로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된 케이스 외에도 그 전에 감염된 사례가 한 건 더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 신7병동 간호사 2명이 확진됐다.간호사 A씨는 백신 접종을 맞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책임수사체계를 토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건을 독자 수사한다. 수사 단계별 인권보호장치는 더욱 촘촘히 마련해 수사의 완결성을 높인다. 자치경찰제는 오는 6월 시범기간을 거쳐 그 다음달인 7월 정식 시행한다.행정안전부는 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2021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이번 업무계획에는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골고루 잘사는 나라'라는 비전 하에 3대 전략(국민안전, 지방분권, 정부혁신) 5대 핵심 추진과제와 쟁점(갈등) 과제가 담겼다. 경찰개혁 완수…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쟁점 과제로 국민을 위한 경찰 개혁을 완수한다.검경 수사권 조정으
대구도시공사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토지 투기 논란이 확산되자 8일부터 계획을 수립해 자체적으로 개발사업에 대한 토지보상 관련 전수조사에들어갔다.LH 직원들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수도권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지구 내 2만3028㎡의 토지를 구입했다고 밝혀지면서 국민적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특히 일부 토지엔 더 많은 보상금을 받기 위해 투기 세력이 흔히 사용하는 수법으로 보이는 수백 그루의 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져 있어 철저한 수사와 함께 토지 몰수까지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LH는 정부의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규모 역시 상당하지만 대구도시공사도 대구시가 추진하는 택지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에게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일본 정부 등의 역사 왜곡에 단호히 대처해달라고 촉구했다.이 할머니는 8일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 추진위원회가 공개한 영상메시지를 통해 "오늘은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이라며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은 저를 비롯한 수십만명의 여성을 위안부로 끌고 갔지만, 일본 정부는 범죄 사실을 부정하고 역사 교육도 외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할머니는 "최근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조차 논문에서 '위안부는 자발적'이라는 주장을 했다"며 "저와 같은 산 증인이 있는 데도 이러니 앞으로가 걱정"이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28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 증가로 200명대로 올라섰던 하루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4888명이다.주요 지역사회 감염은 동두천 외국인노동자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가 15명 늘어 누적 152명으로 확인됐다.또 안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5명(누적 9명), 이천 조기축구모임 관련 4명(누적 11명), 용인 운동선수·운동시설 관련 4명(누적 64명), 용인 기흥요양원·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62명) 등이 발생했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7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울산에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35명으로 늘었다.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7명이 확진돼 지역 1029~1035번 환자로 분류됐다.이들은 모두 북구에 거주하며, 40~60대 여성들로 구성됐다.확진자들은 전날 확진된 1028번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다. 1028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주말 7일 하루 2000여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가 10일 만에 31만명을 넘었다.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신고된 사례는 하루새 226건 늘었으며 이 가운데 사망 사례는 3건이다.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7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2047명이다. 2월26일~3월6일 접종자 중 162명도 통계에 포함돼 국내 백신 예방접종 10일간 누적 접종자는 총 31만6865명이다.접종 백신 종류별로 아스트라제네카 31만1583명, 화이자 5282명 등이다.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들로 현재 1차 접종을 완료했다.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약 0.61%가 1차 예방접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46명으로 집계돼 사흘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35명이다.주말 영향으로 평일대비 검사량이 절반 가량 감소해 확진자 수도 줄었지만 제조업 등 외국인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수도권 내 학교에서도 학생 감염이 보고되면서 확산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46명이 증가한 9만2817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15명 발생 이후 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 등 300~400명대를 오가고 있다.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
정부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주째 300~400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그 비중이 70~80%에 이르는 수도권의 상황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대본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전 장관은 특히 1주간 확진자 접촉 및 지역 집단발생 관련 감염이 전체의 약 66% 차지하고 있는 점을 들며 "밀집된 사업장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감염에 관한 부분이 빈틈없이 관리돼야 한다"며 "공장이 밀집해있는 지자체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등에 대한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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