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 지난 1일 이후 3일 만에 150명대 밑으로 회복했다.집단감염이 발생한 중랑구 소재 아동관련 시설, 강북구 소재 사우나 등에서 각각 8명,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여전히 서울 곳곳에서 감염이 지속되는 양상이다.서울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6명이 증가해 2만4880명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일 188명이 증가하며 25일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후 3일에 172명, 4일에 126명 등으로 150명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7일부터 기록해 온 100명대 증가세는 29일째 이어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김명주, 이순학, 심우창, 정진식, 강남규, 정영신, 최은순 의원 등)들은 5일, 인천시가 환경과 경관 손상 및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계획하고 있는 서구 북부권 검단지역 일원의 개발행위허가제한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반대 성명 발표는 인천시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등 사전 공감을 하지 않고, 개발행위허가제한 계획을 독단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현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은 ‘검단지역은 그간 소외를 많이 받은 곳’이라며, “검단신도시 2지구의 지정취소로 인해 십수 년간 재산권 행사를 침해당했던 아픔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검단 지역민의 일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0으로 집계돼 누적 8만명을 넘었다.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51명으로 사흘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70명 증가한 8만131명이다.지난 1월 초 1000명대에서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며 같은 달 18~24일 300~400명대까지 줄었지만 25일 IM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400~500명대로 늘었었다.이후 지난달 31일~이달 2일 사흘 연속 300명대로 나타났다가 3~4일 확진자 수가 급증해 400명대로 늘었다. 5일 300명대는 사흘만이다.수도권 임시
경기 고양시는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반려동물 관리 조치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의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지침’에 대한 후속 조치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검사 및 격리 원칙을 마련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관리수칙도 보다 강화한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반려동물도 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확진된 반려동물은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단, 코로나19 검사대상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만 해당된다.코로나19 확진자에 노출된 사실이 있으면서 발열, 호흡 곤란, 눈·코 분비물 증가, 구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대신 국민 여론 등을 감안해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시간 연장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감염병 전문가들은 일률적인 영업 제한보다는 이용자의 시설 이용 시간을 1~2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정체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국민의힘은 5일 서울·부산시장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자를 발표한다. 당은 이날 오전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책임당원 투표(20%) 및 일반시민 여론조사(80%)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부산 시장 본경선 진출 후보자 4명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서울에선 나경원·오세훈 예비후보의 본경선 진출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이종구·김선동·오신환 전 의원, 김근식 교수의 본선행 티켓 싸움에 관심이 쏠려 있다.부산에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인 박형준 교수의 본경선 진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진복·이언주·박민식 전 의원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서울시장 예비경선에서 '정치신인' 가점을 받은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
5일 울산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를 기록했다.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은 10도로 예상됐다.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2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5일인 금요일, 충북지역은 일교차가 크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영하 8.3도, 추풍령 영하 8도, 충주 영하 5.1도, 제천 영하 4.9도, 청주 영하 4.7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전날(영하 0.1~4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5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출근길 고개와 비탈길, 주택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필요하다.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진안·장수·임실 영하 9도, 무주 영하 8도, 남원·순창 영하 6도, 고창·완주·전주·정읍 영하 5도, 부안 영하 4도, 군산·김제·익산 영하 3도다.낮 최고기온은 임실 6도, 정읍·진안·임실 7도, 군산·김제·부안·순창·익산 8도, 전주·고창·남원·무주 9도, 완주 10도로 어제보다 7~8도께 높겠다.전주기상지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했다.대기오염 농
금요일인 5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겠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는 주춤하겠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일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 그 밖의 내륙은 -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0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3도, 광주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1억원 규모의 1.5%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지난해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채현일)은 대림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와 전국 최초로 예술 활동 진흥을 위한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긴급 대응 사업으로 총 1억원의 긴급자금 대출을 진행했고 총 23개의 지역 예술단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고 문화예술계는 각종 공연과 전시회가 중단되는 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구는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1억원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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