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29일 산업안전보건 체계 고도화를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대표 등 최소 방역수칙범위내(4명 이내)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예방하여 건강한 일터를 만들고 직원과 이용고객에게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선포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과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안전보건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부터 인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도입을 추진하였으며 2개월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3명이 새로 발생했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5명, 안동 12명, 구미 6명, 청도 5명, 예천 2명, 경산, 고령, 칠곡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포항시에서는 포항 1가구 1인 전수검사에서 3명,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 27일 확진자(포항 405번)의 접촉자 1명, '포항 406번' 접촉자 1명, '포항 402번' 접촉자 8명, B목욕탕 관련 27일 확진자(포항 3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안동시에서는 M태권도 학원 관련 원생 1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구미시에서는 14일 확진자(구미 327번)의 접촉자 1명, 회사 제출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5명이 확진됐다.청도군에서는 27일 확진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째 400명대로 나타났다.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있는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45명이다.광주·전남 지역에서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400~500명대로 증가하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69명 증가한 7만7395명이다.이달 초 1000명대에서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며 18~24일 300~400명대까지 줄었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27일 559명, 28일 497명, 이날 469명으로 400~500명 수준이다.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
광주에서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속출하면서 지역 누적 환자는 1733명으로 늘었다.2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54명이다. 이들은 1680~1733번째 환자로 등록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졌다.최근 지난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목회자·교인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발생한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가 30명 늘었다.지난 25일 1516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목회자·교인 54명이 감염됐다.구체적인 감염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안디옥교회 목회자·교인 일부가 광주TCS 국제학교 합숙 교육에 직·간접 참여한 정황이 있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군사능력 증강 시도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한반도에 필요한 군비태세를 계속 확실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28일(현지시간) 북한 전문매체인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관한 질문에 "특정 무기체계에 대해 평가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커비 대변인은 "우리는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북한의 열망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그 군사능력이 어떤 목적으로 계획된 것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커비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당시 중지 또는 축소됐던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군비태세를 유지하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오늘 중대본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결정하고자 했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코로나19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이번 주말이 지나면 종료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정 총리는 "지난주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다시 늘고 있다"며 "IM선교회발 대규모 집단감염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재유행의 전조로 해석하는 전문가들도 있다"고 우려했다.또 "
최근 뉴욕타임스에 '김치광고'를 올렸던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의 '김치트윗'에 대한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3일 장쥔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겨울 생활도 다채롭고 즐거울 수 있다"며 "그 방법 중 하나는 직접 만든 김치를 먹어보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별로 어렵지 않다"며 "동료들도 엄청 맛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장쥔 대사는 앞치마를 두르고 김치 한 포기를 든 사진과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항의 서한에서 "그동안 중국의 외교적 성과를 홍보하는 창구로 쓰이던 당신의 SNS에 느닷없이 김치를 홍보하는 글을 올린건 너무나
29일 제주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낮까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현재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다.이날 낮까지 예상 적설량은 중산간 이상 1~5㎝, 해안 1㎝ 미만 등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0~2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상된다.밤까지 바람이 초속 10~16m(최대순간풍속 초속 20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
부산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29일 대체로 맑고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영하 6.1도(오전 6시 20분)이며, 체감온도는 영하 14.4도를 기록했다.지역별 최저기온은 남구 오륙도 영하 7.3도, 사하구 영하 6.8도, 영도구 및 부산진구 영하 6.6도, 남구 영하 6.4도, 금정구 영하 6.0도, 기장군 및 동래구 영하 5.8도, 해운대구 영하 5.7도, 사상구 영하 5.6도 등을 나타냈다. 이날 낮 최고기온 4도,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30일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
29일 경기남부는 강풍과 함께 한파가 찾아와 매우 춥겠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전날(영하 7도~1도)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져 영하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도 영하권(영하 5~영하 3도)로 낮아 추울 전망이다.또 오후까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3도, 여주 영하 14도 등 영하 16~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3도, 시흥 영하 3도 등 영하 5~영하 3도로 예상된다.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남서부는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화성과 평택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서해안과 도서지역에
29일은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 등에선 기온이 매우 크게 떨어져 춥겠다. 전날부터 전국 곳곳엔 강풍특보와 한파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론 이날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면서 "해안과 제주도, 도서지역, 산지에서는 바람이 45~65㎞/h, 최대순간풍속 90㎞/h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25~50㎞/h, 최대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특히 새벽까지 더욱 강하게 불겠다"고 덧붙였다.야외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낙하물 등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겠다.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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