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덕양구 주민 3명은 가족 확진자 접촉과 서울의 확진자 방문 음식점 등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6명 중 5명도 가족 확진자와 확진자 방문 음식점 등에서 감염됐으며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일산서구 주민 4명 가운데 3명은 가족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파주시 주민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75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보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주지역 8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시설 격리 중인 A씨가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달 25일 진단 검사 후 제주를 방문한 서울지역 확진자 B씨와 함께 입도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B씨와 함께 25일 오전 7시20분께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이용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제주에 도착했다.A씨는 입도 당일인 25일 오후 10시께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도내 격리시설에서 격리했다.A씨는 시설 입소 때부터 인후통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이후 발열 증상이
경기 김포시는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A씨와 걸포동에 거주하는 B씨, 고촌읍에 거주하는 C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 B씨는 서울 중구 확진자, C씨는 서울 경기 김포시는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A씨와 걸포동에 거주하는 B씨, 고촌읍에 거주하는 C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 B씨는 서울 중구 확진자, C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 등과 각각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김포시 코로나19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연말 소폭 규모의 개각을 단행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포함되지 않았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변창흠(55)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임에 전해철(58)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에 권덕철(59)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에 정영애(65)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각각 내정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거쳐서 임명될 예정이다.문 대통령의 장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전 복지부 차관이 내정되면서 2015년과 2018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당시 호흡을 맞췄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다시 방역 업무를 '원팀'으로 이끌게 됐다.겨울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확보 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신종 감염병에 함께 대응했던 경험에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박능후 복지부 장관 후임에 권덕철(59)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을 내정했다.권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통과해 장관에 임명되면 2000년 8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장관을 지낸 최선정 전 장관에 이어 19년 만에 두번째 복
#. 지난해부터 대리운전을 해온 A(65)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7월부터 호출(콜)이 줄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광주 서구에 사는 A씨는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안내받고 신청했다.#. 전남 해남의 재래시장에서 장사로 자녀 넷을 키우고 있는 B(48)씨는 코로나19로 시장을 찾는 손님이 급격히 줄어 소득도 감소했다. 대신 개인 채무만 늘어가던 B씨는 군청 직원의 안내로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알게 됐다.#. 대구 달성군에 사는 C(65)씨는 식당에서 보조업무로 생계를 이어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게 되면서 어렵게 생활을 해오던 C씨는 달성군청 직원
서울시가 오는 5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일반관리시설 운영을 금지한다. 시내 박물관, 청소년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은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오후 9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은 30% 감축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후 서울시청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서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내일(5일)부터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춘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5일 0시부터 2주간 전면 시행된다.서울시의 강화된 방역조체에 따르면 오후 9시 이후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
경남에서 지난 3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 17명 등 32명이나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4일 오후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 32명(경남 659번~690번)은 ▲김해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7명 ▲창원 일가족 3명 등 5명 ▲하동 일가족 3명 등 4명 ▲고성 일가족 3명 ▲양산 1명 ▲거제 1명 ▲진주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3일 저녁 8명(경남 659~666번), 4일 24명(경남 667~690번)이다.먼저, 김해 확진자 17명(경남 667~683번)은 모두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발생했다. 17명 중 이용자인 어르신 12명, 종사자 5명(경남 667~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규모가 커지자 7일부터 2주간 긴급히 중·고등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하기로 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방안을 이 같이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이 4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629명,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가 295명으로 지역감염 확산세가 급증하자서울시 교육청은 7일부터 18일까지 전 학년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조 교육감은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원격수업 기간동안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연말 소폭 규모의 개각을 단행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변창흠(55)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임에 전해철(58)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에 권덕철(59)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에 정영애(65)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각각 내정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문 대통령의 장관 교체는 지난 7월 3일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을 교체하는 외교·안보라인 인선을 단행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로부터 사랑의열매 배지를 전달받고,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연말연시 나눔명사에게 전달하는 사랑의열매 전달식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정태 운영위원장, 김청식 비서실장, 이창학 사무처장이 함께하였으며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날 사랑의열매를 전달받은 김인호 의장은 “매년 겨울 서울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희망2021나눔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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